우럭씨 우정 여행


플랩잭팬트리 (Flapjack pantry)


춘천 브런치 카페 ::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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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다섯명이서 1박 2일로 떠난 춘천 여행 - 펜션에서 1박하고 다음 날 아점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했는데 놀러가서까지 아침에 밥 하고 싶지 않아서 브런치 카페에 가기로 했다. 원래는 막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침에 먹을 속이 아니었음ㅋㅋㅋ 술 때문은 아니지만 아침에 괜히 안땡김. 그래서 우리 우아하게 브런치를 먹어볼까 ?  하고 폭풍 검색 - ! 괜찮아 보이는 춘천 브런치 카페 발견 '플랩잭팬트리' 아마 체인점인 듯 하다.

 

오픈 10시 반

마지막 주문 9시

마감 10시

 

우리는 일요일 아점에 방문했다.

 

플랩잭팬트리 메뉴와 가격

 

여자 다섯명이서 ALL DAY BRUNCH 메뉴 2개 + 추가 주문으로 팬케익과 여러가지 사이드 디쉬

 

 

내부는 깔끔하고 꽤 넓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우리가 첫 손님! 피클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고 음료는 가져다 주신다.

 

주문한 브런치 하나가 먼저 나왔다. 큰 접시에 토스트, 베이컨, 샐러드 등이 나온다.

 

예뻐야 맛도 조으니

 

한접시 나오고 다른 한접시가 곧이어 나왔다.



 

2번째 접시에는 팬케익, 구운 파인애플, 오믈렛, 해쉬브라운 등 팬케이크가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다.

 

먹성 좋은 다섯명이 먹기에는 살짝 아쉽다. 그래서 추가 주문 ㄱㄱ

 

 

 

춘천 브런치카페 플랩잭팩트리에서 추가 주문한 팬케이크 -

버터를 슬슬 발라 먹으니 달콤하고 마이땅

 

추가 주문한 사이드 디쉬 -

슬슬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아점부터 배가 터질 것 같다며 그만 남기자라고 이야기 하던 우리 다섯명은 결국 또 모든 접시를 비워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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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요일 브런치 첫 손님이었는데 자리 잡고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커플부터 친구들, 가족들 등등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하다 생각 - ! 브런치 먹으러 오는 분들 많구낭 !

 

 

 

춘천 브런치 카페 플랩잭 팬트리 위치

춘천 여행가서 편하게 아점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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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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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이사했다.

50% 한거지

보관 이사니까

일단 짐은 뺌


짐 빼기 이틀 전 방산시장에 다녀왔다. 새로 들어갈 집 도배 알아보러 -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 짐은 8월 초에 빼지만 새로운 집에는 8월 말에 들어간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보관이사를 하게 됐다. 보관 이사 하는 김에 이틀 더 짐 보관하고 도배 하고 들어 가기로 -

방산시장에는 도배(벽지) 매장이 엄청 많았다. 몇군데 상담 받아보고 적당한 가격에 친절한 집으로 계약하고 왔다. 


이삿날

포장이사 하는 날 (짐 빼는 날) 

만삭인 나랑 강아지 석봉이는 애견카페에 피신해 있기로 하고 신랑 혼자 집에 남아 있기로 했다.  오후 4시쯤 이삿짐 센텅에서 오셨는데 짐을 다 빼고 나니 저녁 8시쯤 되었다. 


이삿짐이 빠지는 동안 석봉이와 나는 애견카페에 있었다. 신랑은 더운 집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석봉이랑 나는 에어컨 아래에서 호강함 ㅠㅠ 특히 석봉쓰 - 맛있는 간식도 많이 먹고 다른 강아지 친구들도 보고  -



저녁 8시에 이삿짐이 다 빠지고 신랑이랑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삿날은 역시 짜장면이라며 짜장면 먹으러 감 ㅋㅋㅋ 보증금 받는 날은 다음 날이라 이삿짐이 빠진 울 집에서 하루 자야했다. 먼지도 많고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결국 걸레 들고 이 방 저 방 다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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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은 잠시 서울을 벗어나 있다. 새로운 집으로 들어가는 날까지 - 




우럭씨 연남동 나들이


1.5 floor coffee


일쩜오 플로어 커피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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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연남동 나들이 -

친구가 플리마켓을 한다고 해서 구경 갔다가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오빠는 낮맥하고 :)

 

연트럴파크

비가 올 모양새였는데 비는 안왔다. 한낮에는 너무 덥고 봄 가을 선선할 때 오면 좋을 것 같은 연트럴파크 - 주변 상가에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나 맥주 등을 파니까 앉아서 먹기에 좋아 보였다. 산책 나온 강아지들도 많이 보여서 울 석봉이 생각남

 

곤잘레스까까 플리마켓 가는 길

악세사리 만드는 친구가 플리마켓에 참가했다고 해서 응원하러 - ㄱㄱ

 

또 다른 응원 온 친구는 옆에 자리를 잡고 이미 앉았다.

나는 머리끈이랑 팔찌 구입 :) 넘나리 예쁜 디어스프링표 악세사리 ♥

 

요즘 폭염 대박

오빠랑 어디 연남동 카페 좋은 곳 검색해서 가보자! 하다가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더워서 어디 검색하고 서있을 수가 없다. 주변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 아무데나 들어가자 하고 들어간 곳이 1.5플로어커피

 

 

1.5층에 있어서 이름이 1.5 floor coffee 인가 보다.

 

엄~~~~!!!!!!!!!!!!!!!!!청 시원함

와 약간 추울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더웠는데 너무 시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약간 추울 정도다 ! 하며 담요를 찾음

 

디어스프링에서 구입한 머리끈 그리고 팔찌 -

 

 

팔찌 예뿌당 가격도 저렴함 1만원도 안한다. 너무 화려한 거는 싫어해서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느낌있는 스타일이 좋다. 한 듯 안한 듯

 

플리마켓에서 산 또 다른 잇 아이템 ㅋㅋㅋ

오빠가 한달 전부터 사고 싶다던 휴대용선풍기를 옆 마켓에서 사길래 냉큼 사왔다. 8천원이었던 듯 - 쬐꼬만게 은근 시원하다



 

 

오빠가 머리를 잘랐는데.........그냥 군인 ㅋㅋ 그래서 사진 포즈는 요러켕

 

넘나 시원해유

 

우리가 주문한 연남동 카페 1.5 플로어 커피 메뉴

 

오빠는 이미 밥 먹을 때 낮맥을 했기때문에 이어서 코로나를 주문했고 나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만한 것이 없는듯

 

 

 

카톡 이모티몬 방석이랑 인형이 있다. 이거 이름 알았는데 까먹음

뭐였지...그 태양의후예에 김지원 아빠로 나오신 분 닮은 이 캐릭터 이름이...

 

 

프레즐과자랑 맥주 마시는 오빠

 

 

우연히 들렀던 연남동 카페  일쩜오플로어커피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인테리어지만 그냥 최강 좋았던 건 추울정도로 시원하다는 것 에어컨 진짜 빵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울 때 또 생각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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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깅

 

 

 

 

우럭씨 우정 여행


라뜰리에 김가


춘천 가볼만한 곳 :: 카페 :: 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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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난 1박2일 춘천여행. 여자들끼리 간 여행인만큼 카페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인스타에서 유명한 포지티브즈 카페에 갔다가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빵공장이라는 라뜰리에 김가에 가보기로 했다. 춘천 닭갈비를 1차로 먹고 과일 주스를 2차로 마셨지만 우리의 위는 아직 자리가 있었다.

 

춘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라뜰리에 김가는 신선한 빵을 파는 카페이다. 주차장도 엄청 넓고 주차요원도 몇명이나 있었다. 비가 오는 토요일이었는데도 손님이 엄청 많았다.

 

 

 

잠시 그친 비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빵 먹으러 빵순이들 출동

 

자리가 진짜 많다. 실내에 자리도 엄청 많은데 야외에도 자리가 많았다.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야외에 앉은 팀은 없었지만 봄이나 가을에 온다면 너도 나도 다 야외에 앉을 것 같은 분위기. 초록초록한 펜션같은 카페에서 맛있는 빵을 팔고 있었다.

 

빵 만드시는 분들 유니폼 귀엽당 :)

 

사람 진짜 많다. 깜놀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비도 오고 날씨도 꿉꿉한데 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다. 빵 계산도 줄 서서함 ㅠ.ㅠ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나는 왜 이런곳을 모르고 있었지 ?

 

 

 

우리가 잡은 자리

포토 스팟이 될 만한 자리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비교적 시원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사람이 많아서인지 워낙 더워서인지 에어컨이 빵빵한 느낌이 아니었다)



 

- 춘천 가볼만한 곳 라뜰리에 김가 빵 모아보기 -

 

 

 

 

 

 

 

 

 

 

 

다양한 빵이 있다. 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라뜰리에 김가에 와봤던 친구에게 빵 선택을 요청했다 ㅋㅋㅋ 먹어보고 맛있었던 빵으로 가져오라규~

 

초코빵이랑 올리브식빵 그리고 갈릭 어쩌고 저쩌고가 올라간 크로와상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는 역시나 " 아 배불러 못먹겠다 " 라고 말만하고 남김없이 다 먹고 나왔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 좋은 춘천 카페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먹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나중에 봄이나 가을에 꼭 한번 다시 와보고싶다. 그때는 꼭! 야외 테이블에 앉아야지 ♥

 

우리 사진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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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뜰리에 김가

 

 

우럭씨 가을이 기록


임신 27주


배크기 :: 주수사진 :: 주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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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임신 27주 ! 가을이 만날 날 D -100을 깨진지 오래다. 임신 기간 내내 너무 평온했는데 요즘 임신성 소양증때문에 초큼 힘들다. 그래도 낮에는 참을만 함 ! 산부인과 정기검진 갈 때 의사쌤한테 조금 징징대야겠다 ㅠㅠ

임신 27주 배크기는 이정도 이다. 빵빵 - 살도 많이 쪘고 배도 많이 나왔다. 울 가을이도 폭풍 태동하고 있다. 깜짝 깜짝 놀램!! 그나저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은데 고민이다. 임신 몇달 전 임신 준비하면서 머리카락 색도 톤다운하고...그때 이후로 미용실을 가본 적이 없음. 원래 항상 브라운 색상의 염색 머리였는데... 블랙이 참 안어울리는 얼굴인데 버텨주고 있다. 가을이 낳고도 끝이 아니라 모유수유때문에 한동안 헤어스타일을 못 건들텐데 아쉽다. 앞머리라도 짧게 잘랐다가 길렀다가 하는데 지금은 어정쩡하게 길었다. 앞머리 거지존을 잘 이겨내서 이번에는 앞머리 길어봐야지!


@ 영화 군함도 후기 -


영화 군함도가 개봉하고 그 다음 날 신도림 디큐브시티 롯데시네마로 보러 갔다. 역사 왜곡이다, 스크린 독점이다 말이 많은 영화인데 나는 그 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남자배우가 3명이나 나오는 영화라 너무 기다리고 있었다.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 영화는 그저 상업영화다 생각하고 보면 괜찮다.  벌써 군함도 관객수가 300만을 넘은 걸 보니 1000만은 그냥 넘을 것 같다.




@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오빠랑 석봉이랑 나랑 셋이 밤도깨비 야시장 마실을 나갔다. 금 토 18:00~ 23: 00 까지 하는 밤도깨비 야시장 - 가서 핫도그도 사먹고 프렌치프라이도 사먹고 라임쥬스도 사먹고 산책도 하고 ㅋㅋㅋ 겨울이면 우리가 전세내서 산책하는 여의도 한강에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차를 끌고 가서 오빠는 맥주 한잔 못한게 내심 아쉬웠나 보다. (그래서 다음 날 연남동가서 낮술하심ㅋㅋㅋ)





@ 홍대 :: 연남동 플리마켓


친구가 연남동 곤잘레스까까 카페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제 악세사리를 판매하는데 디자인이 넘나리 예뿐 것!! 가격은 저렴한데 특이하고 남다른 디자인이 많았다. 그래서 나도 놀러간 김에 머리끈이랑 팔찌 구입함. 귀걸이는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지금 어차피 못찰 것 같아 다음을 기약했다. 귀걸이가 특히나 예쁜게 많다. @디어스프링(_dear.spring) ◀ 인스타에서도 판매하니 구경 ㄱㄱ



예쁜 악세사리 판매하는 디어스프링에서 구입한 머리끈 -

요즘 헤어스타일 고민이 많았는데 임산부라 아무것도 못하니 이렇게 머리끈으로라도 포인트를 줬다. 괜히 기분 좋음ㅋㅋㅋㅋㅋ 이런 악세사리 하나에 마음이 살랑살랑하는 걸 보면 여자는 여자인갑다. 친구 플리마켓 하는 곳에 놀러 갔다가 오빠는 낮맥하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 오빠와 주말 데이트가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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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 28주 되면 처음으로 입체 초음파를 한다. 제일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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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쓰 




우럭씨 주말데이트


성경양식


연남동 파스타 & 스테이크

연트럴파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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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구가 연남동에서 플리마켓을 연다고 했다 - 악세사리를 판다고 해서 신랑이랑 점심부터 구경하러 고고 - 원래부터 미적 감각이 뛰어난 친구인데 악세사리를 마켓에서 파는데 확.실.히 예쁨!! 인스타 아이디 : _dear.spring  (디어스프링) 궁금하신 분들은 구경하시길 ! 

합리적인 가격과 남다른 디자인 덕분인지 친구의 마켓 주위에만 사람들이 우글우글. 결국 오래 못있고 오빠랑 밥, 카페 ㄱㄱ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오빠. 그 중에서도 까르보나라가 먹고 싶다고 : )  검색 본능 ㄱㄱ 인스타랑 블로그에서 괜찮다고 하는 것 같길래 '성경양식'이라는 곳으로 갔다. 연남파출소 부근에 있는 작고 아담한 곳


연남동 성경양식


토요일 점심시간, 웨이팅이 있었다. 이름 적고 5분 정도 기다렸던 듯


2인 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았다. 연남동에서 밥 처음 먹어봐 ㅠㅠ



우리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스프 2 + 스테이크 + 파스타 + 음료(맥주) 2 


음료는 맥주 2잔으로 하고 한잔씩 가져다 달라고 했다. 오빠가 낮술 먹고 싶다고 해서 - 

나는 임신한 상태라 탄산도 안좋으니 그냥 물 마시기로


오븐 까르보나라가 나왔다. 몇번 먹었는데 생각났지... "근데 우리 스프는 왜 안줄까?" 



계란 잘 풀어서 먹기

그릇도 엄청 뜨겁고 까르보나라도 엄청 뜨겁다. 소스 양도 많고 꾸덕하고 내가 딱 좋아하는 맛 ! 거기에 계속 뜨거우니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아서 좋았다. 면도 적당히 익었고 소스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좋았던 연남동(연트럴파크) 성경양식의 오븐 까르보나라 -


까르보나라 먹고 있는데 옥수수 스프가 나왔다. 세트 메뉴 주문해서 스프가 먼저 나왔어야 하는데 주방에서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까르보나라 먹기 전에 스프를 먹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이미 더 자극적인 크림 소스를 먹어버려서 옥수수 스프맛이 잘 안났다. 까르보나라 먹다가 스프 먹으려니 잘 안들어감 ㅠㅠ 아쉽아쉽...


사진으로만 봐도 파스타의 꾸덕함이 보인다. 


문제는 이 스테이크인데... 음....솔직히 걍 그랬다. 가격이 1만원 초반대였던 것 같은데 딱 그정도의 맛. 고기가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른 테이블들 보니 토마토 소스에 치즈가 올라간 요리를 다들 먹던데... 나중에 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그 요리를 먹어볼거다. 이 스테이크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먹규



고기는 별로 였지만 옆에 바게트 빵에 치즈 올라간 건 맛있었다. 탄 치즈맛 좋아함 : ) 경성양식 스테이크는 별로 였고 오븐 까르보나라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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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세트 A의 가격은 35,900원


맥주때문에 세트로 주문한건데...맥주가 넘 작았고 스프가 주방의 실수로 나중에 나오는 바람에 요리를 먹는 순서가 아쉬웠다.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세트 말고 단품으로 시켜 먹을 것 같다.




연남동 데이트 :: 연트럴파크 파스타 성경양식 위치는 연남파출소 바로 부근에 있다. (왜 지도에 안나오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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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2인)

세트 메뉴 A


스프 2 + 스테이크 + 오븐 까르보나라 + 맥주 2


총 ▶ 35,900원





우럭씨 우정 여행


포지티브즈


강원도 춘천 분위지 좋은 카페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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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한 1박2일 춘천여행 - 여자들끼리 하는 여행이다 보니 카페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전망 좋은 카페가 많지만 우리는 우리 스타일대로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 찾아 - 그 중에서도 인스타, 페북에서 핫했던 포지티브즈에 가보기로 했다. 갬성 충만한 곳

 

 

 

주택을 개조해 만든 포지티브즈

주택가에 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외관부터 빈티지 감성 풀풀 ~

 

 

분위기 넘 좋다! 비가 와서 야외 자리에는 못 앉고 들어갔는데 바람 선선하게 불 때 밖에 앉아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포지티브즈는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인데 2명씩 들어갈 수 있는 방 2개가 있는 것 같았다. 저녁부터는 게스트들이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듯 - 카페 주방에서 요리도 해먹고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 우리는 다섯명이라 여기에 머물 수 없었지만 나중에 인원 수 맞으면 한번쯤 와보고 싶었다.

 

 

곳곳이 예쁜 포지티브즈 : ) 낮이라 야외 스트링조명이 꺼져 있었는데 스트링 조명이 켜지면 더 예쁠 듯 ! 우리는 토요일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 워낙 분위기 좋은 카페로 핫한 곳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다. 다행히 두 자리 정도 있었고 우리 다섯명이 앉을 자리는 한 자리 있었다.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왔다. 아무리 야외 분위기가 좋더라도 비가 오고 후덥지근하니 실내가 짱이다

아담했던 춘천 카페 포지티브즈 내부 -

아기자기하다. 손님들은 이미 많았고 우리는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우리가 앉은 안쪽 자리, 인스타 갬성 폴폴 풍기는 곳

커플이나 여자들끼리 온 테이블이 많았다.

 

카페트

요즘 카페트가 사고 싶다. 이사한 집에 인테리어하겡...... 그런데 관리가 어렵겠지 ㅠㅠ 이런 류의 카페트 사고 싶은데 우리집이랑 안어울리겠지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음료



청포도 주스, 수박주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그린티 어쩌고 저쩌고

 

 

친구가 주문한 청포도 주스

모양도 예쁜데 맛도 좋았다. 달달하고 신선함

 

나는 넘 덥기도 했고 배가 너무 불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도 예쁜 음료 먹고 싶었는데 도저히 뱃속에 닭갈비가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았다.

 

 

수박주스

달달한 수박에 꿀을 넣어 만든다는데 친구는 과일 자체의 맛을 좋아해서 꿀은 빼달라고 주문했다. 그냥 오직 수박만 갈았는데도 달달하고 시원하고 맛있었음

 

바닐라라떼는 어디에서 먹나 기본 이상은 한다 -

 

이건 그린티 어쩌고 저쩌고인데 지이이인짜 찐하다! 맛있움

 

강원도 여행와서 닭갈비부터 먹고

춘천 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온 우리들 - 사진으로 남기기

 

 

ㅋㅋㅋ음료가 넘 예뿌다고 다들 사진 찍기 바쁘당 (훗, 여자들이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찍음ㅋㅋㅋ

 

 

문짝으로 만든 거울도 있고유

빈티지 소품 + 초록초록한 식물들 + 아담한 카페 잘 어울린다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 마시며 오랜만에 수다 왕창 푼 우리들 :) 분위기도 좋고 걍 넘나 좋응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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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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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탕!

 

 

우럭씨 외식


신세카이


가성비 좋은 일본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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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일본 라멘을 좋아했지만 오사카 여행 가서 킨류라멘을 맛보고는 라멘에 더 빠진 오빠. 목동역 근처 신정동에서는 '연어앤멘'에서만 라멘을 먹어봤는데 오빠 입맛에 딱이라고 했었다. 국물이 진하고 깊음! 이번에는 다른 곳을 한번 가볼까해서 찾아 가게된 곳 '신세카이' 목동역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라멘집이다.

내부 인테리어

뭔가 일본스럽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

 

-신세카이 메뉴 & 가격 -

 

우리가 주문한 메뉴(2인)

 

진 돈코츠라멘 1

김치치즈가츠동 1

교자만두 1세트

소주 1병

 

진 돈코츠라멘은 조금 더 진한 맛이라고 한다. 오빠는 깊은 국물을 좋아하니 진 돈코츠 라멘으로 선택 :) 나는 치즈가 먹고 싶어서 김치치즈 가츠동! 그리고 뭔가 부족해서 교자만두 추가하고 오빠는 국물에는 역시 소주라며 조심스레 소주를 한병 주문했다 ㅋㅋㅋ

 

 

 

김치 치즈 가츠동

 

밥 위에 돈까스 + 김치 + 치즈가 올라가 있다. 밥 대비 돈까스와 치즈의 양이 많아서 끝까지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좋았음

 

 

잘 늘어나는 치즈

모쩨렐라 치즈랑 체다치즈 같이 올린 것 같다.

 

오빠가 주문한 진 돈코츠라멘

 

차슈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반숙 달걀이 반개 들어가 있다. 국물이 진하다고 써져있는데 엄청나게 진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 입맛에는 담백했다. 호호록 마시기 좋음 :)



 

 

후추를 솔솔 뿌린 모습

후추 뿌리니 익숙한 맛이 났다. 숙주랑 면이랑 같이 먹는거 넘나 져응거 : ) 면이 부족하면 천원 내고 추가 해먹으면 된다.

 

 

교자만두 5개

오사카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교자만두도 주문해봤다. 엄청 뜨거움!! 맛은 쏘쏘 - 아무래도 우리가 배가 불렀겠지 ㅋㅋㅋ

 

 

밥이랑 돈코츠라멘이랑 교자만두를 안주로 삼아 소주 한잔 마시는 오빠 -

 

목동역 인근 신정동 라멘집 신세카이 가성비 괜찮다 ~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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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카이 위치

 

 

먹은 메뉴 (2인)

 

진 돈코츠라멘

김치치즈 가츠동

교자만두

소주 1병

 

총 ▶ 21,500원



 

 

평일 저녁시간에 갔는데 우리가 다 먹고 나올 때쯤 보니

남자끼리 온 팀만 5팀이었다.

여자는 나뿐!!!

원래 남자들이 일본 라멘을 좋아하나? 라고 오빠에게 물어봤더니

깊은 국물(예를 들어 국밥?)을 남자들이 좋아하니 라멘도 좋아하는 거란다.

그렇군

ㅋㅋㅋ

 

 

우럭씨 가을이 기록


임신 26주


임신 7개월 증상 :: 배크기

#임신소양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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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 사진 :: 주수 놀이


임신 26주 배크기는 이정도 :) 


임신 소양증때문에 바르던 튼살 크림은 중단하고 바디크림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듬뿍 바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튼살이 생기지 않았다. 크림 안바르면 배가 땡긴다. 간질간질 틀 것 같은 기분! 배가 빵빵하게 나와서 크림은 기본이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임산부 ㅋㅋㅋ 임산부용 핫팬츠가 2개 있는데 못입고 있다. 너무너무너무 불편함 ㅠㅠ 만삭까지 입을 수 있다고 해서 샀는데 불편한다. 그냥 원피스가 진리인 듯. 



임신 26주(7개월) 증상


배가 많이 나와서 바디 크림을 듬뿍 발라주고 있다. 임신 소양증때문에 하루하루 넘 힘듦 ㅠㅠ 처음에는 배를 기준으로 오돌토돌 두드러기가 나더니 이제는 옆구리 엉덩이 쪽에서 팔과 다리로 번져가고 있다. 처음 났던 배 부분은 그나마 조금 들어갔는데 옆구리에 두드러기가 장난이 아니다. 팔과 허벅지는 이제 조금씩 나는 정도... 생각 안하고 있으면 덜 가지러운데 한번 잘못 만지면 멈출 수 없다. 계속 긁게 됨. 특히 씻고 나서 수건으로 닦을 때 슥~ 한번 밀어주면 가려운게 시원해지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나를 한번 놨다. 아 진짜 안된다. 긁으면 진짜 ㅠㅠ 긁으면 두드러기가 부어서 퍼지는 것 같다. 그나마 안긁으면 그대로 유지되다가 조금씩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한데...이게 안긁는다고 안긁어지는 게 아니다. 잠결에는 무조건 긁게됨.........산부인과에서도 딱히 해줄게 없다하고 연고만 처방해줬는데..... 출산만이 답이라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팔에도 조금씩 두드러기가 나오고 있다. 배도 처음에는 이렇게 조금씩 나오다가 퍼졌는데 팔에도 번질 것 같다. 임신 26주 증상으로 임신소양증을 겪게 되다니 ㅠㅠ 임신 소양증은 보통 임신 중기, 후기에 많이 발생한다는데 검색해보니 초기부터 오는 임산부도 있더라... 진짜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안다 




임산부 일상 


집에만 있으면 가려운 것에 더 집중하고 더 스트레스 받게 된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여행 떠남ㅋㅋㅋㅋㅋ 뭐지 갑자기 핑계같당. 춘천으로 다녀왔는데 가까워서 금방 다녀오기 좋고 예쁜 카페도 많아서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냈다 ! 노는 동안은 가려운 줄 모르고 놀았...다


임신 26주 증상


소양증 외에는 임신 증상은 그 전과 비슷하다. 많이 먹으면 배가 빵 하고 터질 것 같고 속이 더부룩하다. 그 외에는 불편한게 별로 없다. 임신 소양증만 아니었다면 난 정말 무난한 임신 기간을 보냈을텐데...



울 강아지 석봉이가 뒷다리를 몇번 절었다. 아무래도 슬개골 2기인 것 같기도 하고 - 그래서 병원에 데려갔다가 만난 귀요미 고양이 ♥ 석봉이도 나도 아프지 말아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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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임신 26주 임산부 일상 끝 -




 우럭씨 나들이


cate cment :: 씨멘트


망원동 카페투어

망리단길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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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가까운 곳이라도 데이트하러 나가려는 오빠와 나

이제 가을이 태어나면 둘만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없을 것....아니 거의 없을 것 같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망원동은 오빠도 나도 한번도 안가봐서 주말에 데이트하러 고고 - 망리단길로 유명한 망원동.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일반 주택가 같은데 개성있고 센스있는 인테리어의 밥집이나 카페가 많아 보였다. 우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망원시장에 가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그리고 망원동 카페투어 시작 -

 

원래는 카페 동경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일요일은 휴무라는 걸 모르고 갔음.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여러곳 보이길래 한곳에 들어갔다. 카페이름은 "cafe cment"

 

 

예쁜 식물들이 야외에 많이 나와 있었다. 시멘트라는 이름답게 시멘트 의자가 야외에 있음 -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하지만 여름엔 넘나리 더운 것 ㅠ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진 실내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먹는 것이 꿀!!!

 

 

 

야외 자리도 있다. 야외에는 석봉이 데려 왔을 때나 봄, 가을에만 앉는 걸로...........ㅋㅋㅋ 인스타에서 사진 보니 밖에도 많이 앉던데 우리는 포기당

 

 

 

 

시원쓰 시원쓰 ~

 

 

사람이 없어유~

일요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완전 쥬앙 ! 

 

 

망원동 카페 시멘트 메뉴와 가격

 

우리는 아이스크림 라떼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시켰다.

한여름에는 역시 아아가 대세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이런 조명들 좋다 -

 

창가 자리 :)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 라떼

 

 

나는 아이스크림라떼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 두덩이가 크게 들어가는데 달달하고 맛있다앙

 

아이스크림 먼저 숟가락으로 퍼먹기 - 

 

망리단길 카페 시멘트 인테리어 -

 

예쁜 공간이 많다



 

 

예쁜 공간 찍는 나

나를 찍는 오빠

오빠 찍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시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30분 있었나? 어디선가 갑자기 손님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자리 없어서 나간 팀도 있음ㅋㅋㅋ 적당히 앉아 있다가 나왔다. 그냥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던 듯 ㅠㅠ

카페 시멘트 외에도 좋아보이는 카페가 망원동(망리단길)에 많았다. 가보고 싶게 생긴 외관의 카페들 ㅋㅋㅋ 카페 동경을 가려고 왔다가 카페 씨멘트에서 맛있는 음료 마셨다잉 : ) 망리단길 카페투어하러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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