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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망원동 망리단길 카페투어 cafe cment : P

 우럭씨 나들이


cate cment :: 씨멘트


망원동 카페투어

망리단길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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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가까운 곳이라도 데이트하러 나가려는 오빠와 나

이제 가을이 태어나면 둘만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없을 것....아니 거의 없을 것 같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망원동은 오빠도 나도 한번도 안가봐서 주말에 데이트하러 고고 - 망리단길로 유명한 망원동.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일반 주택가 같은데 개성있고 센스있는 인테리어의 밥집이나 카페가 많아 보였다. 우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망원시장에 가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그리고 망원동 카페투어 시작 -

 

원래는 카페 동경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일요일은 휴무라는 걸 모르고 갔음.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여러곳 보이길래 한곳에 들어갔다. 카페이름은 "cafe cment"

 

 

예쁜 식물들이 야외에 많이 나와 있었다. 시멘트라는 이름답게 시멘트 의자가 야외에 있음 - 봄이나 가을에는 밖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하지만 여름엔 넘나리 더운 것 ㅠ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진 실내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먹는 것이 꿀!!!

 

 

 

야외 자리도 있다. 야외에는 석봉이 데려 왔을 때나 봄, 가을에만 앉는 걸로...........ㅋㅋㅋ 인스타에서 사진 보니 밖에도 많이 앉던데 우리는 포기당

 

 

 

 

시원쓰 시원쓰 ~

 

 

사람이 없어유~

일요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완전 쥬앙 ! 

 

 

망원동 카페 시멘트 메뉴와 가격

 

우리는 아이스크림 라떼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시켰다.

한여름에는 역시 아아가 대세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이런 조명들 좋다 -

 

창가 자리 :)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 라떼

 

 

나는 아이스크림라떼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 두덩이가 크게 들어가는데 달달하고 맛있다앙

 

아이스크림 먼저 숟가락으로 퍼먹기 - 

 

망리단길 카페 시멘트 인테리어 -

 

예쁜 공간이 많다



 

 

예쁜 공간 찍는 나

나를 찍는 오빠

오빠 찍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1시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30분 있었나? 어디선가 갑자기 손님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자리 없어서 나간 팀도 있음ㅋㅋㅋ 적당히 앉아 있다가 나왔다. 그냥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던 듯 ㅠㅠ

카페 시멘트 외에도 좋아보이는 카페가 망원동(망리단길)에 많았다. 가보고 싶게 생긴 외관의 카페들 ㅋㅋㅋ 카페 동경을 가려고 왔다가 카페 씨멘트에서 맛있는 음료 마셨다잉 : ) 망리단길 카페투어하러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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