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 요리


이마트 추천상품


노브랜드 대패삼겹살

꾸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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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이마트 

항상 사는 것만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걸 사봄

바로 이마트 브랜드 대패삼겹살

뭐...노브랜드가 이제는 브랜드가 된 것 같은 느낌쓰

대패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노브랜드이고 가격도 약 만원인데 과연 맛있을까 싶었지만...



나도 스마트컨슈머가 되려고 노브랜드를 구입했다 대패삼겹살 1kg 


1kg이 약 만원인데 역시나 국내산은 아니다

그 전에는 국내산만 고집했는데 이제는 그냥 뭐 굳이....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구입했다 



그냥 내가 추천하는 이마트 추천상품인 노브랜드 대패삼겹살

연기부터 맛있어보임.........


대패삼겹살의 좋은 점 중 하나 겁나 빨리 익는다.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딱 좋다





핏기가 사라지고 점점 익기 시작할 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다


다익었음!

이대로 먹어도 사실 맛있다

하지만 난 바싹 익은 걸 좋아하지

약간 탈랑말랑한거!


딱 이정도!!!!!!

으이 배거팡


넘나 맛있겠다

분명 내가 먹은 건데 왜 내가 또 먹고싶지



바싹 잘 익었당



소금간이 적절하게 된 이마트 추천상품 대패삼겹살 !

1kg 라 양이 괜찮다. 

신랑이랑 둘이 먹는데 3번에 나눠 먹음




집에 양배추가 있길래 싸먹었는데 꾸르맛

양배추의 단맛이 한몫한다

마치 새마을식당에 온 듯한 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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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만원으로 3끼나 맛있게 먹었담!!!








집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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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태어나고 외식이란건........사치 중 사치

집에서 해먹거나 시켜먹거나 사와서 먹거나 셋 중 하나다. 음, 먹방 기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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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어회 + 소주  

회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땡기기 시작하더니 (지금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회에 소주가 한잔 생각나곤 한다. 집에서 아기 보느라 지쳤을 때 신랑이 포장해온 광어회 ㅠ.ㅠ 회에 소주 한잔 마시고 매운탕 팔팔 끓여 한병을 마셨었지



 2. 모듬 초밥 

겨울이 되니 해산물이 땡기나보다. 신랑도 나도 초밥!을 외치다가 포장해왔다. 연어는 사랑 ♥



 3. 토마토 스파게티 

주말에 브런치 메뉴로 먹었던 토마토 파스타. 양이 좀 적은 것 같아 식빵도 구웠다.


 4. 김밥  

집에서 말아먹는 김밥은 꾸르맛. 참치김밥이랑 치즈김밥 말았다. 


 5. 삼겹살  

만만한게 삼겹살이지





만만한게 삼겹살이야.



 6. 콩나물 불고기 

전기 불판을 5만원 주고 하나 장만했는데 벌써 뽕을 뽑은 것 같다. 콩나물 듬뿍 넣어 콩불 - !


 7. 모듬 전 

만삭인 관계로 추석 때 고향에 못내려갔다. 신랑이랑 집에서 명절 분위기 내보겠다며 전 부치기 : ) 산적, 버섯전, 애호박전, 깻잎전, 육전, 동그랑땡. 막걸리 사다가 신랑은 막걸리 ~ 나는 주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오징어볶음 

만만하게 해먹는 음식 중 하나가 오징어볶음. 짭잘달달하게 볶아서 쫀득한 오징어 주워먹고 마지막에 김가루 솔솔 뿌려 밥 비벼먹으면 꿀맛.



 9. 김치찜 

돼지고기 살코기 듬뿍 넣어 만든 김치찜

친정엄마가 보내준 묵은지로 푹 익혔더니 밥도둑이 따로없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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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해먹은 요리 기록(포장도 있움!) 





1. 광어회 + 소주

2. 모듬 초밥

3. 토마토 스파게티

4. 김밥 

5. 삼겹살 

6. 콩나물 불고기

7. 모듬 전

8. 오징어볶음

9. 김치찜




우럭씨 김밥 예쁘게 말기


김밥 맛있게 싸는법


집밥 :: 요리 ::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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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요리 중 특히나 오빠가 좋아하는 것은 - 김밥.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예쁘게 말아 먹는 김밥이 더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는 듬뿍 넣을 수 있고 싫어하는 재료는 안넣어도 되고 :) 특히나 빨간 국물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 김밥 맛있게 싸는법을 포스팅한다.


김밥 예쁘게 말기 ( 김밥 재료 )


김, 밥, 계란, 햄, 단무지, 우엉, 당근, 부추 


+ 여기에 맛살이나 시금치 등을 넣어도 좋다

나는 시금치나 오이가 없어서 집에 있는 부추를 넣었다. 예쁜 색감을 위해서 




김밥 맛있게 싸는법


1. 볼에 밥을 퍼 놓고 한 김 식힌 후 소금, 참기름, 통깨로 밑간한다.

2. 계란은 소금 간을 해서 얇게 부쳐주고 돌돌 말아 아무렇게나 썰어 놓는다.

3. 계란 부친 기름에 채 썬 당근을 볶는다.

4. 햄도 미리 구워둔다.

5. 김발 위에 김을 올리고 밑간 된 밥을 얇게 편다.

6. 밥이 조금 들어가고 속 재료가 풍성해야 맛이 좋다.




재료는 미리 준비해두고 김 발 위에 김을 올리고 밥을 얇게 편다. 밥 양은 적고 속 재료는 많은 김밥이 맛있는데, 그래서 나는 김 위에 밥을 펴고 중간은 사진처럼 남겨 놓은 채 끝 부분에만 밥을 더 얹어준다. 그러면 김밥이 풀리지 않고 밥은 적당하게 들어가서 더 맛있다.

원래는 시금치나 오이를 넣어야 하는데 집에 없어서 부추를 이용해 녹색을 표현했다 ㅋㅋㅋㅋㅋ 부추의 맛은 거의 안나지만 그래도 보기에 예쁜게 맛도 좋다고~ 넣었더니 확실히 더 먹음직스럽다.




김밥을 예쁘게 말았다면 김밥에 참기름을 조금 묻히고 칼에도 참기름을 바른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된다.


고소한 향 가득한 집 김밥 :) 




맛있게 싸는법에서 중요한 건 밥 양념이랑 적은 밥 양 그리고 풍성한 속 재료 !


내가 원하는 재료로 만들어 먹는 집 김밥 -  

왼쪽부터 일반 김밥 , 치즈 김밥, 오징어채 김밥 

집에 재료가 있길래 하나씩 더 넣어봤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음!! 멸추 김밥도 맛있는데 멸치볶음이 없어서 시도를 못했다. 다음에는 멸치볶음이랑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멸추김밥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이상 집에서 맛있게 김밥 말기 끝 ♥






우럭씨 아점


브런치 메뉴 모음


까르보나라 :: 토스트 만들기

미니 햄버거 :: 오픈 토스트 

아로니아 쉐이크 :: 길거리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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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침을 먹지 않았다. 임신하고 나서는 눈만 뜨면 배고픔. 점심 저녁 때보다 아침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허한지... 브런치를 챙겨 먹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토스트부터 느끼한게 땡길 때 까르보나라까지 - 요즘 아침만 되면 챙겨먹는 브런치 메뉴를 모아봤다.


1.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는 요즘 자주 해먹는 브런치 메뉴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시판 소스를 사서 간편하게 해먹었는데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한번 성공한 뒤로는 소스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한다. 더 맛있다 확실히 !  면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으니 집에 있는 빵을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으면 꾸르맛


2. 토스트


브런치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토스트 :: 토스트 만들기는 쉽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구워주고 식빵 한쪽 면에는 쨈을 다른 한쪽 면에는 캐첩을 바르고 계란, 치즈, 슬라이스햄을 얹으면 끝! 취향에 따라 길거리 토스트 느낌으로 먹고 싶으면 설탕 솔솔 뿌려 먹으면 된다. 든든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3. 미니 햄버거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 햄버거. 원래는 고기 패티를 넣어야 하지만 세상 귀찮은게 고기 패티 만드는 거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햄에다가 계란 부쳐 넣어도 충분하다! 마요네즈와 케첩 뿌려 한입 먹으면 졸맛. 파르메산 치즈가루가 있길래 솔솔 뿌려 먹었더니 더 꿀맛. 요즘 빵이 넘나리 맛있다. 아 빵 ㅠㅠ




4. 토스트와 아아

브런치 기본 메뉴 :: 기본 토스트 -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한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 ) 버터 식빵으로 사서 그런지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거기에 계란과 과일 하나 추가하고 전 날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둔 단호박 샐러드와 요거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당


5. 오픈 토스트 

남들이 만든 오픈 토스트는 꽤 있어 보이던데ㅋㅋㅋ 난 치즈 올리고 슬라이스 햄 올리고 그냥 구웠다. 여기에 캐첩 뿌려 먹으면 그냥 맛있다. 식빵만 먹을 때보다 든든하고 포만감이 오래간다. 


6. 아로니아 주스

엄마가 아로니아를 한박스 보내줬다. 냉동실에 얼려 놓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아로니아 주스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아로니아 한줌 + 바나나 1개 + 우유 적당량 + 꿀 이렇게 믹서기에 갈아서 얼음 퐁당 해먹으니 달달하고 맛있더라. 배도 엄청 불러서 한잔 마시니 다른 건 필요 없었다. 믹서기 씻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아침마다 해먹으면 건강에도 좋을 듯 : )


7. 마트표 빵

홈플 갔다가 빵 6개에 5,000원 세일하길래 한봉지 사왔다. 그리고 아침에 커피만 한잔 내려서 같이 먹으면 훌륭한 브런치 메뉴 완성 :) 간편하고 맛있고 - !!





브런치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먹는게 편하긴 하다 ㅋㅋㅋ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랑 스벅에서 먹은 생크림 카스테라+ 아아  :) 브런치 조차 만들기 귀찮을 때는 사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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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은 브런치 메뉴 모음 *



우럭씨 요리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스파게티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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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나니 평소에는 땡기지도 않던 크림 스파게티가 넘나 땡긴다. 오빠가 까르보나라를 좋아해서 항상 오빠가 먹으러 가자고 말해야 먹으러 갔던 까르보나라.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도 항상 시판용 소스를 구입해서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왠지 더 꾸덕하게 잘 만들 수 있을 것 가타!!

 

 

재료 : 우유 , 생크림, 파르메산치즈(가루), 스파게티면, 베이컨, 마늘, 양파, 버섯 등

양념 :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

 

 

- 2인분 기준으로 우유와 생크림은 두컵씩. 1:1 비율이다. 파르메산 치즈가루는 4큰술, 미리 큰 볼에 소스 섞어 놓기

-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은 1T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뒤 스파게티 면을 넣어준다. 1인분이 동전 크기 정도 - !

-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마늘, 양파를 넣고 볶다가 베이컨, 버섯을 넣고 볶는다.

-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준다.

-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 스파게티면이 다 익었으면(나는 8분 정도 익히는게 젤 좋더라) 소스에 투입해서 섞어준다.

- 계란 노른자를 얹어서 섞어 먹으면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계란 노른자를 하나 터뜨려 섞어 먹었다.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더 꾸덕한 것을 좋아한다면 생크림 비율을 늘리면 된다는 것!

 

사실 오빠한테 까르보나라 만들기 재료 적어주고 마트에서 사오라고 했는데 파르메산 치즈가루랑 파르메산 치즈 2가지를 모두 사왔다. 그래서 소스를 만들 때 파르메산 치즈를 사용했고, 마지막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뿌렸다.

 

느끼한 걸 좋아한다면 파르메산 치즈가루 더 팍팍 뿌려 먹기 -

 

오빠는 내가 해준 크림 스파게티를 먹더니 지금까지 먹은 크림 스파게티 중 제일 맛있다고 했다. 진심이든 빈말이든 기분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자꾸 뭘 만들어 줌ㅋㅋㅋㅋㅋㅋㅋ



 

생크림은 작은거 사서 한번에 다 썼고 나머지 재료들이 꽤 많이 남았다. 조만간 또 크림 파스타 만들어 먹을 듯!

그리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 없을 것 같다. 이사가면 친구들 불러서 해먹어야디 - !!

 

 

 

 

우럭씨


과일 예쁘게 담기


과일 플레이팅 (feat.시아버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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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이사 때문에 시댁 근처 지방에 잠시 내려와 있다. 지방에 내려와 있는 동안 일 끝나고 시아버지께서 꼭 집에 들리셔서 먹을 것을 한아름 안겨주시고 가신다. 울 며느리 먹으라며 딱딱 복숭아를 한상자 크게 가져다 주시더니 복숭아가 떨어지기도 전에 토마토 크게 3봉지, 포도 크게 2봉지, 수박 한통 가져다 주셨다. 모두 큰아버님 과수원에서 직접 따 오신 것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말하라는 시아부지 ㅠ.ㅠ 아이스크림도 냉동실에 꽉꽉 채워주시고 기력 보충해야 한다며 고기도 듬뿍 사다 주셨다. 냉장고에 과일이 너무 많다. 아침마다 오후마다 한접시씩 먹어 치우는 과일 :) 이왕 먹는 김에 플레이팅해서 예쁘게 담아 먹고 있다.

 

수박 복숭아 포도 바나나 토마토

 

바나나 빼고는 직접 아버님께서 따다 주신 것 :) 서울에서 딱딱 복숭아 먹고 싶어서 사러 갔는데 말랑말랑한 것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에서 원 없이 먹고 있다. 수박은 작게 썰고 바나나는 송송 썰고 토마토 위에는 설탕 솔솔 뿌려 한접시에 플레이팅해서 먹기

 

과일 예쁘게 담기



 

과일 예쁘게 담는 법은 딱히 없는 것 같다. 걍 한접시에 알록알록 올리면 다 예쁨ㅋㅋㅋ 냉장고에 과일이 많아서 이렇게도 담아보고 저렇게도 담아보고 - 다음 번에는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동글동글하게 퍼서 샐러드 볼에 담아보고 싶다.

 

 

평소에 토마토는 즐겨먹지 않는데 막상 집에 있으면 잘 먹는다. 설탕 솔솔 뿌려서 먹으면 꾸르맛 - ! 홀토마토 만들어서 저녁에는 토마토 파스타를 해 볼 예정이다. 어제 까르보나라 소스를 직접 만들어 처음으로 까르보나라를 집에서 해먹어 봤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지금 자신감에 넘침  ㅋㅋ 시판 소스가 아닌 생토마토를 이용해서 파스타 만들기도 꼭 성공해야디



 

 

과일을 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먹으면 기분이 좋다. 달달한 과일 새콤한 과일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데 모양도 예쁘게 먹으면 더 좋지 아니한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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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요리


집밥 모음


집에서 간단한 요리

점심 메뉴 & 저녁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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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 피자

이건 야식 -

밤 11시가 넘어서 신랑이랑 나랑 둘다 배가 고팠다. 집에 있는 거라곤 피자 치즈 그리고 감자 - 이 늦은 시간에 피자 도우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 ㅋㅋㅋ 감자 삶아 으깨고 베이컨이랑 양파 마늘 달달 볶아 으깬 감자에 투척! 마요네즈랑 설탕, 소금으로 간하고 오븐 팬에 동그랗게 펼쳐 피자 소스를 얇게 펴 바른다. 그리고 피자 치즈 드으으으음뿍!!!! 살 걱정은 잠시만 ㅃ2



2. 낙지 볶음

엄마가 엄청 큰 낙지를 보내왔다. 이걸 어떻게 요리해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만만한 볶음으로 선택 :) 고기 매니아 신랑을 위해 돼지고기 앞다리살도 조금 넣어주고 달달달 볶았다. 양념은 언제나 옳은 백선생표 



3. 유부초밥 

집에서 간단한 요리할 때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유부초밥. 마트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판매하니까 그거 사와서 후다닥 만들면 된다. 집에 햄이나 베이컨 등이 있다면 팬에 볶아서 밥에 추가로 넣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햄이랑 당근 다져서 볶아 넣음. 이 두가지로 뭔가 더 풍성해짐! 나중에는 크래미 사다가 찢어서 얹어 크래미 초밥 만들어 줘야지



4. 닭강정 

집에 닭다리살 남은게 있어서 간단하게 만든 닭강정 

엄마가 보내준 떡볶이 떡도 냉동실에 꽉꽉 들어차서 어떻게 해치울까 고민했다. 튀김이라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니 닭이랑 떡이랑 같이 튀겨본다. 닭은 2번 튀겨야 더 바삭하고 맛있당 소스는 백선생 양념치킨 양념으로 했고 점심메뉴로 선택 : )



5. 돈까스



초딩 입맛 신랑을 위해 만든 돈까스 - 마트에서 돈까스용 돈육 사다가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묻히고 빵가루 묻혀 바삭하게 2번 튀겨 냈다. 시판용 돈까스 소스에 머스터트 소스를 조금 넣고 다진 채소 넣고 끓이다가 편 썬 마늘 튀겨 얹기 :)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소스 간이 약간 쎘음 



6. 수제 피클 

돈까스, 스파게티 먹을 때 곁들여 먹은 수제 피클 - 집에 있는 채소들 맘대로 썰어 설탕 식초 넣고 한소끔 끓여줬다. 얼음물에 식혀주면 끝!



7. 삼계탕

김이 확 올라와서 사진이 이상하게 찍힘ㅋㅋㅋ  

초복이었나? 닭한마리 사다가 푹 삶았다. 몸보신 하려고 오빠랑 야무지게 나눠먹음 : )





8. 크림 스파게티

이마트 노브랜드 시판 소스 - 처음 사봤는데 가성비 괜찮당!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먹기에 좋은 파스타 ~ 점심 메뉴로 꿀



9. 카레 

간단한 요리로 대표적인 것 - 카레 ~~~~~~~~~~쓰

꾸덕하게 만들어서 밥에 비벼 먹깅 :)

10.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사다가 애호박 듬뿍 넣고 끓인 바지락 칼국수 - 국물이 시원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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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요리를 자주 못하는 요즘 ㅠㅠ

불 앞에 있기 힘이 든당ㅇㅇ

어서 가을이 오길 :)♥








1. 감자 피자

2. 낙지 볶음

3. 유부초밥 

4. 닭강정

5. 돈까스

6. 수제 피클 

7. 삼계탕

8. 크림 스파게티

9. 카레 

10. 바지락 칼국수 

우럭씨 수박쥬스 만들기


땡모반


땡모반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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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나서 3일에 한통꼴로 해치우고 있는 수박. 어제 마트 갔다가 카드 세일하길래 한통 사왔다. 꽁지(?)부분이 약간 말라있어서 안싱싱할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안싱싱했다. 저번에 샀던 수박은 설탕 뿌려놓은 것처럼 엄청 달고 싱싱했는데 이번 수박은 ........실패! 달지도 않고 식감도 별로....... 이런 수박은 그냥 먹으면 맛없으니 수박주스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태국 여행 갔을 때 넘나리 맛있게 먹었던 땡모반!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엄청 간단)


1. 수박을 네모네모 썬다.


씨는 무조건 다 빼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 뺐으나 속에 있을 수도 있으니 잘 보고 모든 씨는 빼준다. 안빼면 텁텁함 


검정색 씨를 모두 뺀 상태

오빠랑 나는 귀찮은 거 세상 싫어해서 씨 없는 수박이 있으면 값을 좀 더 주더라도 씨 없는 수박을 산다. 그런데 씨 없는 수박이 없었윰 ㅠㅠ


믹서기를 잘 씻어 준비하고


수박주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수박과 얼음 몇개를 넣는다. 수박에 수분이 워낙 많기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는 않는다. 얼음 넣어서 묽어지는게 싫을 경우 미리 수박을 얼려놓고 갈아도 좋다 : ) 


그냥 갈아도 맛있는 땡모반! 여기에 설탕 조금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나 이번에 산 수박은 달지않고 맛없는 수박이어서 설탕이 절실했다. 설탕 조금 넣으면 훨씬 맛있는 수박주스를 마실 수 있다.




슬쩍 갈아주면 끝 - 너무 계~~~~~~속 갈 경우 수박 씹는 맛이 없어져니 스리슬쩍 갈기


수박주스 맛있게 만들기 - 완성


내꺼랑 오빠꺼 - 시원 달달 




오빠는 컴퓨터 하면서 마시고 나는 테라스에 나와서 마셨다. 카페 분위기 좀 내볼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카페에서 해주는 것처럼 수박으로 데코도 좀 하고 마시니 진짜 카페 느낌 : ) 수박 씹는 맛도 좋고 달달하니 시원하고 맛있다.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수분이 부족한데 수박으로 채워넣는 느낌. 수박 한통으로 엄청 여러잔 만들어 먹을 것 같은 땡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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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반(수박주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1. 수박을 사각 썰기 한다

2. 씨를 모두 골라낸다.

3. 믹서기에 수박, 얼음을 넣고 설탕을 조금 넣고 간다.

4. 컵에 옮겨 담고 수박으로 데코한다.




우럭씨 요리 모음


집밥


온더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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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요리 모음 포스팅 :) 임신 초기에는 입덧때문에 집에서 요리를 잘 못하다가 중기 들어서는 다시 부엌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요즘 제일 행복해하는 사람은 당근 오빠 ㅋㅋㅋ 임신 초기에 좀 힘들었나보당 - 집에서 해먹은 요리들 사진 모음 풀기 ㄱㄱ



 1. 얇은 삼겹살 

삼겹살 사먹으러 나가면 요즘은 다 두꺼운 삼겹살이 대세인듯! 물론 맛있긴 하지만 가끔 이렇게 얇은 삼겹살이 땡길 때가 있다. 파무침하고 편마늘이랑 버섯 같이 구워서 상추에 야무지게 싸먹기! 고기는 진짜 안땡겼었는데 신기하게도 요즘은 고기가 다시 땡김


 2. 새조개 무침 

이건 친정 엄마표다. 엄마가 택배로 새조개를 엄청 많이 보내주셨는데 양념도 다 만들어서 같이 보내주셨당 내가 한 것이라고는 부추를 잘 씻어서 함께 버무린 것뿐 ㅠㅠ 새조개는 끓는 물에 아주 살짝만 데쳐야 쫄깃쫄깃 맛이 좋다 :)


 3. 갈치조림 

마트에서 제주산 갈치를 저렴하게 팔길래 한팩 가져왔다. 진하게 양념해서 푹 익혀 먹으면 굿굿 무엇보다 갈치조림에서 제일 맛있는 건 잘 익은 무다.




 4. 목살 구이 

온더테이블

목살 사다가 프라이팬에 굽고 집에 있는 채소들도 함께 굽기. 파프리카랑 버섯이 썩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다행히 썩기 전에 다 썼다 ㅋㅋㅋ


 5. 스테이크와 파스타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큐브 스테이크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사진이 희멀겋게 나온게 아니다. 실제로 희멀겋다. 맛도 희멀겋....ㅋㅋㅋㅋㅋ


 6. 닭볶음탕 

백선생표 레시피로 만든 닭볶음탕 역시 맛있다. 그런데 닭을 볶는 과정은 없는데 왜 요리 이름이 닭볶음탕일깟?


 7. 파절이 삼겹살 

요즘 집밥으로 자주 해먹는 파절이 삼겹살 :) 요리 과정도 쉬워서 다들 한번씩 해먹어 보기 좋다. 백선생표 대패 두루치기인데, 오빠랑 내가 자주가던 식당에서 먹던 파절이 삼겹살이랑 맛이 엄청 비슷해서 파절이 삼겹살이라고 부른다.




8. LA 갈비 


사실 이거는 다 양념 돼서 나온거 ㅋㅋㅋ 오빠가 마트에서 사왔다.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엄청 편하다


 9. 소불고기  

나 백선생 레시피 사랑하나봄. 이것도 백선생표 소불고기다. 액젓 넣어 만드는 건데 맛있게 잘 되었당


 10. 탕수육 

집밥 모음 요리 모음


저번에 잡채용 돼지고기를 사왔다가 갑자기 잡채가 안땡겨서 탕수육으로 만들어줬는데 오빠가 진짜 엄청 좋아하는거다. 원래 중국요리 완전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주니까 너무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 혼자 장보러 마트 다녀오더니 슬그머니 잡채용 돼지고기를 내밀었다. 또 해달라며 ㅋㅋㅋ 아니 그러면 탕수육용 돼지고기를 사와야지 왜 또 잡채용이야 ㅋㅋㅋ  탕수육 하는 김에 짜왕도 사와서 같이 냠냠


 11. 닭갈비 

감자 듬뿍 넣어 닭갈비 - 닭다리살 사다가 양념해서 볶았는데 완전 맛있다. 깻잎에 싸서 열무김치랑 먹으면 꾸르맛 ! 치킨 무가 있었으면 더 환상적이었을텐데..................


12. 김밥 & 라면

오빠가 좋아하는 내 요리 중 하나 - 김밥! 계란 듬뿍 넣은 치즈 김밥 그리고 참치가 남아 돌아 만든 참치김밥

김밥에는 역시 라면이다


 13. 삼합 

온더테이블


엄마가 보내준 새조개로 무슨 요리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보니 온통 새조개 샤브샤브 이야기뿐. 샤브샤브는 안땡겨서 삼합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엄마가 보내준 새조개 + 엄마가 보내준 묵은지 그리고 삼겹살!! 열무김치 팍팍 넣어 비빔국수도 만들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새조개에서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 남! 싱기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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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헛배 안부르고 든든하니 좋다. 치우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요리는 잼쓰 - ! 






집에서 먹는 집밥 & 요리 리스트

(점심 혹은 저녁 밥상으로 추천)


1. 삼겹살

2. 새조개 무침

3. 갈치조림

4. 목살 구이 

5. 스테이크와 파스타

6. 닭볶음탕

7. 파절이 삼겹살

8. LA 갈비

9. 소불고기 

10. 탕수육

11. 닭갈비

12. 김밥 & 라면

13. 삼합

  


우럭씨 요리


액젓 소불고기


집밥 백선생 백종원 레시피

액젓을 활용한 소불고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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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액젓 소불고기 - 역시 집밥 백선생은 우연히 봐야 제맛! 마침 소고기도 집에 있겠다 당면 듬뿍 넣어 소불고기 만들어 먹기로 챱챱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소불고기는 바싹 굽는 버전과 국물 버전이 있었는데 우리는 채소 & 당면 듬뿍 넣어 먹고싶어서 국물 버전으로 결정했다. 



액젓 소불고기 재료 : 소고기(불고기용), 간마늘, 설탕, 대파, 양파, 액젓, 참기름

국물 버전 재료 : 위 양념한 소고기, 각종 버섯, 각종 채소(양파, 대파 등 집에 있는 것), 간마늘, 진간장, 설탕, 참기름



백종원표 소불고기에 넣을 각종 채소들 미리 준비 - 집에 당근이랑 편마늘 있길래 추가 했다. 버섯은 느타리, 표고 등 넣으면 좋은데 송이밖에 없어서 송이 버섯으로 퉁




당면도 미리 물에 불려 놓고


불고기용 소고기 500g에 설탕 4스푼 넣기 - 백선생 레시피는 살짝 달달한 편이라 나는 3스푼만 넣었다.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대파 1주먹 


간마늘 2숟갈 (마늘은 쌀 때 한꺼번에 많이 사놓고 미리 갈아서 냉동고에 얼려 사용하면 편리하다)


액젓 4숟갈 넣고 조물조물하다가 참기름 빙 두르기. 얇게 썬 양파도 넣어서 그대로 구워 먹으면 집밥 백선생표 소불고기 완성 ! 우리는 국물 버전으로 만들기로 했기에 단계다 더 남았다.


이렇게만 해서 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꿀맛 - 하지만 우리는 국물버저어어언 !!!


양념한 소불고기를 프라이팬에 넓게 얹고 사이드에 각종 채소들을 빙 둘러 얹기


불려놓은 당면도 올려 주기 ( 약간 덜 불려짐)


국물 버전 육수 만들기 :: 간마늘 1숟갈, 설탕 1숟갈, 진간장 2숟갈, 물 적당량, 참기름 




국물 버전 육수를 부어 끓여주면 집밥 백선생 백종원표 액젓 소불고기 만들기 끝! 달달하고 짭짤하고 완전 맛있다. 소고기와 함께 채소, 당면 찾아 먹는 재미가 쏠쏠 - 마지막에 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ㅠㅠ♥



백선생 소불고기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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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소불고기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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