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 태국 자유여행


산호섬 따웬비치


파타야에서 산호섬 가는법

따웬비치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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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첫날

산호섬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래는 한국에서 미리 산호섬 투어를 신청할까 했는데

투어 시간이 어정쩡하고 남들 페러세일링할 때 기다려줘야 한대서

걍 우리끼리 가보기로 했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1. 호텔에서 썽태우를 타고 발리하이선착장에 간다

2. 편도 티켓을 끊고 배에 탄다

3. 산호섬에 도착하면 가고자 하는 비치 방면 썽태우를 탄다

4. 원하는 비치에 도착해 씌인 나게 놀면 된다!




우리는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 호텔에 묵었다

파타야 꼬란섬(산호섬)에 가기 위해 간단하게 준비물을 챙기고

출발 !


-준비물-

썬글라스

비치타올(수건)

카메라 등




우드랜드 리조트에서 

워킹스트리트 방면 썽태우를 잡아탄다.


- 썽태우 타는 법 -


구글 지도에서 가고자 하는 곳의 방향을 미리 보고

그쪽 방면으로 가는 썽태우를 잡는다

택시 잡을 때와 같이 손을 흔들면 멈춘다

썽태우를 타고 내릴 목적지가 다가오면

(우리는 구글지도를 켜고 다님)

벨을 누르고 내려서 운전석으로 가 1인당 10바트 내면 된다


보통 워킹스트리트 초입까지 썽태우가 가는 것 같았다

우리는 파타야 비치로드를 조금 구경하고 싶어서

워킹스트리트 가기 전에 내렸다

그리고 워킹스트리트로 들어가서 쭉 걸었다


걸어가다 더워서 사먹은 음료수

한병씩 하면서 워킹스트리트를 계속 걷다보면

워킹스트리르가 끝나는 지점에 바로 발리하이 선착장이 보인다


파타야에서 산호섬 가는법


-배표 끊기-


꼬란섬으로 향하는 배표는

매표소에서 끊어도 되고 

배 탈때 끊어도 된다

배 타러 들어갈 때 검표원에게 사도 됨!


1인 30바트(편도)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배

편도 약 40분정도 걸린다

들어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노래 듣다 보면 도착함!


40분이 너무 길다 생각하는 분은

스피드 보트도 있으니 타면 되는데

위 배에 비해 훨씬 비싸다!



파타야에서 산호섬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40분.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더 가고~ 더 가고~ 


선착장에 내렸으면 원하는 비치로 이동해야 하는데

먼저 오토바이들이 많이 있다

호객행위를 하는데 탈 뻔함ㅋㅋㅋ


그냥 사람들이 걸어가는 곳으로 계속 따라간다

눈치껏 따라갔음ㅋㅋㅋㅋㅋㅋ


따라갔더니 썽태우 타는 곳이 나왔다

원하는 비치 이름을 대면 

손짓으로 알려준다

어떤 썽태우를 타면 되는지!


예를 들어

'싸메비치!' 하면 

손가락으로 저거 타라고 알려준다 


1인당 30~40바트였던 듯!



우리는 싸메비치에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알아봤더니

뭔가 더 여유롭고 한적하고

태닝하는 외국인들이 많고~

바닷물도 비교적 깨끗한 것 같아서!




꼬란섬 선착장에서 싸메비치 가는 길(썽태우)


그렇게 썽태우를 타고 싸메비치에 도착했는데

파라솔도 1도 없고 너무 조용하고..........

뭔가 이 느낌이 아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3분도 안돼서 다시 썽태우 타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썽태우 음씀ㅋㅋㅋㅋㅋ

마침 오토바이 한대가 손님을 내려주고 있길래

우리 따웬비치 간다고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1인 40바트 부르는 거.......

2인 40바트 해달랬더니 손사레를 치시더라

그래서 우리도 걍 뒤돌아 감

그랬더니 저~ 뒤에서 

달달달달 소리가 들리고

'오케이~ 40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정 필수!


엄청 꼬불꼬불 좁은 길을 달려

(태국 여행 중 가장 스릴 넘침ㅋㅋㅋ)

따웬비치에 도착했다



따웬비치!!!!!!!

사람도 적당하고 

넓고 ㅠㅠ

따웬비치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 


어둡게 찍힌 따웬비치(파도)


생각했던 것보다 물도 맑고 모래도 좋았음 :)


그런데 수요일이어서 그런지

파라솔이 다 접혀 있었다

대충 그늘진 곳 찾아서 자리 잡고

겉옷을 벗으려고 하는데

뒤에 있던 아시아 할아버지 2명이 뚫어져라 쳐다봄

얼굴은 정면을 보고 있지만 눈은 옆으로 돌려 쳐다봄

자꾸 말 걸고 맥주 마시자하고 ㅋㅋㅋㅋㅋㅋㅋ하....

수영하는데 쫓아오고 ㅋㅋㅋㅋㅋ큐ㅠㅠ



액티비티하라고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데

흥정하다보니 가격을 잘 맞춰줘서 

그쪽 파라솔(업체만 파라솔 편 듯)에 짐 맡기고

바나나보트 타고 튜브 빌려서 미친듯이 놈


튜브 대여는 1인당 100바트

거의 10년 만에 바다에서 이렇게 놀아봤다

괜히 오버하다가 뒤로 넘어가서 짠물 먹고 ㅠㅠ


언니랑 진짜 초딩처럼 놀았다

멀리까지 가기해서

튜브 타고 가는데 발 아래 이상한 무늬들이 있는거다

' 아 대박 이거 해파리 떼다!' 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해변가로 가려고 언니한테도 빨리 해변가로 가라하고

헤엄치는데 허벅지에 뭐가 착! 달라 붙는 거다...........

소오름 ~~~~~~~

끼약!!! 하고 겁나 빨리 헤엄쳐서 나왔는데

알고보니 이상한 무늬는 바닥 모래의 물결 무늬였고

촥~ 달라 붙었던 것은 쓰레기(봉지)였다


쓰레기가 둥둥 많이 떠다녔던 산호섬 ㅠㅠ




미친듯이 놀고

샤워하고 배타러 가기 전 찰칵 : )



산호섬 샤워장은 1인당 40바트

그런데 청소 좀 해야겠더라

진짜 깜!!!놀함ㅠㅠ

공사하다 멈춘 느낌?


음료수나 한국 라면등 많이 파는데

우리는 배고픈지도 모르고 놀다가 나왔다


산호섬에서 파타야로 나오는 방법은 

들어오는 방법과 똑같다

비치에 서있는 썽태우를 타고

파타야 가는 선착장까지 가서

배표를 사고 배 타고 나오면 된다.


따원비치에서 바로 파타야로 가는 배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선착장으로 가서 탔다




겁나 재밌게 놀았던

태국 파타야 산호섬 :)


가는 방법도 간단하니

개인적으로 들어가도 충분할 것 같았다

흥정만 잘하면 오히려 액티비티 하는 것도 저렴하고!


투어로 가는 사람들은 오전에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우리는 점심쯤 들어가서 오후에 왔다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잘 놀다왔다!!!!♥






- 발리하이 선착장 혹은 배 타기 전 검표원에게 표 구입(편도 30바트)

- 약 40분을 달려 산호섬 도착

-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 곳으로 걸어가면 썽태우 타는 곳이 있음

- 가고자 하는 비치 말하면 어떤 썽태우를 타야하는지 알려줌

- 썽태우를 타고 원하는 비치에 내려 신나게 놀면 된다

- 파타야로 나오는 방법도 위와 같음 




우럭씨 파타야 자유여행 


우드랜드 호텔 & 리조트


#파타야 가성비 좋은 호텔

#말 그래도 우드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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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서비스(몽키트래블)로 파타야에 잘 도착했다.


원래 케이프다라 리조트로 예약했었는데

하루를 날리는 일정이라 돈 아깝기도 하고

리조트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아

가성비 좋은 우드랜드 리조트(호텔)로 예약했다


1월 성수기 기준


1박 (2인 조식 포함 ) 기본 룸 - 10만원 초반대에 예약

몽키트래블에서 한꺼번에 예약했다


평수기에는 5~6만원정도 하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창 밖 풍경


새 소리와 바닥 쓰는 소리에 

자연스레 눈이 떠졌다 0.0



언니랑 둘이 사용한 방

가장 기본 룸

신식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었음



우리가 머물렀던

814


리조트는

초록초록 ★


야자수, 신기한 나무들, 수영장 2

나무에 매달린 그네 3

도마뱀ㅁㅁㅁ



서양인 관광객이 많았던 파타야 리조트

뭐,

태국 전체에 서양인들이 워낙 많지만!


여기가 메인 풀

썬베드에 자리잡고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풀에 한번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결국 시간이 없어서 못 들어갔다

(대신 꼬란섬에서 수영ㅋ)


비가 오지 않았는데

사진은 비가 온 것 처럼 찍혔군


파타야 리조트 조식당

작은 것 같아도 은근 먹을 게 많았다

맛도 괜찮았음!


8시쯤인데

우리가 거의 1빠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접시

파타야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라바게트'가 바로 호텔 앞에 있어서인지

빵이 맛있었다

스크램블 에그는 그때 그때 주문하면 된다




2번째 접시


3번째 접시

계속 빵이 있군

ㅋㅋㅋ


마지막 접시

과일 먹고 마무리

전체적으로 

조식.

괜찮았다!


큰 나무에 그네가 매달려 있다

언니가 타봄


나도 한번 타봄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어지러움ㅋㅋㅋ 

ㅋㅋㅋㅋ

사진 찍기용으로 쫌 타다가

꼬맹이들한테 양보해줬다


2번째 수영장

외국인들이 담배를 펴서 

오래 못있었다

어차피 꼬란섬 들어가는 배 타야해서

오래 못있지만 ㅠㅠ


여기가 라바게트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바로 근처이다

한번 가볼까 했는데

조식으로 먹은 빵으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결론!




첫 날은 새벽 도착이라 잠만 자고

둘째 날은 꼬란섬에서 놀고

저녁에 워킹스트리트, 해변가 가서 노느라

정작 호텔에서는 시간을 많이 못보냈지만

조식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좋았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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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자유여행 호텔 (2박/2인)


호텔 -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룸타입- 기본룸(2인 트윈)

가격 - 1박 10만원 초반대 (조식 포함 /몽키트래블/1월 성수기)


가격대비 편안하게 잘 쉬었던 곳 :)!

나무가 많고, 수영장도 2개가 있어서 썬베드가 모자라지는 않았다

조식도 맛있는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함!

돌고래상 근처라 교통도 좋다

워킹스트리트쪽 가려면 호텔에서 나와 반대편에서 썽태우 잡아 타면 된다


        



우럭씨 태국 여행


유심 & 이동


20170103-20170108


-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 사기

-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 (몽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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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pm 7 :30분 비행기

1시간 정도 늦어져서 8시 30분에 출발했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는

5시간 30분정도 소요 되었다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후에 출발한 비행기



제주항공...

좁긴 좁더라 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약 5시간 30분을 비행해 도착한 방콕 수완나품 공항!

심사 받고 짐 찾고 나오면 입국장(2층)이다

그리고 위에 보면 크게 숫자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유심을 사야하기에 

유심 회사가 모여있는 7번으로 갔다

고개만 휙휙 해보면 금방 찾음!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 사기 -


도착하니 새벽 시간이었는데

AIS 에는 줄이 꽤 길었다

바로 옆에 있는 dtac는 줄이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그냥 dtac 에서 유심 구입했다

우리 뒤로 외국인들 몇 더 오고 ~ 


ais는 우리나라의 sk 정도

dtac는 Lg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해서 ~


그리고 내내 써본 결과 

빠르고 완전 좋음 ㅋㅋㅋㅋ


언니랑 나는 7일 슈퍼 스피드 4g 구입했다

299바트 약 1만원


돈이랑 핸드폰 내면 알아서 유심 끼워 주고

원래 유심은 따로 챙겨준다





원래 유심은 이렇게 챙겨주니

가방에 잘 보관 했다가 

한국 돌아와서 갈아 끼우면 된다

나는 아이폰이라 핀이 없어서

인천공항 도착해 통신사 아무데나 가서

데스크에 있는 핀으로 갈아 끼웠다 : )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 이동


우리는 파타야에서 먼저 시간을 보내고

방콕으로 넘어 오기로 일정을 잡았다

방콕에 도착하면 새벽 시간이고

또 여자 둘이다 보니 택시르 잡아 타는 것(밤이라 무섭)

벨 트레블로 가는 것이 심히 귀찮은 일이었다

그래서 한국 '몽키트래블'에서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약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인데

우리 돈으로 5만원 정도!

태국에서 택시 잡아도 그정도 나온다고 하니

그냥 맘 편하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다


7번에서 유심사고 2~3번 쪽으로 걸어가면

몽키트래블 직원들이 계신다

우리 이름 발견하고 말하면 기사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심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

승용차는 쾌척했고 시원했다 : )



파타야 호텔에 잘 도착한 후

내일을 위해 꿀잠 : )



다음 포스팅은

파타야에서 꼬란섬 들어가서

ㅆㅆㅆㅆㅆ씐나게 논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처럼...

ㅋㅋㅋ


우럭씨 겨울 해외여행지


방콕&파타야 여행


20170103 - 20170108


자매여행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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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프라하와 태국 중 

한 나라로 

언니와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프라하는 봄에 가야할 것 같고

겨울은...엄청 추울 것 같은 ㅠㅠ


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방콕&파타야로 여행지를 정했다





-따웬비치-


항공권을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지는 못했다

저가 항공인데도 많이 비싼 느낌

그도 그럴 것이

태국은 1월이 성수기란다


저가항공(제주항공)으로 

성인 2인 왕복 항공권을 끊고


나머지 예약은 모두 몽키트래블에서 했다

호텔

파타야 -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방콕 -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럭셔리 콜렉션


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투어

픽업 서비스 - 공항 ▶ 파타야 호텔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 호텔

우드랜드라는 이름이 딱 어울린다!

초록초록하고

예쁜 그네도 3개나 있고

수영장도 2개 : )

가격 대비 좋았던 곳!



방콕 호텔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수영장만 보고 선택한 호텔 :)

소피텔소 호텔이랑 고민했는데

언니랑 내 취향은 이쪽이다 ㅋㅋㅋ

도심이 아닌 어디 휴양지에 온 듯한 풀~

생각보다 작았지만 아늑하고 좋았던 곳!


베드 2개만 따로 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프라이빗한 분위기!!!

언니랑 나 둘만 있는 것 같음ㅋㅋㅋ

그래서 언니는 배 까고 잠

ㅋㅋㅋㅋㅋㅋ


-왓포-


왕궁 & 왓포 투어 신청해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어정쩡해서 개인적으로 갔다

왕궁 마감시간이 거의 다가와 왕궁은 못가고

왓포로 대신했다 :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몽키트래블 투어로 다녀온 수상시장

우리 호텔이 있는 아속역에서 모여 출발하는 투어라

엄청 편했당!

수상시장 & 매끌렁시장 투어 였는데

이국적이고 좋았다 :)

한번쯤 가보기 좋은 곳!



1일 1마사지 


매일 마사지하면 오히려 안좋다고 해서

1일 1마사지 안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할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

1시간에 200바트 (약 6,700원) 

넘넘 시원하고 좋아서

1일 1마사지 실천했다

ㅋㅋㅋㅋㅋ




-조식-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조식이 유명하다고 했다

실제로 먹을 게 많았음!

하지만 언니랑 나는 거의 과일 위주 ㅋㅋㅋ

아침이기도 하고

마지막 날은 숙취도 조금 있어서

거의 과일 위주로 많이 먹었다

만한 열대 과일은 다 먹고 온 듯 : )


그리고 한쪽에 있는 김밥 ㅋㅋㅋ

아......이상한 고기랑 단무지만 들어있고 ㅋㅋㅋ

언니는 하나 먹고 표정이 썩었고

난 먹어보지도 않았다


과일이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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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여행지

방콕 그리고 파타야 

프롤로그 끝!




항공

제주 항공


호텔 

파타야 - 우드랜드 리조트&스파

방콕 -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투어

몽키트래블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우럭씨 나들이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 데이트

새우튀김 & 작은게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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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10시쯤 어기적 어기적 일어났는데

TV만 보다가 하루가 그냥 갈 것 같아

오빠랑 인천 소래포구에 다녀오기로 했다

 

을왕리 해수욕장이나 송도

인천은 자주 놀러 갔었는데

소래포구는 한번도 안가봤다

오빠도 나도 !

 

가서 회 한접시 먹고 오거나

새우구이 석화구이 다~~~ 먹고 오자며

자신만만하게 출발!



 

 

소래포구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가는데 그리 멀지 않고

차도 막하지 않아서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 자주 오자했땅

 

저기 저 지붕 위에 멍멍이가

꿈쩍도 안하고 있어서 .....죽었나?...싶었는데

광합성 중이었음ㅋㅋ

귀여워ㅠㅠ

 

 

뻘이 가득

인천 소래포구다!

우앙

시골집 바다도 이렇게 뻘인데~~~

 

뭔가 정겨운 느낌이다

어렸을 때 뻘 근처에서 자라서 그런가

낯설지가 않아....ㅋㅋ

 

물이 거의 빠졌을 때 모습인 것 같다

 

인천 소래포구 처음 와봤으니

인증샷은 하나 남겨야쥬~

 

 

어선이 들어오면

갈매기들도 어디선가

우르르 따라온다

끼릭끼릭~

소리가 엄청 큼!

 

간판 위에도 갈매기가 뙇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아무래도 주말이어서 그런듯

 

우앙 !

새우튀김!!!

보자마자 새우튀김은 먹겠다고 킵!

껍질 있는 거 껍질 벗긴 거  있다

 

가리비 구이도 먹고싶었는데 ㅠㅠ

조개구이도!!!!!!

 

꼴뚜기가 굉장히 귀엽다 ㅋㅋㅋ

어렸을 때 엄마가 멸치볶음 해주면

간간이 저 꼴뚜기가 들어 있었는데

꼴뚜기 발견하면 왠지

건빵 속 별사탕 발견한거마냥 기뻤던 기억 : )

 

내가 꼴뚜기 보고

으아익 ㅠㅠ 귀엽따앙!!! 하니까

아주머니가 저렇게 쥐어주셨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생새우, 대게, 꽃게, 각종 조개류, 굴, 낙지,

킹크랩, 각종 생선(회), 주꾸미, 개불, 젓갈 등등

해산물은 다~~~있다고 보면 된다

 

가격은 다 비슷비슷

 

젓갈 파는 쪽은 젓갈만 판다

오징어 젓갈이 특히 맛있어 보였다!

 

생각보다 은근 넓었던 소래포구 어시장

 

통로는 좁은데

천장은 낮고

사람은 많다

우글우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건너편에도 어시장이 있다

거기는 뭔가 더 정돈된 신식 어시장 느낌 )

 

진짜 어디 어시장 온 느낌

(어시장임ㅋㅋㅋㅋ)

적당히 둘러보고

새우튀김을 먹으러 들어갔다



 

작은게 튀김도 3,000원에 팔고 있어서 한접시 주문

 

고소하당

 

새우튀김~

10개에 만원인데

껍질 까진 것으로 주문했다

 

기대했던 새우튀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름이 너~~~무 많고

반죽이 두꺼우면서도 살짝 덜 익은 느낌

 

기대했는데...

 

튀김옷은 거의 벗기고 먹었다

 

튀김옷을 살짝만 얇게 하고

기름을 쫌만 덜 먹게하면

맛있을 것 같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생선이나 조개, 게류를 사서

이런 식당에 오면 요리를 해준다

위 메뉴판이 보통 가격 수준!

 

 

 

소래포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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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새우튀김이랑 게튀김 먹고

속이 안좋아 송도 커넬워크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커피만 마시고

집 근처로 와서 부대찌개 국물 겁나 마셨다

 

속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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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위치

 

 

 

시끌벅적한 어시장 분위기를 느끼며

회나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하기에 좋은 곳!

나중에 가게 되면 꼭 회에 소주한잔 하고 올거다:)

 

 

 

우럭씨 상암 하늘공원&노들공원 나들이


"하늘공원"


#상암 올림픽공원역

#하늘공원 가는법과 주차장, 이용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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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가는법 ▶

-마포구 상암동 482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주말,

강아지 석봉이가 넘나 심심해 보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있는 강아지 운동장에 데려가기로 :)

 

오빠랑, 나랑, 석봉이 최대한 프리하게 출발!

 

했지만

도착하고 보니 주차할 곳이 없다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이유는 바로

빅뱅 10주년 콘서트가 열리고 있기때문!!

(나도 가고싶...ㅠ)

 

돌고 돌아도 주차할 곳이 없어서

노을공원쪽으로 가보았다

주차할 곳 있었음 ㅠㅠ

 

노을공원쪽에 주차하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엄청 힘들닼ㅋㅋㅋ

7kg인 석봉이를 들고 올라가느라 더 힘들었던 듯ㅠㅠ

하늘공원쪽 계단이 더 적은 것 같다ㅋㅋㅋ

 

하늘계단(서측) 425

 

ㅇ ㅏ

정말 어마어마한 거미떼들 ㅠㅠㅠㅠㅠ

계단 올라가는데 양쪽에 거미줄이....

생각하기도 싫다ㅠㅠㅠㅠㅠ

무조건 계단 가운데로

빠르게 앞만 보고 올라갔다

 

 

 

월드컵공원

그 중 우리는 노을공원쪽으로 올라왔다

 

넘 힘들어서

모자는 벗어 던지고 ㅋㅋㅋ

 

아, 꾸질꾸질한 우리 셋

(석봉이 돌 뒤에 존재함ㅇㅇ)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이번 봄에 왔을 때는 억새를 다 베어서

거의 황무지 급이었는데

오 초록초록 예뿌당!!

 

아 화장도 안했는데

하필이면 회색 티 입어서

땀이 다 보인다

아앀ㅋ뭔가 추잡스러워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하늘 아래

이런 곳이 :)!

 

전망도 좋다 :)

(빅뱅 콘서트, 관객들 함성소리가 우렁차서

뭔가... 전망이 웅장해보임 같이 박수쳤음 짝짝!)

 

 

쌩얼ㅋㅋㅋ

 

얼굴 안보이기 기술 적용중 - - -

 

넘나 좋다아아

해바라기도 많이 폈다는데 그쪽으로는 안가봤다

,

좋긴 좋은데

메뚜기랑 날파리, 모기 등 굉장히 많다

 

하늘을 담는 그릇

 

저번에 힘들어서 안올라갔었는데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다

 

얼굴 안보이기 기술 적용중 - - -

 

진작 올라올껄!!!!

360도 뻥 뚫렸다!!



 

이런것은

우리 멍뭉이도 보여줘야지입!

 

자물쇠에 녹이 ㅠㅠ

 

넘나 예뿌구횰

 

어둠이 내리기 시작

 

파노라마도 찍은 컷

 

우앙 야경♥

 

 

DSLR 가지고 출사 나오신 분들이 많던데

나중에 나도 카메라 가져 와야지 ㅠㅠ!!!

핸드폰으로는 한계가 있다

 

뭔가

밤바람이

살짝

시원해진 듯(?)

기분 탓일까

 

우리 석봉이 물 챙겨주고

같이 야경 감상

 

야경 감상 하다가

아무래도 곧 석봉이가 혀를 토할 것 같아서

에어컨 쐬러 집으로!!!!

.

.

.

 

서울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는

하늘공원 :)

 

빅뱅 콘서트때문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노을공원 쪽으로 와서 주차하고

야경 실컷 보고 왔다 :)

 

요즘, 해바라기가 그렇게 예쁘게 펴있다는데

조만간 DSLR 들고 다시 가야겠당!!

 

 

-하늘공원 위치(가는법)-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2

02-300-5501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

 

 

-이용시간-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퇴장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

.

 

 

 

 

 

 

우럭씨 파주 임진각 나들이


임진각 카페 '카페 안녕'


.

.

.

가족들과 함께 갔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빠랑은 3번 가보고

4번째 방문 해보는 파주 임진각 :)

 

가족들과 간 날은

너어어어어어어무 더운 날이었다 헥헥





 

임진각은

봄, 가을 날씨 선선할 때만 와보고

여름에는 처음이었다.

 

푸른 잔디 공원,

바람개비 공원

다 멀리서만 보고 올라가지도 않았다

등 뒤로 내리쬐는 햇볕때문에

등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다!!!

 

가족들 모두

"우와! 예쁘다!"

하지만

어서 빨리 급하게 지금 당장

카페에 들어가자!

라고 한마음 한뜻

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파주 임진각 카페인

'카페 안녕'으로 다함께 ㄱㄱ

 

카페안녕 외관

전에 왔을 때 봤었는데 카페인 줄은 몰랐다

 

카페안녕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AM : 11:00 오픈

PM 7:00 마감

 

테라스 자리도 있는뎈ㅋㅋㅋㅋㅋ

거들떠보지도 않음ㅋㅋㅋㅋ

봄 가을에 좋겠다!

 

카페안녕에 들어서면

1층에 주문하는 곳이 있다

주문하고 2층으로 :)

천장이 높다

 

우리 가족이 전세 냄 ㅋㅋㅋㅋ

 ㅇ ㅏ 인간적으로 너무더웠다

울 형부는 에어컨 앞에서 땀 식히는 중ㅋㅋㅋ





 

깔끔한 인테리어

 

식물도 약간 더위 먹은 듯!

 

커피와 쿠키

가격은 일반적인 카페 가격 수준 :)

 

맛 평범 : )

 

카페안녕?!

 

카페안녕 2층 창가에서 내다본 밖 풍경

전날 콘서트가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길가에 쓰레기가 많았구나...

 

땀 식히고

수다 떨다가

주차장 가는길 :)

 

주차장

땡볕에 주차했던 차

 

ㅇ ㅏ,

차 안은 넘나 덥다

아니 뜨겁다

숨이 턱턱 막힘

.

.

.

 

더위 먹을 뻔 한 우리 가족에게

에어컨 바람을 선물한

파주 임진각 카페 ' 카페안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들른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겠다!

 

 

-파주임진각 카페안녕 위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481-1

 

우럭씨 파주 헤이리마을


근현대사 박물관


파주 가볼만한 곳 #가족여행

.

.

.

 

가족여행으로 간 파주

파주에 간 김에 헤이리마을 들러서

근현대사 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헤이리마을은 파주 가볼만한 곳 중 한 곳이고,

그 중 근현대사박물관은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아보였다

 

당일 입장권 끊으면 더 비싸서

미리 쿠팡에서 예매했다.

1인당 4,800원



 

 

근현대사 박물관 들어가면

이렇게 매표소가 있다.

우리는 쿠팡에서 미리 표를 예매 했었어서

이름이랑 전화번호 이야기하니 표를 주셨다

 

 

맥콜

입장하기 전부터

80년대 냄새 폴폴 ~

 

- 근현대사 박물관 -

지하부터 보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

지붕에 고추랑 호박 말리는 듯

 

주막이다 : )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디테일이 살아있음!!!

 

다방

 

빨간 망토가 매력적.

 

 

요기는 미용실

화려하다!

 

시계 감정하는 아저씨

컨셉별로 디테일하게 잘 전시되어 있다

 

구경하는 길

 

엄마아빠는 근현대사박물관 구경하시면서

연신 '왐마~ 이거 우리 옛날에~' 로 시작하는 대화를 하셨다♥

 

시계점

 

복덕방이다

저때 땅 사놓을 껄ㅋㅋㅋㅋㅋㅋㅋ

 

벽보

 

수발실

옷 수선해주는 곳이당

 

이거 예~~~전에 시골집에 있던거

복숭아 씨로 만든 발(?)

ㅋㅋㅋ

반가움!!

 

아빠가 예전에 피우시던 담배가 있었던 모양이다

엄마랑 한참 이야기 하심

ㅋㅋㅋ

 

불량식품도 판매한다

추억의 월드컵

예전에 밭두렁 맛있었는데 !

 

골목골목 잘 되어있다.

작은 것 같아도 은근 볼 거 많음

 

한컷 남기깅

 

 

빵집에서 소개팅 하나부당

테레비에서 많이 봤던 장면 0.0

 

ㅋㅋㅋㅋ

자연

바른생활



 

여기는 교실 : )

한명한명 보면 특징이 있다

한 친구가 누~런 콧물을 흠뻑 흘리고 있었는데

왜 사진에는 없지

ㅠㅠ

 

걸어다가 보니 발밑에 이런것이 ㅋ

 

장독대

이런 느낌 좋다

 

연탄장수집

 

서민 집, 잘사는 집 등

 

엿장수의 집에서

방망이 두드리는 엄마

 

이발소인데

아가들 머리카락 자를 때

저렇게 나무판자를 놓고 했었다며

엄마아빠 추억에 잠기셨다

ㅋㅋ

 

 

뻥이요

 

약 짓는 집

 

간판도 옛스러움

 

영화 포스터

임금님의 첫사랑이 눈에 띈다 ㅋㅋㅋ

 

여기는 교실!

교실 밖에 교복이 걸려 있다

입고 사진 찍으면 된다

 

요렇게~ ㅋㅋㅋ

 

아부지, 신랑, 남동생

언니들, 엄마 , 밖에 형부 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이거 기억나는뎅...

이거 말고도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

 

 

크라운 맥주 보고 응팔이 생각났다

 

파주 헤이리 가볼만한 곳으로

근현대사 박물관 인정!

땅땅!

 

지상으로 올라갈 수록 현대에 가까워 진다.

2002 월드컵!

생생한데 !!!

 

잘생긴 울 조카 ♥

 

아직도 군대 이야기 즐겨하시는 울 아빠 ♥

(걸려있는 군복 입으면 된다)

 

알찬 시간이었답!!!

 

 

파주 헤이리마을 근현대사 박물관 위치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

 

.

.

.

 

 

미리 소셜커머스(쿠팡)에서 예매하면 거의 반값이다.

예매하고 가는 걸 추천 !

 

***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알차게 잘 꾸며져 있다.

테마별로 디테일하게 꾸며져 있어서 추억에 잠기기 좋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서로 옛날 이야기 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했다

관람 시간은 1시간이 안 걸린 것 같은데,

사람이 많아서 자세히 못봤다 ㅠㅠ (연휴였음)

다음에는 시부모님 모시고 가서 찬찬히 더 둘러봐야겠다!

 

 

 

 

 

 

 

우럭씨 여름휴가


 

파주 가족여행


 

2016년 8월 13일 ~ 15일

#2박3일 국내 가족여행

#여름휴가는 역시 펜션에서 :)

.

.

.

 

여름 휴가로 가족여행~

 

작년에는 가평 계곡 쪽으로 가족 여름휴가를 갔었는데

계곡에서 너무 좋았지만, 차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계곡을 포기하고

가족과의 시간에 더 투자하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여행지가 바로 '파주'

 

도로가 막히지 않고,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은근 볼 것이 많은 파주로 !!! 선택

 

 첫째

 

2박 3일 (가족)여름 휴가 시작

 

울 석봉이는 자주 가는 애견카페에 맡기기



 

-파주 펜션-

파주 가족 펜션인 '안테나하우스'

여름 성수기라 그런지 파주 쪽 펜션이 다 예약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자리가 있다 싶으면 우리 가족 인원이 다 못들어감 ㅠㅠ

가족 전체가 참여한 여행이 아닌데도 총 10명이 넘는다

 

찾다 찾다 심학산 아래 있는 '안테나하우스' 펜션 발견

시설이 엄청나게 좋아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가족이 다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예약했다

 

청소도 잘 되어있고,

산 아래라 운치도 있는데

가장 좋았던 건 펜션 사장님 부부가 엄청나게 친절했다 :)

 

군 면회 오는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은 펜션!

 

-안테나하우스 위치-

 

 

 

그리고 넉살 좋은 개냥이

 

1차 장 본 것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기

냉장고가 커서 좋았다

 

둘째날 해먹을 백숙용 닭들

 

짐 풀고 펜션 마당에서 조카랑 물총놀이 잠깐 했다

기본 수영장이 없는데

아이들이 들어갈만 한 아주작은 간이 수영장은 있다

 

-약천사-

펜션 바로 뒷편이 '약천사'라는 절

첫째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절에 들렀다

 

 

종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닌데

성당이나, 교회나, 절이나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왜일까

 

가족사진

아직 다 모이지 않은 상태

ㅋㅋㅋ

정말 대가족이다!

 

-바베큐 파티-

 

첫째날의 메인!

바베큐파티가 시작 되었따아

 

목살이랑 마늘 굽기

 

고기가 다 익었으면 전복을 올려주thㅔ요

 

소세지와 버섯도 함께 굽기

 

엄마가 가져온 장어도 양념 발라 챱챱

 

전복이 모자란 것 같다고 하자

엄마가 전복을 들이부었다

우앙 0.0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간다

 

첫째날은 2박3일 동안 먹을 음식 장 보고,

바베큐 파티!

그렇게 새벽까지 이야기 하다 잠들었다

 

 둘째날

파주 헤이리 마을

 

미리 쿠팡에서

트릭아트와 근현대사 박물관 입장권을 예매했다.

 

-헤이리마을 위치-

 

 

트릭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엄마 왤케 좋아햌ㅋㅋ

35년만에 프러포즈 받으신 듯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그닥 다그닥

 

이잇~차

 

트릭아트 한바퀴 돌고

바로 근처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11명...ㅋ

 

 

근현대사 박물관

진짜 잘 꾸며져 있다

엄마 아빠 추억에 빠지시고

우리도 신기해서 자꾸 사진 찍고 ㅋㅋㅋ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지하부터 지상 3층(?)까지 볼거리가 많다.

차근차근 보다 보면 1시간도 훨씬 넘게 걸릴 듯

 

교복입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아빠 , 신랑, 남동생, 언니들 , 엄마, 형부 등

 

교실 밖에 교복 걸려있는데 입고 찍으면 된다

(무료)

 

-헤이리 마을 카페-

 

 

더워서

카페에서 땀 식히기

가족이 많으니 음료도 많다

 

원래 코스는

헤이리 마을 갔다가 임진각 가는 것이었는데

비가 와서 펜션으로 돌아왔다

 

 

펜션에서 맛있는 것 해먹고

새벽 늦게까지 게임하고 놀았다

이날 진짜 작정하고 웃었닼ㅋㅋㅋㅋ

새벽까지 쉴틈 없이 웃었던 듯ㅋㅋㅋ

ㅋㅋㅋㅋ

 

 셋째날

전 날 못간 임진각

마지막 날 ㄱㄱ

 

-임진각 위치(카페안녕)-

 

 

정말 덥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덥다

 

대충 구경하고

얼른 카페로 피신했다

 

임진각 카페 '카페 안녕'

 

우리 식구 전세 냈다

 

 

 

그리고 서울 돌아가는 길에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러서

엄마아빠 옷 사고

조카들 옷 사고

이것저것 쇼핑하고

해산!!!!!!!!!

 

 

이렇게

2박 3일 국내 가족여행은 끝 :)

.

.

.

 

 

이번 여행은

가족끼리 '모이는 데' 중점을 둔 여행이었다.

어디를 굳이 가지 않아도

펜션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수박 먹으며

수다 떠는, 힐링하는 여행!

 

아,

넘 많이 웃어서

아직도 목이 아프다 ㅋㅋㅋ

 

 

 

가족여행(여름휴가)지

 

파주

  (심학산/헤이리마을/임진각/아울렛 등)

 

기간  ▶ 2박 3일

 

펜션  ▶안테나하우스

우럭씨 여행 추천


 

국내 커플여행지 BEST 5


 

직접 가보고 느낀 국내여행(커플) 베스트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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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나와

여행가서 행복해하는 내 모습을 보면 좋다는 오빠(ㅈㅅ..)

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7년 연애 기간 동안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국내여행 해외여행 가리지 않고!

 

커플여행으로 간 국내여행지는

가평, 춘천, 양평, 강릉, 대관령, 속초, 홍천,

파주, 강화도, 대부도, 제부도, 대천, 을왕리,

안면도, 충주, 대전, 광주, 담양, 보성, 순천,

여수, 부산, 제주도 등이 있다.

 

웬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아직 경주는 못가봤다.

(수학여행으로는 가봤는데 커플여행으로는ㅠㅠ)

 

지금까지 오빠랑 다녔던 커플여행지 중

기억에 남는 국내여행지 베스트5를 모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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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순천&여수 

순천&여수를 묶어서 간 여행

커플들끼리 총 10명이 넘게 한번 가고,

다른 한번은 가족들과 갔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기억이 좋게 남았다 :)

 

순천 - 순천만, 순천만정원, 드라마세트장

여수 - 아쿠아리움, 해상 케이블카, 여수 밤바다





 

 4위 속초

2011년도에 갔던 속초여행

1박2일로 갔었는데 알차게 놀다 왔다.

바다, 산, 먹거리 세박자가 딱 맞는 여행지 :)

오빠도 속초는 꼭 다시 가고싶다고 한다.

그래서 조만간 다시 갈 계획!

 

속초 - 설악산, 속초앞바다(해수욕장), 아바이마을,

그리고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3위 서울

오빠랑 내가 사는 곳! 서울

타지역에 산다면 서울로 커플여행 추천

 

서울 - 궁, 이태원, 상수동, 가로수길, 한강공원 등

 

서울에 살면서 제일 좋은 점은

한공공원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거다 :)

 

서울 야경을 보며 마시는 맥주는 꾸르맛♥





 

 

 2위 부산

여행으로는 총 3번 가본 부산

친구들과 2번 오빠랑 커플여행으로 1번

그리고 일때문에 엄청 많이...

 

여행으로 간 부산은 정말 끝내주게! 좋았다

부산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ㅠㅠ

 

부산 - 광안리(야경), 태종대, 동백섬, 더베이,

감천문화마을, 남포동, 해운대 등

 

아,

광안리 야경 보며

회에 소주한잔 하고 싶다!

 

 

 1위 제주도  

뭐니뭐니 해도

커플여행 베스트 국내여행지는

제주도!!!!!

 

고딩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갔었는데

비가 엄청 쏟아졌었다.

두번째 오빠랑 갔을 때도 비가 쏟아졌었다.

세번째 친구들과 갔을 때는 해가 쨍쨍!!!

 

제주도 - 월정리해변, 성이시돌목장, 쇠소깍,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오설록, 우도, 정방폭포 등

 

이국적인 분위기에 여유로움 가득한 제주도!

 

요즘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 그전과 조금 느낌이 다르다는데

제주도 갔던게 3년 전 쯤이라 아직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제주도는 사랑이겠디...♥)

 

내년에 제주도 한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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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커플여행지로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베스트 5 끝!

 

 

5위 순천&여수 
4위 속초
3위 서울
2위 부산 
1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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