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 나들이(일상 여행)


 

삼막사 계곡


 

서울 근교 당일치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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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꽉!찼다는 뉴스가 티비에서 계속 나왔다

차 막히는 걸 즈으응말 싫어하는 오빠랑 나는 주말을 피해

서울 근교 계곡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급 검색해봤는데 '삼막사 계곡'이라는 곳이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사진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

 

 

 - --계곡 가는 길- -

 

<삼막사계곡>

네비에 삼막사계곡 검색하고 ㄱㄱ

안양에 위치해 있다

 

주차요금은 몇천원?도 안나온 듯

선불로 내고 들어와 주차했다





 

 

주차하고 입구쪽으로 가면 이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 길 따라 위로 쭉 올라가면 된다.

 

 

걸어 올라가는 우리

 

검색해보니 위로 올라갈수록 물이 더 많이 차있고 깨끗하단다

하지만

심하게 덥고 습해서 얼른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어서

아주 잠깐 올라가다 사람들이 계곡에서 노는 걸 보고

그 근처 계곡으로 내려갔다.

 

 

 

서울 근교 계곡 '삼막사 계곡'

 

깨끗한 자리부터 찾고

앉아 발부터 담그기

 

 

그런데

물이 많이 없다 ㅠㅠ

아무래도 더 위로 올라가야 했던 듯

 

그리고 이끼 같은게 많이 껴있어서

미끌미끌하다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





 

 

 

오빠랑 반대편에 앉아서 발 담그고

잠깐 이야기 하고 있는데

요놈의 모기가 ㅠㅠㅠㅠㅠㅠ

멀리서 봐도 엄청 큰놈인데

몸통에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무시무시!!

내가 죽이려고 탁 쳤더니

반대편으로 가서 내 발에 앉고

발을 동동 구르며 쫓아냈더니

다시 팔쪽으로 달라붙었다

 

징글징글한 노오옴!!!!

 

 

 

 

 

계곡물이라 발은 시원한데

모기땜에 힘들었다.

아주 잠깐 있었는데도

몇방이나 물림 ㅠㅠㅠㅠ

결국 얼마 있지도 못하고

계곡에서 나왔다.

 

모기 물린 흔적들

 

 

잠깐 10분도 안있었는데

팔에 2방 다리에 3방 물렸다ㅠㅠ

 

 

발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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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갈 만한 계곡 찾다가 알게 된 삼막사 계곡!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물이 맑고 많이 차있다고 한다.

우리는 초입 부분 계곡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물도 거의 없고, 모기만 많았다.

그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얼마 있지 못하고 나오게 되었다.

( 모기 영향이 더 큼 ㅠㅠ)

돌에 이끼 같은게 많이 껴있어서 미끌미끌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는 분들은

특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이번에는 뭔가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했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더 위쪽으로 올라가 물 많은 쪽에서 놀아봐야 겠다.

 

사람들은 은근 많았다 : )!

 

 

 

서울 근교 삼막사계곡 위치

 

결국 계곡에서 제대로 못 논 우리는

광명 동굴로 발길을 옮겼다......또..르....르.....★

 

 

우럭씨 서울 근교 나들이 일상 여행


"광명동굴"


광명동굴 입장료, 가는길, 시원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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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오빠가 몇년 전부터 노래 부르던 '광명동굴'에 가기로 했다.

안양 계곡(삼막사) 들렀다가 바로 광명동굴로 넘어감!!

 

<광명동굴 가는길(가는방법)>

 

 

우리는 차를 가져가서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말 점심때쯤(?)은 사람이 많아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

 

금요일 오후에 갔기때문에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광명동굴로 올라가는데

여유롭게 올라가는 길과 계단으로 된 빠른길이 있었는데

우리는 얼른 가고 싶어서 빠른길ㅋㅋㅋ

 

다들 여유로운 길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 빠른길로 내려오는 것 같았다

 

<광명동굴 입장료>

광명시민은 할인이 된다.

 

우리는 서울시민이라 어른 1인당 4,000원씩

총 8,000원

 

광명동굴 입장료이다.





 

 

덥다 ; 더워 ;

 

습하고 더운 날씨

금요일 오후였는데도

관람객이 많았다

 

광명동굴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입구에 거의 다왔을 때부터

오빠랑 나는 어디에 에어컨 틀어놓은 줄 알았다.

에어컨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오는 느낌!

 

광명동굴 입장!

 

대박 너~~~~~~무 시원해!

처음에는 사실 조금 추울정도!

긴팔 챙겨와서 입는 분들도 많다

 

푸릇푸릇

 

추운데 사진은 찍어야겠고 ㅋㅋㅋ

 

근데,

처음에만 추웠지 나중에는 진!!!!!!짜 시원♥

오빠랑 여름 피서는 이런 곳으로 와야한다며.....ㅋㅋ

 

광명동굴 풍경

 

물이 똑똑

한번씩 떨어진다

 

 

아쿠아리움 미니미 ㅋㅋ

작은 수족관이 있다

 

 

황금패?

황금패에 글 써서 길 양쪽에 걸어놓는다.

마치 남산의 자물쇠처럼

 

요렇게!

 

 

 

사람들이 돈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곳

돈 많다!

 

엄청 큰 용

용띠인 오빠는 이 앞에서 사진 한방 남겼다

 

사진 찍으면서

화면에 보이는 모습보고 식겁했던 골룸

진짜같아..........ㅠㅠ

 

오빠랑 예전에 본 영화 '디센트' 생각난다고

갑자기 서로무섭다며 ㅋㅋㅋ

그래서 무서움을 많이 타는 우리는 광명동굴 안

 귀신의 집에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동굴 천장

끝이 안보여

 

공연장

여기에서 실제로 공연한다고 한다.

따로 에코 안넣어도 될듯ㅋ

 

와인

 

시음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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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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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위치

 

무더운 여름

피서하기에

동굴 짱이다!

진짜 추울정도로 시원 : )

오빠는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가자고 한다

그래서

다시 방문 할 듯 하다 !

 

 

- 광명동굴 관련 정보 출저-

http://www.gm.go.kr/cv/index.do

 

 

우럭씨 주말 송도 나들이


센트럴파크 & NC 큐브 커넬워크


드라마 "또오해영"의 바로 거기! 커넬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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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송도 데이트♥

 

주말, 비소식에 집에 틀어박혀 있으려고 했는데

토요일 아침 해가 쨍쨍!

점심 먹고 슬슬 준비하고 송도 가려는데

하늘이 꾸물꾸물했다.

그런데 어째............

내가 화장을 해버렸는걸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가는 송도

7~8번째 방문인 것 같다!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

 

 

송도에 갈 때마다 들리는 센트럴파크

(주차는 길가에 다들 하던데, 자리가 없어서

센트럴파크 주차장에 했다. 최초 1시간 1,000원부터~)

 

한옥마을 비슷한 것도 있고,

카약도 탈 수 있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

 작은 사슴 농원도 생긴 것 같았다.

(무엇보다 야경이 멋짐)

 

 

송도 센트럴파크 위치

 

원래는 카약을 타러 간건데

사람도 많고, 날도 꾸리꾸리해서

센트럴파크에서는 산책만 하고

NC 큐브 커넬워크로 갔다.

 

 

 

<송도 NC 큐브 커넬워크>

드라마 "또오해영" 11화였나?

그때 나왔던 커널워크

드라마 배경이 넘 예뻐서 어딘가 궁금했었는데!

 

 

서해영이 진한 화장하고 에릭 만나

핸드폰 던졌던... 그 장면의 배경 :)

 

 

에뿌당!

해가 쨍! 했으면 더 예뻤을텐데

약간 흐렸다.

대신 덜 더워서 한편으론 다행이었다.

 

커넬워크는

봄동

여름동

가을동

겨울동

이렇게 사계절로 나뉘어 있는데

봄동부터 쭉 일자로 걷다보면

여름,가을,겨울 다 나온다.

봄동에서 겨울동까지 갈 때는 왼쪽으로 걷고

다시 돌아올 때는 반대편으로 걸어왔다.





 

쇼핑하고

밥 먹고

카페가기에 좋겠다.

물 사이드에는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서

먹을거 사다 앉아서 먹으면 된다.

( 가게 앞이라면 지정석이 있을 수 있으니 체크!)

 

 

말띠라고

말만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 동이었던 듯!

부산행을 보고 와서 그런가

좀비같아 보인다.......ㅠㅠ

 

 

한참 돌아다니다가

자리에 앉아서 쉬기

 

 

이제 자리 잡고

뭘 먹을까 고민고민 *.*

 

시간이 5시가 거의 됐었는데

6시에 저녁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출출하기는 하고 ㅋㅋㅋ

그래서 핫도그 하나 사서 오빠랑 나눠 먹기

 

 

뉴욕 핫도그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리 잡고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분위기가 짱임 ㅠ.ㅠ

 

7월 중순이라 더울 것 같았는데

날씨가 흐려서 덥지는 않았다(대신 습함)

봄이나 가을에 날씨 좋을 때 오면 딱 좋을 것 같다.

다시 와야지!!!!!

 

 

 

넘나 좋았던 커넬워크

날씨 좋은 날

오빠랑 데이트하러

다시 오기로 했다 :)

 

송도에 가면

센트럴파크에서 체험 놀이하고 (사슴,카약 등)

커넬워크로 넘어와서 밥 먹고 커피 마시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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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큐브 커넬워크 위치

 

 

 

우럭씨 전라남도 보성 여행


 

"보성 녹차 리조트"


 

보성 숙소 & 펜션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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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라남도 보성 가족여행에서

1박 2일 묵었던 숙소 ' 보성녹차리조트 '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깨끗했다.

 

외부 모습

보성녹차리조트는 하나의 작은 마을 같다 :)

 

리조트 둘러보는 모습

 

주차장은 각 리조트 앞이나 옆에 있다.

 

보성녹차리조트 편의점

안내데스크 건물에 편의점도 있는데

간단하게 필요품 사기에 좋았다.

술이 모자라서 술 사러 -

 

 

리조트(숙소) 곳곳이 이렇게 잘 꾸며져 있다.

잔디밭, 분수, 차박물관 등

 

넓은 공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을 듯!

 

넘나 푸르렀던 잔디

잔디 보호를 위해 사람 출입 금지이다.

 

 

 

우리는 107동 2호에 머물렀는데

우리 리조트 거실 통유리로 밖을 내다봤을 때 뷰이다.

 

저멀리 도로에 차가 슝슝

 

 

거실에서 바로 앞마당으로 나가

저녁에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다.

 

 

 

전라남도 보성 숙소로

보성녹차리조트 좋았음!

 

거실에 통유리

밖에 풍경이 다 보여서

그냥 누워서 할머니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았다.

 

 

 

 

통나무 펜션

거실을 보면 이런 느낌

 

요래요래

다 나무로 되어있다.





 

시원하게 수박 하나씩 들고 뜯고

ㅋㅋㅋ

 

부엌에 그릇도 잘 정리되어 있고

깔끔했다.

 

1층 거실 외 방 1

침대만 하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복층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짠!

2층이다.

저 세모난 가운데에서 아래 내려다보면

1층 거실이 보이고

천장도 낮지 않아서 괜찮았던 : )

 

아래 내려다보고

할머니한테 손 흔들기 ~

 

안쪽 문으로 들어가면 방이 하나 더 있다.

복층에 거실1 방 1

 

예뿌당 이런 느낌

 

산장 같은 느낌

보성녹차리조트 복층은

거실1 방1 화장실 1

 

여기가 복층 화장실

1층 화장실은 훨~씬 넓다.

 

보성녹차리조트 펜션

107동 2호 우리가 머물렀던 건물

거실 통유리 창으로 나오면

바로 바베큐 파티 할 수 있는곳이 있다.

 

약간

의자가 까실까실해서

물티슈로 2번 닦았다.

한번 더 칠해야할 것 같은 느낌

 

엄마, 아빠, 할머니 모두 만족했던

전남 보성 여행 숙소인

보성녹차리조트!

 

총 6명이서 갔는데

다른 식구들 다 같이 갔어도 너무너무 좋았겠다고

계속 이야기 했다.

깨끗하고 넓었는데

1층 거실에서 다같이 잠 자서

1층 방이랑 복층을 활용 못해 아쉬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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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친구들과 다같이도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한 숙소!

 

보성녹차리조트 위치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12-10

061-852-2600

 

 

보성녹차리조트 가격

 

107동 2호 - 6인 ▶ 230,000원

(티몬 할인 받음)

 

좋았던 점

 

리조트 산책만 해도 좋을만큼 잘 조성되어 있고,

리조트 내부는 통나무 인테리어라 산장에 온 느낌이었다.

넓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던 숙소 :)

 

안좋았던 점

 

한 건물에 2호가 붙어 있는데

나무집이라 그런지 옆 호에 묵는 사람들 발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렸다.

새벽 2시가 넘도록 복층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계속 하고

새벽 4시에 다시 일어나서 뛰어다님 (이건 새벽에 일어난 엄마의 말)

 

***

그래도 전반적으로 넘나 맘에 들었던 숙소라

다음에 친구들이랑 여행갈 때 여기에 묵을 거다 : )

 

 

 

 

우럭씨 전라도 가족여행


 

할머니와 함께한 보성 여행


 

보성 가볼만한 곳 녹차밭 & 보성녹차리조트 & 바베큐파티

(2016년 6월 25일 ~ 26일) 

1박2일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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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중 하나

할머니와 여행하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할머니와 여행가기 실천!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는 보건소에서 대여했다.

(무료로 대여 가능)

 

작년 여수&순천 여행에 이어

할머니와 함께가는 가족여행 2탄은

녹차밭이 있는 보성으로 결정 :)

 

석봉이 맡기기

근육돼지 석봉이는 2박 3일 애견카페에 맡겼다.

(석봉이가 애기때부터 다니던 곳으로,

가둬두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꼭 여기에 맡김

- 퍼피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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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5시간을 달려 친정집 도착 :)

 

스쿠터 타고

고향 친구 만나러 -

작은 할머니 만나러-

작은 엄마 만나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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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1박2일 전라도 보성여행

 

예약한 리조트

보성녹차리조트

 

할인 받아서 1박2일 6인 20만원 초반대

정말 정말 좋았던 곳!

그래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 : )

 

 

 

 

리조트에서 본 전망

통나무 리조트인데

바로 앞 잔디밭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다.

 

1층에 거실/방1/화장실

복층에 거실1 방1

 

 

냉장고

장 봐서 채워 넣기

할머니가 좋아하는 요구르트랑

아빠가 좋아하는 라떼랑

남동생이랑 오빠가 마실 소주랑

 

 

 

 

리조트에 짐 풀고

리조트 산책 : )

드넓은 잔디밭도 있고,

차 박물관, 분수도 있어서 구경했다.

(할머니 깨알 손하트)

 

 

함마이~

 요 봐봐

넘 파릇파릇하고 좋치잉~

 

차 박물관

리조트 안에 있는 차 박물관

할머니랑 구경하기

입장료 1인 천원인데

할머니는 경로우대로 무료이다.

 

 

엄청 푸르른 잔디밭!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여서

보기만 했다.

 

 

분수 앞에 있는 족욕탕

시원시원

 

 

다같이 단체사진

행보케♥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할머니가 넘 좋아해서 내가 더 좋았다.

 

해 지기 전

할머니와 나는 펜션에 남기로 하고

엄마,아빠,남편,남동생은 녹차밭에 다녀오기로 했다.

녹차밭(대한다원)은 보성 가볼만한 곳 중 단연 1위이다.





 

보성 녹차밭

 

 

전라도 보성 녹차밭 위치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88-1

- tel : 02-511-3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와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녹차밭 올라가는 길

공기 좋고, 시원~하고

 

 

 

 

보성 녹차밭 넘나 예쁜것

엄빠 더 예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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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나도 가고 싶었는데...

넷이 드시고 오심 ㅋㅋㅋㅋ

대리만족

 

 

펜션 바베큐 파티 준비

?

 

 

:)

 

펜션 앞 잔디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

풍경 좋고요오~

 

 

깨님이 같은 나

 

돼지 목살, 장어구이, 오징어 찜 등

바베큐 요리 ㄱㄱ

 

 

 

 

 

펜션 오면 고기 굽는 건 항상 나다

왜때문일까........

 

이렇게 고생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가져 온 장어

엄청 통통하다

지글지글 끓어오름

 

엄마가 미리 준비해 오신 양념장 발라서 냠냠

 

진짜 배 터지게 먹었다.

계속 먹고 먹고 또 먹고

ㅋㅋㅋㅋㅋㅋ

 

 

 

오빠 따라서 우리도 점프샷 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바베큐 파티하고

펜션 안으로 들어와

가볍게 소주 한잔!

 

그리고

곡성 다운 받아서 다같이 봤다.

10,000원 내고 TV로 :)

곡성 근처 보성이라

괜히 볼 때 더 쫄깃했음!

 

엄마는 영화 초반 15분에 주무셨고

아빠는 이미 꿈나라고

할머니는 같이 보다가 잔인한 장면 나올 때마다

내가 눈 가리고 ㅋㅋㅋㅋㅋㅋ

거의 반도 못보심ㅋㅋㅋ

 

오빠랑 나랑 남동생만 끝까지 남아서 다 보고 잤다.

 

곡성 재밌던뒈에?????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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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부모님 친정집에 모셔다 드리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

날씨 짱!!!!!!!!조오탕!!!

잼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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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숙소(펜션/리조트)

 

보성 녹차 리조트

주말 6인 약 22만원

 

보성 가볼만한 곳

 

대한다원(녹차밭)

녹차밭 올라가서 사진 찍고,

녹차 아이스크림 맛보기

 

전라도 보성 1박2일 가족여행

 

아주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우럭씨의 서울 근교 주말 데이트


 

광명 경륜장 스피돔

 


이색 데이트 코스 - 경륜장

 

 

 

오빠랑 주말 데이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 전부터 오빠가 가고 싶다고 했던

경륜장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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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광명에 위치해 있어

주말 데이트로 좋을 것 같은

경륜장 스피돔!

 

 

 

 

 

< 경륜장 speedom >

 

주차하고 찍은 경륜장 옆모습

 

 

 

 

 

 

 

한쪽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이렇게 ~

자전거도 빌려서 탈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서 찍은 주차장

넓다 : )

 

 

 

 

 

 

경륜장에 들어가기 전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1인 1,000원

 

 

 

 

 

당일에 한하여 유효한 경륜장 입장권

 

 

 

 

 

출입제한 안내

발로 찍은 사진

 

 

 

2층에 올라와서 1층 홀을 찍은 사진

무슨...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우앙

경륜장

크구나,

 

 

 

 

경륜 시간이 변경 되었다고 한다.

- 현수막 참고 -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2, 3층 있음!

 

 

 

<경주권 구매표>

 

 

 

 

 

경륜장 내 곳곳에 구비되어 있는 경주권 구매표

오빠랑 한장씩 뽑아서 체크!체크!!

 

 

1. 경주장 체크

2. 경주 번호 체크

3. 승식 체크

4. 선수 번호 체크

5. 금액 체크

 

 

승식은 경주표 뒷편에 설명 돼 있다.

선수는 경주 시작 전,

모니터를 통해서 승률이나 기타 사항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위 내가 체크한 경주권 구매표를 설명하자면

경주장은 광명이고

 7회 경주 였으며

1등 2등을 차례로 맞추는 승식을 선택했고

내가 찍은 선수의 넘버는 1등으로 7번

2등으로 5번 선택!

그리고 3,000원을 걸었다.

 

 

 

 

 

 

 

 

매표소 같은 곳에 가서

체크한 경주권 구매표를 내면

위 사진 같은 종이로 바꿔 준다.







 

 

 

 

 

 

경주 시작 전

 

자전거를 타고 1번 선수부터 7번 선수까지 입장한다.

그리고 땅!

소리와 함께 5바퀴 정도 도는데

마지막 바퀴 때 ~딩딩딩~ 하면서 알람이 울리는데

짜릿하다 ㅋㅋㅋ

 

 

 

 

 

 

 

대박 땄다.

정확히 7번 선수가 1등으로 들어왔고

5번 선수가 2등으로 들어왔다.

 

 

 

 

 

 

여기 기계에 가지고 있던 구매권을 넣으면

교환할 금액이 적힌 종이가 새로 나온다.

그걸 매표소 같은 곳에 제시하면 현금으로 바로 준다.

 

( 위 사진에 있는 경주권 구매표는 왜 저기에 꽂혀 있는지 모르겠다. )

 

 

 

 

 

3층으로 와서

다시 스타트

이제 5,000원씩 걸기로 -

 

 

그래 역시

첫끗발이 개끗발이다

오빠랑 총 18,000원 정도 잃음 ㅋㅋㅋㅋ

그래도 오만원 어치만 하고 오자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덜 잃었다.

 

 

 

 

 

 

 

주말 데이트 성공적

심장 쫄깃하고 재밌땽 ♥

 

 

 

 

 

 

<영암 매실 한우>

 

그리고 밥 먹으러 근처 식당

검색해 보고 간 곳인데

야외 바베큐 느낌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거라

분위기 보고 감

여긴 따로 포스팅 :)

 

 

 

 

 

 

주말 데이트 코스로 광명 - 굿 !

경륜장에서 도박 하는게 아니라

커플이 가서 커플당 5만원정도 쓰자 ! 생각하고

신나게 놀다오면 될 듯 : )

 

 

 

 

 

 

 

광명 경륜장 스피돔 위치

 

 

 

 

경주권 구매표 작성하는 법

 

 ▶경주장 체크

 ▶경주 번호 체크

 ▶ 승식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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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남편 & 강아지 석봉이와 함께

 

 

 

 

오빠와 결혼 전 부터 자주 가던 바다가 있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인 인천의 을왕리 해수욕장 !

불금인데 석봉이도 심심해 보여서

오랜만에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기로  : )

 

 

 

 

 

 

 

해질녘

 

차를 타고 40분 정도 달리면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무료) 넓게 있으니 주차는 걱정 없다.

 

 

 

 

 

 

 

 

 

 

 

5월 말 금요일

하늘색이 황금색이라 핸드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 해봤더니

'보통' 이라고 나온다.

.

.

핫팬츠를 입고 갔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쌀쌀했다.

.

.

그리고 짜고 습한 끈적끈적한 바람이 불었다.

 

 

 

 

 

 

<석봉이에게 꽂힌 녀석>

 

 

 

 

계속 석봉이만 따라다니는 자유로워 보이는 검둥이

 

 

석봉이는 목줄을 푸는 순간

 개망나니처럼 뛰어다닐 것이 분명하기에

목줄을 풀 생각조차 못한다.

 

 

 

 

 

 

 

석봉이랑 한장 찍기

 

물이 깨끗하거나 모래가 엄청 고운 건 아니지만

서울과 가까운 바다이기 때문에

서울 근요 가볼만한 곳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넣었다.

 

 

 

 

 

안녕 검둥이 : )





 

 

 

 

 

 

 

따뜻한 커피도 한잔 사먹고

 

 

 

폭죽 소리에 놀란 석봉이는

더이상 물 근처로 가지 않는다

 

 

 

 

 

뭔가 바다색이 맑게 나왔다.

 

 

 

 

 

 

.

.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하는 사람들

폭죽을 한꺼번에 3개씩 터트리는 사람들

돗자리 깔고 바다를 보며 맥주 마시는 사람들

 

 

 

 

 

 

을왕리 해수욕장을 따라 조개구이집이 길게 들어서 있다.

2번 정도 갔던 것 같은데

맛은 그냥...보통

 

 

 

 

 

<석봉이랑 나 잡아봐라>

 

 

누가 잡는 걸까

 

 

 

 

 

귀여운 리트리버

 

 

 

 

 

 

 

' 웜훠~ 석봉아 옆에 좀 봐봥 '

 

 

석봉이 빼고 다 연애중 ♥

 

 

 

 

 

쌀쌀하고 습해서

 

계획했던

'돗자리 깔고 맥주마시기'를 못하고

대신

오빠가 좋아하는 야구나 한판 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

 

 

 

 

 

1시간 정도 머무르다 왔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 을왕리 해수욕장 위치

 

 

 

 

 

대중교통 이용시 ▼ 

 

출저 - 인천종합관광안내소 홈페이지

 

 

 

 

 

추천코스

 

을왕리 해수욕장 무료 주차장에 주차

해변 산책

조개구이

모래 사장에서 맥주 or 커피

 

 

 

 

 

 

 

우럭씨의 해외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오빠와 함께한 2박 3일 도쿄 여행

(2016 4월 29일 ~ 5월 1일)

 

 

 

 

일본 도쿄에 언니와 형부 그리고 조카들이 살고있다.

결혼하고 한번도 언니랑을 본 적 없는 오빠.

.

.

.

 

하나 BC 다이아몬드 카드에서

1년 마다 1 + 1 항공권이 나온다.

이 항공권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

가까운 도쿄에 겸사겸사 다녀오기로 했다.

( 하나 다이아몬드 카드로 다녀올 수 있는 나라는 정해져있다.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

 

 

 

 

 

 

 

 

비행기에서 -

 

인천 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2시간이 안걸린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공항 버스를 탈까 했는데

시간이 어정쩡해서 전철을 타기로 -

 

우에노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가기로 했다.

1인 2400엔 정도

시간은 40분? 걸린 것 같다.

 

 

 

 

 

우에노 역에서 언니집까지 가는 전철을 기다리는 중

 

 

 

 

 

 

 

2014년도에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는 언니집

 

캐리어를 질질 끌고

언니 집 문 앞까지 갔는데

울 조카가 마중나와 있었다.

 

 

 

 

 

 

 

 

 

일본에 도착해서

언니집까지 오고 이것저것 구경하니

오후가 되어버렸다.

밖에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술이랑 이것저것 장을 봐서

집으로 갔다.

 

 

그렇게

아사히 맥주를 1인 3병씩 마시고

잠이 들었다.

 

 

 

 

 

 

 

 

모르는 일본 아저씨가 오빠 어깨에 기대어....♥

 

다이칸야마나

오모테산도에 가고 싶었는데

조카 2명과 함께 움직이려니

생각만해도 힘이 들었다.

 

오빠는 내가 2년 전 도쿄에 왔을 때 갔던 곳들을 가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때 갔던 곳들 그대로 가보기로 했다.

그래, 그래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 센소지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득하다.

 

 

 

 

 

 

 

 

연기를 머리에 -

다들 하길래...

 

 

 

 

 

 

하지만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스카이트리로 걸어가는 길

 

 

 

스카이트리와 아사히 본사

 

 

어른 + 어린이 걸음으로

20분?

 

 

 

더우니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  도쿄에는 까마귀가 엄~청나게 크다고 말하면서

언니가 그려준 오빠와 나 )

 

스카이트리에서 쇼핑하고

밥 먹고

집에 와서 맥주 + 사와 + 와인

 

 

 

그렇게 하루가 가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았던 다음 날 아침

친구들이 부탁한 곤약젤리와

이외 할머니 선물 동전파스 등을 사고

공항버스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

 

 

 

 

 

 

 

 

 

나리타 공항 안에 있는 라멘집

기본 라멘은 오빠가 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아래 불(?)라면은 맵지는 않은데 입 속만 얼얼하고

화장품 맛이나서 한입 먹고 끝

 

 

 

 

 

만만한 타코야끼 먹기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과

일본 도쿄에서 구입한 젤리 등

 

 

 

 

주말 이용해서 후딱 다녀온 도쿄 여행 끝!

 

 

 

 

 

 

 

 

 

 

 

해외 여행지 - 일본 도쿄

여행 컨셉 - 자유여행 ( 언니집 방문 )

누구와 ? - 신랑과

항공권 - 하나 BC 다이아몬드 1+1 항공권 ( 급하게 예약해서 2인 40만원 내 )

숙박 - 도쿄 언니집

코스 - 언니집 - 아사쿠사 센소지 - 스카이트리 - 언니집

주로 한 것 - 술 마시기

 

 

 

 

 

 

우럭씨의 커플여행


 

1박 2일 여수 여행


 

총 11명이 떠난

그저 펜션에서 먹고 놀기 위한 여행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아이가 있는 친구가 한명 있어

그 친구가 오기에 편한 여행지를 탐색! 탐색!!

 

 

여수 밤바다 보며 실컷 마시고 놀자며

1박2일 여행지는 여수로 결정 !

 

 

서울에서 내려가는 거라

차를 몰고 가기에는 부담이 되는 거리

그래서 KTX 를 타고 갔다.

 

 

여행 하루 전 날

광주로 내려가 내 친구네 집에서 잠자고 함께 출발하기로 -

 

 

 

 

 

 

 

 

 

 

내 친구네 부부

 

삼겹살에 소주 먹고

맥주 한잔 하러

 

 

 

 

 

맥주 사서 집에 들어가기 전

오락실에 들렀다.

 

 

 

 

술 마시면 꼭 한번씩

야구 하러 -

하나도 못한다 내 친구

 

 

 

 

 전깃줄 위에 앉아 있던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를 발견 하곤

조심스럽게 날아와 땅에 사뿐 ~

내려 앉듯

 

마치 그렇게

펀치를 날리는 친구 1

 

 

 

 

 

 

 

미러볼이 반짝이고

담배 냄새가 자욱한

홍대 클럽 안에서

맘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곤

춤을 추며 그쪽으로 갈까 말까 하는

 

친구 2

 

 

 

 

 

있는 힘껏 펀치를 날렸지만

본의 아니게 애교의 몸짓이 되어버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점수판을 쳐다보는

 친구 1 남편

 

 

 

 

 

 

최대한 흥겹게~

 

나의 남편

 

 

 

 

 

  다음 날  

 

 

친구 남편 차를 타고

다같이 여수로 출발 !

 

1박 2일 여수여행

커플여행은 지금부터 시작 -

 

 

 

 

 

 

   여수 펜션 헤르만헤세  

 

 

 

친구가 조카 한명을 데리고 왔다.

귀요밍

 

 

 

여수 헤르만헤세 펜션

아직 수영장에 물이 차지 않았다.

 

아이 2명 포함 총 11명이 묵을 펜션

원래 44만원인데

친구 한명이 회사 포인트를 써서 22만원에 예약!

 

 

 

 

 

 

 

 

 

 

생맥 기계를 챙겨온 친구 남편 덕에

시~원하게 낮술

 

 

 

 

귀요미 아가들은

물놀이도 시켜 주고 : )

 

 

 

 

 

 

 

펜션 테라스에서 본 여수 밤바다

분위기 ㅠ.ㅠ♥

 

 

 

 

 

 

 

 

 

펜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바베큐

남자들이 구워 주니

편하당ㅇㅇㅇㅇ

 

 

 

 

 

 

 

 

 

고스톱 타임

 

우리는 8,000원을 잃었고...ㅜㅜ

 

 

고스톱 치고,

스케치북 활용한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새벽 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화창한 여수 날씨 :)

 

 

 

 

 

단체 사진 한컷 남기고

KTX 타고 가는 우리 부부를 위해

KTX 여수역 근처에서

밥 먹고 차 마시기로 : )

 

 

 

 

여수 엑스포 1층에 있는 돈까스 가게에서 돈까스 먹고

건너편 빙수집에서 빙수 !

 

 

 

 

 

 

KTX 시간이 다 되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헤어질 시간

 

 

 

.

.

.

 

그렇게 약 3시간을 달리면

서울 용산역에 도착 !

 

 

 

 

 

 

 

 

애견 카페에 맡겼던

석봉이를 찾아 집으로 -

 

1박 2일 여수 여행 끝!!!

 

 

 

 

잠깐!

 

 

 

 

(작년 여수 가족여행 사진)

 

여수까지 갔으니

아쿠아리움 보고 오는 것도 추천 :)

 

 

 

 

 

 

 

 

 

1박2일 여수여행

 

숙박 - 헤르만헤세 펜션

 

 

 

 

 

 

 

 

우럭씨의 부산여행


 

2박 3일 부산여행

 

친구랑 떠난 busan


 

2016 4월 1일~ 4월 3일 (숙박 & 코스 정보)

 

 

 

 

고등학교 생활이 지겨웠지만

그래도 잘 버틸 수 있었던 건,

쉬는 시간.

친구랑 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운동장을 도는 일때문이었을 거다.

 

운동장을 걸을 때

' 나중에 성인 되면 같이 놀러 많이 다니자! '

약속 했었는데

막상 성인이되고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7년 만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2박 3일 부산여행은

나와 운동장을 걸었던 나의 절친과 떠났다.

 

 

부산여행 코스 광안리 - 해운대 - 달맞이고개(벚꽃) - 더베이101

 

 

다른 지역에 있어서

자주 보지 못하기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닌

한 두군데 머물면서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하는여행 :)

 

 

 

 

 

 

 

  1.  2박 3일 부산여행 첫째날  

 

 

 

 

서울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했다.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50분 정도를 달리면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 친구가 타고 온 시내버스 -

 

4시간 버스를 타고 부산 터미널에 도착한 친구는

또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오랜 시간 달려와서

둘다 너무 배가 고팠다.

일단 삼겹살에 소주 한잔 들이키고

바다로 나가기로!

 

 

 

 

광안리 야경

 

 

 

 

광안리 야경은 언제봐도 예쁘다 : )

돗자리를 사서 바닷가에서 맥주를 마실까 했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쌀쌀했다.

 

 

 

 

 

바닷가에서 먹고 싶은 마음과

안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만나

꽤 괜찮아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먹기로 !

 

칵테일로 알딸딸한 정신을 만든 후 숙소로 들어갔다.

 

 

부산 여행 알아보면서 고민하던게 바로 숙박인데,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중 어디에서 묵을까

 

부산 가면 거의 매번 호텔에서 잤는데

친구랑 오니 호텔 보다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번 자보고 싶은거다.

한번도 게스트하우스를 가본 적이 없었고

뭔가 친구와의 여행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재밌을 것 같았다.

둘이 가는거라 2인실로 예약했다.

 

 

 

광안리 숙소

게스트하우스 - 레이 게스트하우스

 

젊은 사장님들은 친절했고,

위치 좋고,

방도 보통이었는데

새벽에 들어온 여자들 무리가 소리를 지르고 문을 쾅!쾅!

닫는 바람에 잠에서 몇번이고 깼다.

 

 

 

 

 

 

  2. 2박 3일 부산여행 둘째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넘어와

먼저 아메리카노 한잔씩!

( 어느순간 아침에 커피를 안마시면 힘이 나질않는다ㅠㅠ)

 

 

 

 

친구가 예전에 부산에 왔을 때 냉채족발을 넘나 맛있게 먹었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

그때 남포동에서 먹었었는데

이동하는 시간이 아까우니 해운대에서 먹기로 했다.

달맞이 고개 가는 쪽에 있는 냉채족발집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는 맛있지만, 남포동이 더 맛있다고 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신난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맞이고개 벚꽃

 

 

택시를 타고 가는데

걸어가는 게 더 빠를 뻔 했다 ㅋㅋㅋ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아서

어느 각도로 찍어도 배경에는 벚꽃이 아닌 사람

 

그래서 방법을 찾았다

ㅋㅋㅋㅋ

 

 

 

 

 

 

' 친구야, 배경에 사람 없게 찍어줘~엉  '

 

친구는 실패했고

사진에는 몸통 짤린 나와

예쁜 커플이 함께 찍혔다.

 

 

 

 

 

 

 

더베이 101

 

모델같은 내 친구

 

 

더베이에서 피쉬앤칩스와 맥주를 시켜 야외에서 냠냠

피쉬앤칩스 맛이 별로였지만

분위기는 인정 !!!

 

 

 

 

 

 

친구가 해그리드 같다고 했다.

ㅋㅋㅋ

 

 

 

 

 

 

정상적인 사진은 하나쯤 있어야 하니까

 

 

 

 

 

 

 

 

더베이에서 해운대 쪽으로 걸어와 2차 3차 까지 달린 후

숙소로 돌아왔다.

 

 

 

해운대 숙박

 

게스트하우스 - 키다리아저씨 게스트하우스

 

위치, 청결, 분위기 다 좋았던 곳!

사장님도 친절하심!

 

 

 

 

 

 

  3.다음 날  

 

돼지국밥은 결국 먹지 못했고 ( 줄이 길어서 )

순두부 찌개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

.

.

 

 

 

친구랑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광안리 & 해운대 두곳을 기점으로

바다 보고, 벚꽃 보고, 카페가고, 맥주 마시고 ~

여유롭게 놀다 온 여행이라

꿀잼!

 

 

 

 

 

 

 

 

이동 - KTX 서울역 - 부산역 (약 2시간 30분 )

        부산역 ▶ 광안리 ( 버스 약 50분 )

        광안리 ▶ 해운대 ( 지하철 약 15분 )

        달맞이고개 ▶ 해운대 ▶ 더베이 ( 도보 이동 )

 

숙박 - 게스트하우스

숙소 - 광안리 - 레이 게스트하우스 (보통)

        해운대 - 키다리 아저씨 게스트하우스 (추천)

 

경비 - 1인당 약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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