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 해외여행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외


20170103-20170108 

태국 방콕 자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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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투어가 있는 날. 수상시장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어서 몽키트래블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위험한시장(매끌렁시장)코스이다. 7시50분까지 아속역 로빈슨백화점 1층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는 건데 우리 숙소(쉐라톤그랑데스쿰빗호텔)가 바로 아속역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편했다.


사진에서 볼 때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로빈슨백화점! 함께 투어하는 사람들이 다 모여서 봉고차?같은 걸 타고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향했다. 1시간정도 걸림


작은 선착장에 도착해서 화장실 갔다가 배에 탔다. 오랜만에 샌들을 신었더니 발등 까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놀ㅋㅋ 잔잔하게 여유있게 보트 타는 걸 상상했는데 엄청 빠름ㅋㅋㅋㅋ 물론 처음에만 빠르고 수상시장 입구에서 부터는 속도를 늦춘다


바나나가 대롱대롱 달린 바나나 나무들 원숭이가 쭈뼛쭈뼛 나타날 것 같다


다른 배에서 팔던 몽키바나나. 보트를 함께 탔던 한국인 부부가 샀는데.......분명 다른 배에서는 30바트인가?로 봤는데 100바트 달라함 보트가 출발해야하니 한국인 부부가 그냥 샀는데 바가지 썼다고 슬퍼하심ㅜ.ㅜ 그리고 언니랑 나에게 바나나 두개씩 나눠주셨다


처음에는 한적하더니 사람들이 조금씩 보인다. 다들 관광객들! 좁은 수로를 이리저리 잘 피해서 가는데 대신 매연 엄청 마심 손수건 챙겨갈껄......!




과일이나 음료수, 국수등을 파는데 그냥 구경만 했다. 투어 가이드가 말하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너무~비싸다고! 국수도 다음 코스로 가는 위험한시장(매끌렁시장)이 훨씬 저렴하니 위험한 시장에서 사먹으라고 알려주셨다.(그런데 저 원숭이인가 나무늘보인가는 한번 안고 사진 찍고싶더라 ㅋㅋㅋㅋ시간 없어서 패스!)

태국 방콕(해외여행) 수상시장 분위기 


배 타고 수상시장 구경한 후 육지 시장에 내려서 자유시간 20~30분


코코넛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저 불린 녹색 이쑤시개 같은 쌀(?)이 쫀득쫀득하다. 달콤하고 맛있당. 그리고 맘에 드는 가죽 목걸이가 있어서 주인이랑 기싸움하다가 져서 약간 바가지 쓰고 구입했다. 아무래도 바가지 같아............


먹거리는 매끌렁시장(위험한시장)에서 먹는 걸로 하고 바이바이

그리고 차 타고 20분정도 -



매끌렁시장(위험한시장)이다. 기찻길에 시장이 열리는데 하루에 몇번 기차가 들어온단다. 기차가 들어올 때면 천막을 걷고 식료품을 재빨리 아슬아슬하게 정리하는데 우리는 그걸 보러 온 것이다


삐에앰~~~~~~~~하는 소리와 함께 기차가 들어온다. 미리 걷어도 되는데 관광객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천막이랑 더 늦게 걷는 것 같은 상인들


저 멀리 기차가 들어오는데 엄청 소리 큼 그리고 엄청 느리다 다행다행 : ) 


우리 앞으로 슉슉 지나간다. 동영상도 있는데 우리가 놀라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올릴 수가 없다 ㅋㅋㅋㅋ


이제 자유시간 조금 남았으니 국수를 사먹으러 총총





국수 먹으러 들어와 있는데 가이드가 사준 파인애플! 옆 테이블에 대만?중국? 사람들이 단체로 앉았는데 코코넛을 나눠 주길래 우리는 파인애플을 드렸다. 아 정이 넘쳐나 넘쳐나 ㅋㅋㅋㅋ


엄청 저렴했던 국수. 이거 진짜 맛있당! 태국 방콕여행 와서 동남아 특유의 향때문에 나는 조금 힘들었는데 이건 그런 향이 1도 안남! 


아까 들어왔던 기차이다. 이 기차를 타고 한 정거장(10분정도)가서 우리가 타고 왔던 차를 타고 방콕 아속역으로 갔다. 


호텔에 돌아오니 점심시간!

호텔 수영장에 가서 피자랑 볶음밥 시켜서 먹으며 호텔 놀이 :) 그리고 저녁에 아시아티크로 넘어갔다.


아시아티크 야시장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한번쯤 와보기 좋을 것 같다. 수상시장 투어를 했던 현지 가이드가 말하길, 수상시장은 관광객이 많이 와서 너무너무 비싼데 아시아티크 야시장은 현지인도 많이 가기때문에 가격이 적당하고 바가지가 없다. 그러니 물건을 살 경우라면 아시아티크에 가서 사시라 


너무 어웁게 찍혔군. 저 동그란거 대관람차다 ㅋㅋㅋ


강가라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데 곳곳에 버스킹 하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니 분위기가 뭔가 로맨틱~ 스트링 조명도 이 분위기에 한술 얹음!  사진 속 보이는 곳에서 볶음밥이랑 새우튀김 먹고 얼른 나왔다. 쇼핑할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 조르는 거 아님ㅋㅋㅋㅋ

아 이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닝겐이여 ~ 


태국 방콕(해외여행지) 여행 간다면 아시아티크 야시장도 한번쯤 들리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야시장들과는 다르게 정돈 된 느낌의 시장이고 사실 시장이라기 보다는 쇼핑몰이라고 말하는 게 훨씬 어울린다. 언니랑 나는 과일 비누랑 팔찌를 여기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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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위험한 시장


개인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시간,비용 고려했을 때 투어로 다녀오는 것이 훨씬 이득같다! 오전 8시쯤 출발해서 오후 1시쯤 돌아오는 코스인데 가이드만 따라다니면 되고 자유시간도 있으니 맘 놓고 다녀올 수 있음. 자유시간은 각각 시장에서 20분 정도이지만 사실상 볼 것이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어서 저 시간이면 딱 적당하게 돌아보는 시간이다. 뭘 사고 쇼핑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온다라고 생각하고 가면 될 듯. 언니랑 나는 만족했던 투어이다. 엄마아빠 모시고도 가고 싶은 곳


#아시아티크 야시장


깔끔하고 정돈 된 느낌의 야시장(쇼핑몰)이다. 물건 가격도 적당해서 쇼핑하려면 아시아티크에서 하는 것을 추천. 잔잔한 분위기에 맥주 한잔 하고 오기 좋을 듯




우럭씨 해외여행


카오산로드 vs 람부뜨리로드


태국 방콕 자유여행::자매여행

조조팟타이와 바나나로띠가 함께한

왓포-람부뜨리로드-카오산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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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방콕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었다. 아속역 근처 맛집이라는 '수다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원래는 투어로 가려던 왕궁을 언니랑 둘이 가기로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왕궁은 오후 3시쯤이면 문을 닫는 것 같았다. 근처 왓포는 오후 6시정도까지 한다고 해서 왓포 보러 가기로! 아속역에서 왓포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차는 막혔지만 150바트도 안나왔던 듯! 


왓포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보낸 후 카오산 로드로 넘어갔다. 왓포에서 카오산 로드는 가깝기때문에 툭툭이를 한번 타보기로!! 툭툭이 재밌는데 매연이 장난아니다. 다음에는 꼭 손수건을 챙겨가야지!!! 우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툭툭이었다. 관광 개념으로 한번정도 타보면 좋을 듯 :)


태국 방콕 자유여행 -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 카오산로드


낮의 카오산 로드는 사실 볼게 별로 없었다. 카오산 로드는 밤이 꽃이라고 하니 카오산 로드 바로 옆에 있는 람부뜨리 로드로 갔다.



람부뜨리 로드의 예쁜 가게 :)

언니는 모히또를 나는 스트로베리 어쩌고 저쩌고를 주문했다. 여행에서 낮술은 빠질 수가 없으니까! 건너편 가게의 나무에 달린 등이 바람에 살랑거리고 배낭을 멘 여행자들이 쉴 새 없이 지나간다. 카오산 로드에 비해 깔끔하고 더 여유로운 람부뜨리 로드! 언니랑 '정말 좋다~'만 계속 연발했던 곳 


한없이 계속 머물고 싶었다.


람부뜨리로드의 밤

람부뜨리 로드에서 칵테일 한잔씩 하고 9시가 넘어 카오산 로드로 넘어가 미친듯이 놀았다.


다음 날 다시 찾은 람부뜨리 로드 


예쁜 칵테일 시켜놓고 사람 구경o.o 어딜 가나 사람 구경이 재일 재밌다 


람부뜨리 로드영상


불토라 사람이 많지만 잔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왜 사람들이 카오산 로드보다 람부뜨리 로드가 훨씬 좋았다고 했는지 이해가 됐다.


카오산 로드 영상


람부뜨리 로드와는 완전 다른 광란의 카오산 로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 걸으면 양 사이드 가게들에서 음악 소리가 쾅!쿠왕!!쾅!!! 나고 저마다 맥주병 하나씩 든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춤을 춘다. 언니랑 셀카 한번 찍으려고 하면 사람들이 다 달라듬 자유로운 분위기다 신나 신나 




자리를 잡았다. 이틀 연속 카오산 로드에 왔는데 이틀 연속 갔던 가게~ 분위기가 젤 좋아 보였다. 다른 가게에 비해 가격이 나가지만 깔끔해서 선택쓰! 길거리에 간이로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술을 파는데 그런 곳에 비해 2배정도 비싸다고 조조팟타이 아저씨가 알려줬다. 


셀카도 한장씩 남기구열~

이때가 9시 정도 였고 사람들은 10시가 넘어가면서 춤추기 시작했다. 가게 안의 사람도 길거리의 사람도 ㅋㅋㅋ


자리를 옮겼다. 11시쯤 -

노래 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는 불가능 - 

우리 테이블 너희 테이블 개념이 없어졌다

카오산 로드 자체가 하나의 큰 클럽처럼 느껴졌다


다음 날 저녁에 온 카오산 로드


역시 람부뜨리 로드에서 잔잔하게 놀다가 밤이 돼서 카오산 로드로 넘어왔다. 버킷에 담긴 칵테일! 양이 많으니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 마셨다. 


버킷 칵테일 하나 시켜서 언니랑 둘이 마시는데 물맛이 많이 남 술을 많이 안탔나 ?

이 날은 어느 가게 안쪽에 앉았는데 음악 소리는 크고 너무 어둡고 언니랑 대화가 안됐다. 그리고 답답함ㅠㅠ 카오산 로드에서 한잔 할 때는 길거리가 보이는 뻥~ 뚫린 곳에서 마시는 게 진리인 것 같다.


그래서 자리 옮김 ㅋㅋㅋ 맥주 마시러 -


전 날 왔던 가게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이렇게 뻥 뚫린 곳이 답답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인 듯! 여기에서 친구들도 생겼다. 일본인, 아랍인, 서양인, 종업원 할 거 없이 다 친구여 ㅋㅋㅋ


언니가 꼭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바나나로띠! 얇게 편 반죽에 바나나를 썰어 넣고 오므린 다음 초콜릿, 연류를 뿌리는 길거리 음식이다.반죽이 바삭하면서 속은 바나나라 촉촉하고 초콜릿과 연유가 달콤쓰!


조조팟타이


카오산로드에 있는 조조팟타이. 유명하다! 종업원도 한국말 잘함ㅋㅋㅋ 새우 팟타이와 닭고기 팟타이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다. 하나만 시켜서 나눠 먹을 껄 후회함! 특유의 향신료 맛도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다. 양이 많아서 남기기는 했지만...........!


팟타이 먹는데 종업원이 오더니 ' 아~ 깜짜귀야!' ㅋㅋㅋ 한국 한번도 안가봤는데 한국 손님들이 많이 와서 한국말을 잘 한단다. 사진 찍자해서 사진 찍고 옴ㅋㅋㅋ 아직도 생각난다 그 말투 '아 깜짜귀야! ' 


아~ 깜짜귀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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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로드는 여유롭고 잔잔한 느낌에 예쁜 가게들이 많아 더 세련된 느낌이다. 람부뜨리 로드는 낮에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다

카오산 로드는 배낭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답게 진짜 로컬느낌. 정리가 안됐지만 태국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곳. 카오산 로드는 꼭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하는 코스는 밤 10시가 되기 전까지는 람부뜨리 로드의 예쁜 가게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대화하며 놀다가 10시 넘어서 카오산 로드로 넘어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술 마시고 춤추고 놀면 최고일 듯 하다!


우럭씨 방콕 호텔


쉐라톤그랑데스쿰빗 호텔

수영장 & 조식 후기


20170103-20170108 자매 해외여행

수영장만 보고 선택한 태국 방콕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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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방콕 올 때는 미리 몽키트래블에 예약한 호텔 - 호텔 픽업 서비스로 편하게 왔다. 그리고 왕궁 오후 투어를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취소하고 일단 호텔로 ㄱㄱ 우리가 예약한 쉐라톤그랑데스쿰빗 호텔은 아속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터미널21도 로비에서 바로 연결 되어 있다. 수영장만 보고 선택한 호텔인데 위치도 좋아서 더 굿 초이스였던!!





쉐라톤그랑데스쿰빗 호텔에 도착하니 PM 12 좀 안됐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2~3시쯤인데 일찍 도착한 것. 얼리 체크인이 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짐 맡겨놓고 놀러 나갈 생각으로 프론트에 갔다. 아, 나는 미리 한국에서 SPG에 가입하고 어플을 깔아 갔다. 얼리 체크인이나 레이트 체크아웃 혹은 좀 더 넓은 방등 혜택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체크인 하면서 SPG 어플을 보여주고 얼리 체크인 가능하냐고 했더니 가능하다고 했다. 디파짓은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기에 앉아서 한국어로 된 안내문 읽으며 5분정도 기다렸나? 바로 룸으로 갈 수 있었다.



우리가 안내 받은 룸은 17층.

SPG회원 전용층인 것 같다.







엄청난 꿀잠을 선사했던 침대. 이불 베개 모두 집으로 가져가고 싶었다ㅠㅠ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하지 않고 캐리어에 넣고 그냥 잠가 놓았다. 그리고 캐리어에 오랜 시간 방치 돼 구겨진 옷들이 저 다리미 덕을 많이 봤다.



블로그에서 봤던 화장실. 옥색의 타일이 난 더 고급스럽고 예뻐보였다.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수영장 살라-






열대 나무에 둘러싸인 수영장. 마치 동남아 휴양지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작았지만 언니랑 나는 완전 프라이빗한 자리를 찜해서 편하게 잘 놀았다 증말

 


저기가 우리 자리. 언니는 쿨쿨 낮잠 자는 중. 썬베드 2개가 안쪽에 저렇게 자리잡고 있어서 이 수영장에 둘만 있는 느낌. 그래서 언니는 배 까고 잤다 ㅋㅋㅋ 



놀다가 배고파서 시켜 먹은 음식들. 피자랑 볶음밥 그리고 쥬스. 볶음밥이 특히 맛있었당!

룸번호 말하고 주문한 후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계산하면 된다.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유유자적 -


울창한 열대나무,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 아이들 웃음소리, 적당히 더운 날씨 , 옆에서 2시간 째 낮잠 자는 언니 ㅋㅋㅋㅋ

제대로 호텔놀이 했다. ㅇ ㅏ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ㅠㅠ



썬베드에 누워 있으면 직원이 과일 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닌다. 난 용과를 선택했으 - 이런 서비스 참 쥬탕

 


쉐라톤 호텔에 와서 첫날에 잠깐 수영장에 들렀고,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3시간정도 놀았다 : )



쉐라톤그랑데스쿱빗 호텔 조식 




조식 먹으러 로비로 ㄱㄱ 다른 층에 다른 조식 카페가 있다고 했는데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로비로 왔다. 빵 종류도 많고 과일 종류도 많고, 먹을게 대체적으로 많았다. 한국 음식으로는 김밥이랑 김치가 있었는데 언니가 가져와서 먹어보고는 이거슨 우리가 먹을 것이 아니라고 했다 ㅋㅋㅋ 










아침부터 스테이크 흡입 - 열대과일 왕창 먹었다. 쉐라톤 호텔에서는 2번의 조식을 먹었는데 첫날은 빵과 스테이크 위주로 ~ 둘째 날은 숙취가 살짝 있어서 열대과일 위주로 먹었다. 쉐라톤 조식은 워낙 유명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만큼 맛있었던 듯 : ) 열대과일을 많이 먹고 왔지만 더 먹고 오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더 많이 먹을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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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체크인하고 편하게 쉰 호텔! 레이트 체크아웃은 물어보지 않았고 체크아웃 하고 짐 맡긴 후 호텔 부대시설이 이용 가능한지 물었더니 원래는 안되지만 요즘은 밤비행기 고객이 너무 많아서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랑 나는 체크아웃 하고 수영장에서 3시간 정도 더 푹 쉬다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쉐라톤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체크인한 날은 한국인 직원이 점심 식사 하러 가서 다른 외국인 직원이 안내 해줬지만 체크아웃 할 때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했다. 직원들도 다들 엄청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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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을 것 같은 방콕 호텔

쉐라톤그랑데스쿰빗 호텔 후기 끝!

우럭씨 태국 파타야 여행


워킹스트리트


파타야 마사지

썽태우 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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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산호섬(꼬란섬)에서 신나게 놀고 우드랜드 리조트로 돌아와 일단 씻었다. 산호섬에도 샤워장이 있었지만 와.........진짜 깜짝 놀람! 청소 좀 해야겠더라...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도 치우고 샤워장도 깨끗하게 청소하면 이미지가 훨씬 좋아질텐데 아쉬웠다. 물론 우리는 쓰레기가 둥둥 떠다녀도 미친듯이 놀았다. 놀긴 놀아야하니까 ㅋㅋㅋㅋㅋ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렛츠릴렉스 마사지샵이 있어서 씻고 나와서 받으려고 예약을 하러 갔는데 시간이 어정쩡한거다. 1시간정도 우리가 버려야하는 느낌. 원래 시간은 금이지만 여행와서는 황금이 되기때문에 렛츠릴렉스 마사지는 패스하고 일단 씻으러 호텔로 돌아갔다. 다 씻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워킹스트리트쪽 가서 마사지 받으려고 했는데 호텔 길 건너편에 마사지샵이 보이길래 일단 가봤다. 그리고 가격도 보니 저렴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들어감. 저녁에 놀아야 하니까 타이 마사지 1시간씩만 받기로 했다. 

가격은 타이마사지(1인) 200바트 한국 돈으로 약 6,600원정도! 진짜 저렴하다

팁도 50바트씩 드렸으니 1시간 시원하게 받고 1인당 총 8,000원 정도 든 셈



태국 여행와서 우리가 처음으로 마사지 받은 곳.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렛츠릴렉스 마사지샵 길 건너편에 있다. 나는 적당히 시원하고 좋았고 언니는 엄청 좋았다고 한다. 안돌아가던 목이 돌아간다고....ㅋㅋㅋ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마사지도 시원했던 곳!



파타야 썽태우 타는 법


파타야에서 주된 이동 수단 중 하나인 썽태우. 위 사진처럼 트럭같이 생긴게 썽태우다. 거리에 엄청 많고 택시를 잡을 때 처럼 손을 흔들면 멈춘다. 뒷자리에 올라타고 원하는 곳에서 벨을 누르면 멈추니 운전석으로 가서 1인 10바트 내고 갈 길 가면 된다. 나는 방향만 잡기 위해서 구글 지도를 활용했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썽태우를 잡아 탔다.



썽태우 타고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가는 길. 


우리가 탄 썽태우 옆에도 썽태우다. 방향만 잡고 타면 아~~~무 문제 없다. 여행가기 전에는 어떻게 타는지 코스나 지도를 가져가야하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막상 가서 부딪혀 보면 아무것도 아님!



파타야 교통수단으로 완전 편리한 썽태우! 가격도 저렴하고 원하는 곳에서 타고 원하는 곳에서 내리니 완전 편하다.




낮에는 워킹스트리트 가기 전에 내려서 쭉 걸어갔는데 한번 걸어 봤으니 워킹스트리트 바로 앞에서 내렸다. WALKING STREET 글씨가 보이는 곳부터 워킹스트리트다. 워킹스트리트 방면으로 가는 썽태우는 비치로드를 달려 워킹스트리트 앞까지 가고, 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반대편으로 또 운행한다. 계속 도는 거임 ㅇㅇ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삐까뻔쩍하다. 맥주 한잔하러 들어가려고 보면 다 빨간불에 언니들 한명씩 앉아있고 ㅠㅠ

그래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무섭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코코넛이나 하나 사먹어보잡

내 인생 첫번째 코코넛 

1개에 50바트 1,600원정도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가 했더니 이전에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고 음료도 먹었어서 뭐, 비슷했다

아주머니가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한 코코넛 꺼내줘서 좋았음! 걷다가 살짝 더웠는데 위 속으로 한줄기 폭포가 내린 느낌ㅋㅋ



들고 다니면서 마심

이제 샌들도 불편해서 걍 쪼리 신고 나와버리곸ㅋㅋ



언니들이 한명씩 나오기 시작했다

슬슬 위협을 느낀 우리는 건전해 보였던 비치로드 쪽 맥주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ㅋㅋ



꽤 많이 걷다가 들어간 곳

무슨 쉬림프 샐러드랑 파스타를 시켰는데

아........또 노팍시 못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까먹었다. 노팍시!!!!!!!!!!!!!

새우 샐러드같은 건 한입 먹고 웩ㅠㅠㅠㅠ우옼엌 ㅠㅠ

파스타는 매콤한데....... 아 특유의 그 향이 나는데...........걍 파스타 면만 쏙쏙 골라 먹었다ㅠㅠ



음식 먹어보고 깜놀하고 맥주만 계속 마셨다

웬만한 태국 음식은 훌훌 털어 넘기던 언니도 저 새우 샐러드는 도저히 먹지를 못하고 힘들어 했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아서 맥주가 또 잘 들어가더라 ~ 여자 두명이니 적당히 마시고 썽태우 타고 숙소로 갔다. 



산호섬에서 미친듯이 놀았어서 언니는 씻고 잠깐 누웠는데 코를 골아버렸고 입으로는 계속 '50바트....80바트...'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총무를 맡아서 계산을 전적으로 언니가 했는뎈ㅋㅋㅋㅋㅋ 자면서도 저렇게 계산하고 다닐 줄은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침대에 누워서 거의 기절했던 것 같다. 


다음 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는 날 

미리 몽키트래블에서  호텔 - 호텔간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놨다

약속 시간에 호텔 로비에 갔더니 몽키트래블 옷을 입은 기사님이 반겨주셨음!!


방콕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 : )




우럭씨 태국 자유여행


산호섬 따웬비치


파타야에서 산호섬 가는법

따웬비치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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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첫날

산호섬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래는 한국에서 미리 산호섬 투어를 신청할까 했는데

투어 시간이 어정쩡하고 남들 페러세일링할 때 기다려줘야 한대서

걍 우리끼리 가보기로 했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1. 호텔에서 썽태우를 타고 발리하이선착장에 간다

2. 편도 티켓을 끊고 배에 탄다

3. 산호섬에 도착하면 가고자 하는 비치 방면 썽태우를 탄다

4. 원하는 비치에 도착해 씌인 나게 놀면 된다!




우리는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 호텔에 묵었다

파타야 꼬란섬(산호섬)에 가기 위해 간단하게 준비물을 챙기고

출발 !


-준비물-

썬글라스

비치타올(수건)

카메라 등




우드랜드 리조트에서 

워킹스트리트 방면 썽태우를 잡아탄다.


- 썽태우 타는 법 -


구글 지도에서 가고자 하는 곳의 방향을 미리 보고

그쪽 방면으로 가는 썽태우를 잡는다

택시 잡을 때와 같이 손을 흔들면 멈춘다

썽태우를 타고 내릴 목적지가 다가오면

(우리는 구글지도를 켜고 다님)

벨을 누르고 내려서 운전석으로 가 1인당 10바트 내면 된다


보통 워킹스트리트 초입까지 썽태우가 가는 것 같았다

우리는 파타야 비치로드를 조금 구경하고 싶어서

워킹스트리트 가기 전에 내렸다

그리고 워킹스트리트로 들어가서 쭉 걸었다


걸어가다 더워서 사먹은 음료수

한병씩 하면서 워킹스트리트를 계속 걷다보면

워킹스트리르가 끝나는 지점에 바로 발리하이 선착장이 보인다


파타야에서 산호섬 가는법


-배표 끊기-


꼬란섬으로 향하는 배표는

매표소에서 끊어도 되고 

배 탈때 끊어도 된다

배 타러 들어갈 때 검표원에게 사도 됨!


1인 30바트(편도)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배

편도 약 40분정도 걸린다

들어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노래 듣다 보면 도착함!


40분이 너무 길다 생각하는 분은

스피드 보트도 있으니 타면 되는데

위 배에 비해 훨씬 비싸다!



파타야에서 산호섬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40분.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더 가고~ 더 가고~ 


선착장에 내렸으면 원하는 비치로 이동해야 하는데

먼저 오토바이들이 많이 있다

호객행위를 하는데 탈 뻔함ㅋㅋㅋ


그냥 사람들이 걸어가는 곳으로 계속 따라간다

눈치껏 따라갔음ㅋㅋㅋㅋㅋㅋ


따라갔더니 썽태우 타는 곳이 나왔다

원하는 비치 이름을 대면 

손짓으로 알려준다

어떤 썽태우를 타면 되는지!


예를 들어

'싸메비치!' 하면 

손가락으로 저거 타라고 알려준다 


1인당 30~40바트였던 듯!



우리는 싸메비치에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알아봤더니

뭔가 더 여유롭고 한적하고

태닝하는 외국인들이 많고~

바닷물도 비교적 깨끗한 것 같아서!




꼬란섬 선착장에서 싸메비치 가는 길(썽태우)


그렇게 썽태우를 타고 싸메비치에 도착했는데

파라솔도 1도 없고 너무 조용하고..........

뭔가 이 느낌이 아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3분도 안돼서 다시 썽태우 타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썽태우 음씀ㅋㅋㅋㅋㅋ

마침 오토바이 한대가 손님을 내려주고 있길래

우리 따웬비치 간다고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1인 40바트 부르는 거.......

2인 40바트 해달랬더니 손사레를 치시더라

그래서 우리도 걍 뒤돌아 감

그랬더니 저~ 뒤에서 

달달달달 소리가 들리고

'오케이~ 40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정 필수!


엄청 꼬불꼬불 좁은 길을 달려

(태국 여행 중 가장 스릴 넘침ㅋㅋㅋ)

따웬비치에 도착했다



따웬비치!!!!!!!

사람도 적당하고 

넓고 ㅠㅠ

따웬비치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 


어둡게 찍힌 따웬비치(파도)


생각했던 것보다 물도 맑고 모래도 좋았음 :)


그런데 수요일이어서 그런지

파라솔이 다 접혀 있었다

대충 그늘진 곳 찾아서 자리 잡고

겉옷을 벗으려고 하는데

뒤에 있던 아시아 할아버지 2명이 뚫어져라 쳐다봄

얼굴은 정면을 보고 있지만 눈은 옆으로 돌려 쳐다봄

자꾸 말 걸고 맥주 마시자하고 ㅋㅋㅋㅋㅋㅋㅋ하....

수영하는데 쫓아오고 ㅋㅋㅋㅋㅋ큐ㅠㅠ



액티비티하라고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데

흥정하다보니 가격을 잘 맞춰줘서 

그쪽 파라솔(업체만 파라솔 편 듯)에 짐 맡기고

바나나보트 타고 튜브 빌려서 미친듯이 놈


튜브 대여는 1인당 100바트

거의 10년 만에 바다에서 이렇게 놀아봤다

괜히 오버하다가 뒤로 넘어가서 짠물 먹고 ㅠㅠ


언니랑 진짜 초딩처럼 놀았다

멀리까지 가기해서

튜브 타고 가는데 발 아래 이상한 무늬들이 있는거다

' 아 대박 이거 해파리 떼다!' 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해변가로 가려고 언니한테도 빨리 해변가로 가라하고

헤엄치는데 허벅지에 뭐가 착! 달라 붙는 거다...........

소오름 ~~~~~~~

끼약!!! 하고 겁나 빨리 헤엄쳐서 나왔는데

알고보니 이상한 무늬는 바닥 모래의 물결 무늬였고

촥~ 달라 붙었던 것은 쓰레기(봉지)였다


쓰레기가 둥둥 많이 떠다녔던 산호섬 ㅠㅠ




미친듯이 놀고

샤워하고 배타러 가기 전 찰칵 : )



산호섬 샤워장은 1인당 40바트

그런데 청소 좀 해야겠더라

진짜 깜!!!놀함ㅠㅠ

공사하다 멈춘 느낌?


음료수나 한국 라면등 많이 파는데

우리는 배고픈지도 모르고 놀다가 나왔다


산호섬에서 파타야로 나오는 방법은 

들어오는 방법과 똑같다

비치에 서있는 썽태우를 타고

파타야 가는 선착장까지 가서

배표를 사고 배 타고 나오면 된다.


따원비치에서 바로 파타야로 가는 배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선착장으로 가서 탔다




겁나 재밌게 놀았던

태국 파타야 산호섬 :)


가는 방법도 간단하니

개인적으로 들어가도 충분할 것 같았다

흥정만 잘하면 오히려 액티비티 하는 것도 저렴하고!


투어로 가는 사람들은 오전에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우리는 점심쯤 들어가서 오후에 왔다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잘 놀다왔다!!!!♥






- 발리하이 선착장 혹은 배 타기 전 검표원에게 표 구입(편도 30바트)

- 약 40분을 달려 산호섬 도착

-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 곳으로 걸어가면 썽태우 타는 곳이 있음

- 가고자 하는 비치 말하면 어떤 썽태우를 타야하는지 알려줌

- 썽태우를 타고 원하는 비치에 내려 신나게 놀면 된다

- 파타야로 나오는 방법도 위와 같음 




우럭씨 파타야 자유여행 


우드랜드 호텔 & 리조트


#파타야 가성비 좋은 호텔

#말 그래도 우드랜드 ♥

.

.

.


새벽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서비스(몽키트래블)로 파타야에 잘 도착했다.


원래 케이프다라 리조트로 예약했었는데

하루를 날리는 일정이라 돈 아깝기도 하고

리조트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아

가성비 좋은 우드랜드 리조트(호텔)로 예약했다


1월 성수기 기준


1박 (2인 조식 포함 ) 기본 룸 - 10만원 초반대에 예약

몽키트래블에서 한꺼번에 예약했다


평수기에는 5~6만원정도 하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창 밖 풍경


새 소리와 바닥 쓰는 소리에 

자연스레 눈이 떠졌다 0.0



언니랑 둘이 사용한 방

가장 기본 룸

신식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었음



우리가 머물렀던

814


리조트는

초록초록 ★


야자수, 신기한 나무들, 수영장 2

나무에 매달린 그네 3

도마뱀ㅁㅁㅁ



서양인 관광객이 많았던 파타야 리조트

뭐,

태국 전체에 서양인들이 워낙 많지만!


여기가 메인 풀

썬베드에 자리잡고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풀에 한번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결국 시간이 없어서 못 들어갔다

(대신 꼬란섬에서 수영ㅋ)


비가 오지 않았는데

사진은 비가 온 것 처럼 찍혔군


파타야 리조트 조식당

작은 것 같아도 은근 먹을 게 많았다

맛도 괜찮았음!


8시쯤인데

우리가 거의 1빠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접시

파타야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라바게트'가 바로 호텔 앞에 있어서인지

빵이 맛있었다

스크램블 에그는 그때 그때 주문하면 된다




2번째 접시


3번째 접시

계속 빵이 있군

ㅋㅋㅋ


마지막 접시

과일 먹고 마무리

전체적으로 

조식.

괜찮았다!


큰 나무에 그네가 매달려 있다

언니가 타봄


나도 한번 타봄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어지러움ㅋㅋㅋ 

ㅋㅋㅋㅋ

사진 찍기용으로 쫌 타다가

꼬맹이들한테 양보해줬다


2번째 수영장

외국인들이 담배를 펴서 

오래 못있었다

어차피 꼬란섬 들어가는 배 타야해서

오래 못있지만 ㅠㅠ


여기가 라바게트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바로 근처이다

한번 가볼까 했는데

조식으로 먹은 빵으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결론!




첫 날은 새벽 도착이라 잠만 자고

둘째 날은 꼬란섬에서 놀고

저녁에 워킹스트리트, 해변가 가서 노느라

정작 호텔에서는 시간을 많이 못보냈지만

조식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좋았던 곳 :)!!!


.

.

.






파타야 자유여행 호텔 (2박/2인)


호텔 -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룸타입- 기본룸(2인 트윈)

가격 - 1박 10만원 초반대 (조식 포함 /몽키트래블/1월 성수기)


가격대비 편안하게 잘 쉬었던 곳 :)!

나무가 많고, 수영장도 2개가 있어서 썬베드가 모자라지는 않았다

조식도 맛있는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함!

돌고래상 근처라 교통도 좋다

워킹스트리트쪽 가려면 호텔에서 나와 반대편에서 썽태우 잡아 타면 된다


        



우럭씨 태국 여행


유심 & 이동


20170103-20170108


-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 사기

-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 (몽키트래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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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pm 7 :30분 비행기

1시간 정도 늦어져서 8시 30분에 출발했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는

5시간 30분정도 소요 되었다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후에 출발한 비행기



제주항공...

좁긴 좁더라 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약 5시간 30분을 비행해 도착한 방콕 수완나품 공항!

심사 받고 짐 찾고 나오면 입국장(2층)이다

그리고 위에 보면 크게 숫자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유심을 사야하기에 

유심 회사가 모여있는 7번으로 갔다

고개만 휙휙 해보면 금방 찾음!



-수완나품 공항에서 유심 사기 -


도착하니 새벽 시간이었는데

AIS 에는 줄이 꽤 길었다

바로 옆에 있는 dtac는 줄이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그냥 dtac 에서 유심 구입했다

우리 뒤로 외국인들 몇 더 오고 ~ 


ais는 우리나라의 sk 정도

dtac는 Lg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해서 ~


그리고 내내 써본 결과 

빠르고 완전 좋음 ㅋㅋㅋㅋ


언니랑 나는 7일 슈퍼 스피드 4g 구입했다

299바트 약 1만원


돈이랑 핸드폰 내면 알아서 유심 끼워 주고

원래 유심은 따로 챙겨준다





원래 유심은 이렇게 챙겨주니

가방에 잘 보관 했다가 

한국 돌아와서 갈아 끼우면 된다

나는 아이폰이라 핀이 없어서

인천공항 도착해 통신사 아무데나 가서

데스크에 있는 핀으로 갈아 끼웠다 : )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 이동


우리는 파타야에서 먼저 시간을 보내고

방콕으로 넘어 오기로 일정을 잡았다

방콕에 도착하면 새벽 시간이고

또 여자 둘이다 보니 택시르 잡아 타는 것(밤이라 무섭)

벨 트레블로 가는 것이 심히 귀찮은 일이었다

그래서 한국 '몽키트래블'에서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약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인데

우리 돈으로 5만원 정도!

태국에서 택시 잡아도 그정도 나온다고 하니

그냥 맘 편하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다


7번에서 유심사고 2~3번 쪽으로 걸어가면

몽키트래블 직원들이 계신다

우리 이름 발견하고 말하면 기사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심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

승용차는 쾌척했고 시원했다 : )



파타야 호텔에 잘 도착한 후

내일을 위해 꿀잠 : )



다음 포스팅은

파타야에서 꼬란섬 들어가서

ㅆㅆㅆㅆㅆ씐나게 논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처럼...

ㅋㅋㅋ


우럭씨 겨울 해외여행지


방콕&파타야 여행


20170103 - 20170108


자매여행

프롤로그

.

.

.

이번 겨울

프라하와 태국 중 

한 나라로 

언니와 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프라하는 봄에 가야할 것 같고

겨울은...엄청 추울 것 같은 ㅠㅠ


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방콕&파타야로 여행지를 정했다





-따웬비치-


항공권을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지는 못했다

저가 항공인데도 많이 비싼 느낌

그도 그럴 것이

태국은 1월이 성수기란다


저가항공(제주항공)으로 

성인 2인 왕복 항공권을 끊고


나머지 예약은 모두 몽키트래블에서 했다

호텔

파타야 - 우드랜드 리조트&호텔

방콕 -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럭셔리 콜렉션


투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투어

픽업 서비스 - 공항 ▶ 파타야 호텔



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 호텔

우드랜드라는 이름이 딱 어울린다!

초록초록하고

예쁜 그네도 3개나 있고

수영장도 2개 : )

가격 대비 좋았던 곳!



방콕 호텔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수영장만 보고 선택한 호텔 :)

소피텔소 호텔이랑 고민했는데

언니랑 내 취향은 이쪽이다 ㅋㅋㅋ

도심이 아닌 어디 휴양지에 온 듯한 풀~

생각보다 작았지만 아늑하고 좋았던 곳!


베드 2개만 따로 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프라이빗한 분위기!!!

언니랑 나 둘만 있는 것 같음ㅋㅋㅋ

그래서 언니는 배 까고 잠

ㅋㅋㅋㅋㅋㅋ


-왓포-


왕궁 & 왓포 투어 신청해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어정쩡해서 개인적으로 갔다

왕궁 마감시간이 거의 다가와 왕궁은 못가고

왓포로 대신했다 :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몽키트래블 투어로 다녀온 수상시장

우리 호텔이 있는 아속역에서 모여 출발하는 투어라

엄청 편했당!

수상시장 & 매끌렁시장 투어 였는데

이국적이고 좋았다 :)

한번쯤 가보기 좋은 곳!



1일 1마사지 


매일 마사지하면 오히려 안좋다고 해서

1일 1마사지 안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할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

1시간에 200바트 (약 6,700원) 

넘넘 시원하고 좋아서

1일 1마사지 실천했다

ㅋㅋㅋㅋㅋ




-조식-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조식이 유명하다고 했다

실제로 먹을 게 많았음!

하지만 언니랑 나는 거의 과일 위주 ㅋㅋㅋ

아침이기도 하고

마지막 날은 숙취도 조금 있어서

거의 과일 위주로 많이 먹었다

만한 열대 과일은 다 먹고 온 듯 : )


그리고 한쪽에 있는 김밥 ㅋㅋㅋ

아......이상한 고기랑 단무지만 들어있고 ㅋㅋㅋ

언니는 하나 먹고 표정이 썩었고

난 먹어보지도 않았다


과일이 짱 !!!!!!!!!!!

.

.

.


겨울 해외여행지

방콕 그리고 파타야 

프롤로그 끝!




항공

제주 항공


호텔 

파타야 - 우드랜드 리조트&스파

방콕 -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투어

몽키트래블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우럭씨의 해외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오빠와 함께한 2박 3일 도쿄 여행

(2016 4월 29일 ~ 5월 1일)

 

 

 

 

일본 도쿄에 언니와 형부 그리고 조카들이 살고있다.

결혼하고 한번도 언니랑을 본 적 없는 오빠.

.

.

.

 

하나 BC 다이아몬드 카드에서

1년 마다 1 + 1 항공권이 나온다.

이 항공권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

가까운 도쿄에 겸사겸사 다녀오기로 했다.

( 하나 다이아몬드 카드로 다녀올 수 있는 나라는 정해져있다.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

 

 

 

 

 

 

 

 

비행기에서 -

 

인천 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2시간이 안걸린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공항 버스를 탈까 했는데

시간이 어정쩡해서 전철을 타기로 -

 

우에노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가기로 했다.

1인 2400엔 정도

시간은 40분? 걸린 것 같다.

 

 

 

 

 

우에노 역에서 언니집까지 가는 전철을 기다리는 중

 

 

 

 

 

 

 

2014년도에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는 언니집

 

캐리어를 질질 끌고

언니 집 문 앞까지 갔는데

울 조카가 마중나와 있었다.

 

 

 

 

 

 

 

 

 

일본에 도착해서

언니집까지 오고 이것저것 구경하니

오후가 되어버렸다.

밖에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술이랑 이것저것 장을 봐서

집으로 갔다.

 

 

그렇게

아사히 맥주를 1인 3병씩 마시고

잠이 들었다.

 

 

 

 

 

 

 

 

모르는 일본 아저씨가 오빠 어깨에 기대어....♥

 

다이칸야마나

오모테산도에 가고 싶었는데

조카 2명과 함께 움직이려니

생각만해도 힘이 들었다.

 

오빠는 내가 2년 전 도쿄에 왔을 때 갔던 곳들을 가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때 갔던 곳들 그대로 가보기로 했다.

그래, 그래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 센소지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득하다.

 

 

 

 

 

 

 

 

연기를 머리에 -

다들 하길래...

 

 

 

 

 

 

하지만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스카이트리로 걸어가는 길

 

 

 

스카이트리와 아사히 본사

 

 

어른 + 어린이 걸음으로

20분?

 

 

 

더우니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  도쿄에는 까마귀가 엄~청나게 크다고 말하면서

언니가 그려준 오빠와 나 )

 

스카이트리에서 쇼핑하고

밥 먹고

집에 와서 맥주 + 사와 + 와인

 

 

 

그렇게 하루가 가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았던 다음 날 아침

친구들이 부탁한 곤약젤리와

이외 할머니 선물 동전파스 등을 사고

공항버스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

 

 

 

 

 

 

 

 

 

나리타 공항 안에 있는 라멘집

기본 라멘은 오빠가 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아래 불(?)라면은 맵지는 않은데 입 속만 얼얼하고

화장품 맛이나서 한입 먹고 끝

 

 

 

 

 

만만한 타코야끼 먹기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과

일본 도쿄에서 구입한 젤리 등

 

 

 

 

주말 이용해서 후딱 다녀온 도쿄 여행 끝!

 

 

 

 

 

 

 

 

 

 

 

해외 여행지 - 일본 도쿄

여행 컨셉 - 자유여행 ( 언니집 방문 )

누구와 ? - 신랑과

항공권 - 하나 BC 다이아몬드 1+1 항공권 ( 급하게 예약해서 2인 40만원 내 )

숙박 - 도쿄 언니집

코스 - 언니집 - 아사쿠사 센소지 - 스카이트리 - 언니집

주로 한 것 - 술 마시기

 

 

 

 

 

 

 

우럭씨의 유럽 신혼여행


스위스&이탈리아 7박9일 신혼여행2

 

2015년 10월 17일~10월 25일


<피렌체&로마 편>

 

 

 

 

 

스위스(인터라켄)에서 이탈리아 피렌체로 가는 길

 

인터라켄 동역 ▶ 슈피츠 ▶ 브리그 ▶ 밀라노 ▶ 피렌체

 

 

위 여정으로 가야하지만,

같은 슈피츠 행이라 별 생각없이 다음 열차를 타게 되면서 일정이 꼬였다.

원래의 열차를 타면 오전 8시 출발 오후 2시쯤 도착 예정이었는데

다음 열차(10분 차이)를 타게 된 결과 밤 9시가 넘어서야 피렌체에 도착하게 생긴 것.

방법을 찾다가 중간에 도모도쏠라역에서 한번 더 갈아타면 적어도 오후 4시까지는

피렌체에 도착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해서

 

인터라켄 동역 ▶ 슈피츠 ▶ 브리그 ▶ 도모도쏠라 ▶ 밀라노 ▶ 피렌체

 

의 여정으로 피렌체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피렌체 - 두오모성당, 지오토종투, 베키오궁전 ,

시뇨리아광장, 베키오다리, 프라다스페이스, 미켈란젤로 언덕

 

로마 - 나보나 광장, 판테온,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콜로세움, 포로노마노, 바티칸투어

 

 

 

 

 

 

 

 

  4.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신혼여행 넷째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웅장했던 두오모성당

신혼여행 떠나기 전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를 보고 오길 잘했다.

 

 

 

 

미켈란젤로 언덕 가는 길

 

우리는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가기로 했다.

 

 

 

 

 

 

 

해질녘 가장 예쁘다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보는 피렌체의 모습

 

긴 여정 끝에 피렌체에 도착해 호텔에 짐 풀고

바로 나와서 두오모 구경 후 걸어 올라오는 데

해가 져버릴까봐 조마조마하며 걸음을 재촉해야했다.

덕분에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언덕길에서는

숨이 목구멍 위까지 차올랐다.

 

 

 

 

 

 

다리는 아팠지만

야경은 끝내줬다!

버스킹하는 남자의 노래가 그 분위기를 더 업 시켜줬다.

 

 

 

 

 

 

  5. 피렌체 여행   

유럽 신혼여행 다섯째날

 

 

 

 

아침 일찍 프라다 스페이스에 가서

프라다 가방 & 지갑 등을 사고

돌아와서 두오모 성당에 올랐다.

 

 

 

 

 

두오모에서 내려와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

 

 

 

근처 광장(?) 공원(?)에서 맥주 한캔씩

여유로운 분위기 즐기기

 

 

 

베키오다리

 

 

 

티본스테이크와 맥주를 마시고

피렌체의 저녁을 즐기다 일찍 들어가 잤다.

 

 

 

 

  6. 이탈리아 로마 자유여행 

유럽 자유 신혼여행 여섯째날

 

 

 

 

 

 

콜로세움 빼고 왠만한 곳은 걸어다녔다.

아쉬운 점은

우리가 갔을 때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등이 공사 중 이었던 것 ㅠㅠ

 

여기저기 여유롭게 둘러보기!

 

 

 

 

 

 

  7. 로마 신혼여행  

이탈리아 자유여행 일곱번째날

 

 

 

바티칸 투어 

 

 

 

 

로마에서의 둘째 날

미리 신청한 바티칸투어를 했다.

바티칸 투어를 신청한 것 역시 신의 한 수 였다.

너무 좋았던 시간 : )

 

 

 

 

 

 

  8. 로마에서의 마지막 날  

유럽 신혼여행 마지막 날

 

 

 

 

밤 비행기라

오후까지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쇼핑 + 커피 + 산책

 

 

 

 

 

신혼여행을 유럽 자유여행으로,

그것도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다녀온 것은 정말 잘한 일같다!

 

나중에 아이와 함께

혹은 결혼 10주년 때 다시 찾기로 약속했다!

 

꿈만 같던 시간들 끝 ♬

 

 

 

 

 

 

 

 

<신혼여행 스위스 편> 

클릭


 

 

 

 

 

 

 

항공 : 대한항공

숙소 : 피렌체 - Delle Nazioni Hotel

          로마 - Ye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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