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3 - 20170108

 

방콕 & 파타야 여행

 

잘 다녀오겠!

 

 

 

우럭씨 :: 겨울의 한강


여의도 한강공원


야경보며 석봉이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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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책을 많이 못나간다

늠 추워 ㅠㅠ

그래도 산책 나가면 세상 신나하는 석봉이땜에

패딩을 챙겨 입는다

 

그리고 오빠와 셋이 여의도 한강으로 ~



 

 

여의나루역 넘어서 더 한산한 곳에 주차를 하고

한강 야경을 보며 산책 : )

 

한강은 봄,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자주 온다

 

사람이 1도 없기때문.

(가끔 자전거 한대가 지나가거나

운동하시는 분 한분이 뛰어가거나)

 

우리 셋이 전세 냈다 !

그래서 겨울이 되면

완전 무장하고 한강에 와서 산책도 하고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라면(끓인라면)사다가

호호 불며 먹는다

옴총 맛있음!

 

산책하다가 지나친 해양안전 교육센터

여기가 푸른바다의 전설? 에 나왔다고한 것 같다

그래서 오빠는 저 앞 벤치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겠단다

왜냐하면 갓지현님이 그 벤치에 앉았기때문이라나.........

(오빠는 전지현 왕팬쓰!)

 

 

쿨하게 사진 한방 찍어주고 걸었다

석봉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

이쪽 냄새 맡고 저쪽 냄새 맡고

폴짝폴짝 뛰댕긴다

 

예전에는 dslr 챙겨 다녔었는데

요즘은 넘 힘들다 들고다니기ㅜ

그래서 맨날 아이폰으로 찍음

아이폰으로 찍은 야경은 쫌 별로지만

무거운 데세랄 들고 다니는 것 보단;;

(그래서 이번에 캐논 미러리스 지름!!)

 

나름 괜찮다

아이폰7 사진

 

ㅋㅋㅋ

야경은 그대론데

석봉이랑 나는 가만히 있지를 X

 

가만히 있는 사진

한장 건졌다

 

아랫길로도 걸어보고

 

잔디밭으로도 걷고

 

여기 봄, 여름에 사람 지~~~인짜 많은데

 

그래서 봄, 여름에는 한두번 오는 한강을

겨울에 이렇게 찾는가도 싶다 우리가



 

오빠도 한장 남겨줘야지 석봉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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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위치

 

 

 

 

석봉이가 우울해 보여

한강 야경도 보고 산책도 할겸 나왔는데

찬바람 쐬니

오히려 우리 기분이 한결 환기된 것 같다 :)

 

 

우럭씨 일상 블로그


 

일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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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전날 내려갔다

다후 커플이랑 저녁 먹고 술 먹고 놀다

다후 부부네 집에서 잤다

 

#결혼식

 

친구 한명이 또 그렇게.......유부녀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 뿌염해야겠군)

 

# 내려가는 길인가 올라가는 길인가

 

#노을

 

좀 더 어렸을 때는

노을이 예쁜지

꽃이 예쁜지

구름이 예쁜지 몰랐었다

 

그런데 2016년 들어서?

아니면 결혼하고 나서?

 

여름에,

길거리 담장에 장미꽃들이 어찌나 예쁜지

오빠에게

"원래 이런 꽃들이 거리에 폈었나? 이번년도에 처음 피는 거지?"

라고 물어봤었다

 

오빠는

"뭘 맨날 피던 걸 새삼스럽게...."

 

 

#철새

 

전라북도쯤

하늘에 철새가 그득그득

감탄하면서 가는데

"우리 차에는 똥 안싸겠지?"하는 오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찍 -

 

#샵샵

 

친구들이랑 친구 남편이랑

샤브샤브 먹으러~

샤브향이었던 듯

 

#스타일난다

 

홍대 놀러갔다가

스타일난다 오프라인 스토어가 있길래

구경하다 스커트 하나 샀다

스타일난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살게 별로 없어 보이던데

막상 가서 보니 예쁜게 많았다

 

#겨울 간식

 

날씨가 추워지니 이런 간식들이 많이 나온다

사진은 계란빵

내가 사먹은 건 잉어빵ㅋㅋㅋ

 

#남대문시장

 

언니랑 남대문 시장 갔다가

그냥 못지나치고 호떡 하나씩

 

#카페

 

가까운 곳에

카페가 생겨 좋다

 

#광어회

 

회를 잘 못먹는 오빠랑 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둘 다 회가 땡겼다

그래서 먹으러 갔는데

오,

한접시 다 먹고

소주도 3병 마시고 왔다

성공쓰!

 

#상처 난 딸기

 

오빠 혼자 장보러 갔다가

내가 좋아할거라며 딸기를 사왔다

자세히 안보고 샀는지

상처가 여기저기

그래도

오빠 맘이 달콤쓰

ㅋㅋㅋㅋㅋ

 

#쿠키

 

난생 처음 오빠가 만들어 본 쿠키

커피가루 넣고 혼자 커피 쿠키를 만든다고 나서길래

그냥 뒀더니

이런 석봉이 똥(친구왈)같은 쿠키를 만들었다

하나 먹고 쓰레기통 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쓰!

 

 

 

 

#애견 카페

 

겨울이다보니 아무래도 산책을 그 전보다는 자주 못나간다

그래서 석봉이랑 같이 새로운 애견카페에 갔는데ㅋㅋㅋㅋ

아 낯가리고 난리야 ㅜㅜㅜㅜㅜㅜㅜ너님 강아진데ㅜㅜ

자기가 사람인 줄 안다

강아지들이랑 안놀고 우리랑 같이 자리에 앉아서

셀카 찍으니까 또 쳐다보고 있닼ㅋㅋㅋㅋㅋ

"오빠 쟤 아무래도 사람 맞는 것 같아...."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

이제 제법 묶인다

묶으면 이렇게 편한 것을 !

 

# 팩

 

팩을 사왔는데

검정색이당

뭔가 강도 같기도 하고

못생겨보여서

사진으로 남겼다

 

#군인

 

오빠는 군대 있을 때가 너무너무 싫었다고 했다

자유없이 갇혀 있고 또 시간이 너무 안가서!!!

다시 가라면 저어어어얼대 싫다고 했다

(사람들은 좋았단다 :)

그래서 밀리터리 옷은 절대 안사는 오빠인데

저렇게 집에서는 군대 옷만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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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상 , 기록

일상블로그

끝!

 

 

우럭씨 친구 결혼식


하객 코디(패션)


12월 겨울 결혼식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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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친한 친구 중 한명이 품절녀가 된 날!

멀~리 광주에서 예식이 있어서

전날부터 광주에 내려가서 다른 친구집에서 잤다 :)

 

나도 결혼했으니

오빠도 같이 ㄱㄱ



 

겨울 결혼식이라 하객 코디가 고민이었는데

있던 옷에 스커트만 하나 샀다

 

친구 결혼식 하객룩으로

얇은 니트(그레이)

가죽 스커트

양말+구두

롱코트(그레이)

선택쓰!!!

 

결혼식이라고 해서

너무 어두운 색만 입고 가는 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겨울이다보니 톤 다운이 됐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결혼식장에 도착한 우리

(전날 하룻밤 신세졌던 집이 바로 저 부부네 집ㅋㅋ)

 

나는 가방순이하고

다른 친구는 사진 찰칵찰칵

 

로비는 추워서 코트 걸치기

롱~하다

구두 겁나 편함!

겨울 결혼식 코디라면

구두 신을 때 양말 신는 거 추천 :)

 

결혼식 끝나고 홀 앞에서 찍은 사진

나는 하객 패션으로

주로,

원피스를 많이 입는데

마땅한 겨울용 원피스가 없어서

니트에 가죽 스커트를 매치했더니

심심하지 않고 괜찮은 듯

(결혼식은 항상 왤케 슬픈거싱가ㅠㅠ)

 

그런데

밥 먹을 때 지퍼 내리고 먹음ㅋㅋㅋㅋ

반뼘........정도?ㅋㅋㅋ

 

 

친구 결혼 추카추카요!!!!!!!!

예쁘게 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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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겨울 결혼식 하객 코디 & 패션 포스팅 끝!!

 

: )

 

 

 

 

우럭씨 송도 데이트


NC 커넬워크


송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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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빠랑 소래포구 갔다가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송도로 넘어갔다

 

센트럴파크는 추울 것 같아

NC커넬워크로 ㄱㄱ

 

2번째 방문하는 송도 커넬워크다



 

송도 커넬워크는

사계절 컨셉으로 4개의 동으로 나뉜다

쇼핑할 거리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다

 

위 사진은 인테리어 소품과 책을 파는 가게에서 찍은 것 :)

커플들이 데이트하기에

가족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

 

이렇게 일자로 쭉~~뻗어 있다

중간 중간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서

쉬기도 편한데 ( 요즘은 추워서 ㅠㅠ)

봄, 여름에 딱 좋을듯!!

 

송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센트럴파크와 커넬워크 등 츠춴

 

예뿌당

 

오빠랑 데이트하러 왔으니

밥도 먹고

쇼핑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를 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무릎 모양까지 보임

ㅋㅋㅋㅋㅋ

걍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삼

ㅋㅋ

 

밥 먹고

쇼핑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 :)

추울 때보다

따뜻할 때 가서

야외 테이블에서 음료도 마시고 시간 보내면 좋을 듯

내년 봄에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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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데이트하기 좋은 곳 NC커넬워크 위치

겨울동

 

 

 

우럭씨 서울 이색데이트


심쿵 실내낚시 카페


목동 데이트 #남동생 커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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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빠랑 부천에서 데이트 하다가 서울로 넘어왔다

원래는 부천에 있는 실내낚시터에 가자고(오빠가 꼬심) 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냥 포기.

혹시 몰라서 목동 근처 실내낚시터 검색했더니

오, 있다!

'심쿵 실내 낚시 카페'

 

오빠가 너무 가고싶다해서

따라 나섰다

 

오목교역에서 내려

조금 걷다 보면 보이는 간판

 

지하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서 이름이랑 전화번호 등록하고

숫자가 적힌 팔찌를 받는다.

고기 잡고 무게 잴 때 저 사진 속 바코드를 찍어야 함

모니터에 순위 나옴ㅋㅋㅋ(큰 고기 잡은 순)

 

커플들이 이색데이트 하기에 좋아보이는

목동 실내 낚시터는 이렇게 생겼다

 

한 자리씩 잡고 고기를 잡으면 됨

ㅋㅋㅋ

 

내 자리

 

자리를 잡으면

낚시대와 이끼를 가져다 준다

 

낚시 바늘에 이끼를 하나씩 끼고

물고기 잡으면 됨

떡밥을 던지거나

뜰채로 고기를 억지로 건져 올리면 안된다

 

낚시대 끝을 물 속에 넣고 있어야 한다

물색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큰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물고기 진짜 많음ㅋㅋㅋ

 

휘리릭

 

낚았다

ㅋㅋㅋㅋㅋㅋ

짜릿한 손맛

 

 

낚은 물고기의 바늘은

직접 빼야 한다.

단 빼기 어렵게 걸려 왔으면

직원 부르면 됨ㅇㅇ

 

숫자 바코드를 찍은 후

물고기를 저울에 넣으면

무게가 측정 된다.

그리고 모니터 전광판에 등수가 나온다

이때

현재 1위였음

ㅋㅋㅋㅋㅋㅋ

야르~!

 

파닥파닥

은근 컸던

 

그리고 심쿵 실내낚시터에서는

중간 중간 이벤트를 많이 했다

 

먼저 기본적으로

큰 물고기를 잡는 순위 1,2,3위는 상품이 있었고

잡은 물고기의 무게 끝자리가 12g 인 경우 상품이 있었고

직원의 진행으로 기준 시점 가장 먼저 물고기 잡는 손님에게

인형을 주는 이벤트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이벤트가 껴있었다

 

시간 재고 물고기 빨리 잡기 할 때는

엄청 떨림ㅋㅋㅋㅋㅋㅋ

 

오빠랑 둘이 먼저 와있었는데

나중에 남동생 커플이 와서

상품 다 타갔다 ㅋㅋㅋ

 

그리고

음료수는 무한제공



 

 

 

오빠랑 나는 1시간 반정도?

남동생 커플은 한시간정도 놀았다.

 

시간당 남성은 만원

여성은 9천원

중고생은 조금 더 할인 된다.

 

이 날

남동생이 잡은 고기가 1위여서

상품 고를 수 있었는데

적립금으로 모아서

나중에 더 큰 선물 받아가기로 했다.

적립금마다 상품이 다름 ㅇㅇ

(적립금은 한사람 몰아주기 가능)

 

나중에 한번 더 가서 드론 타오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동 이색 데이트장소 심쿵 실내낚시터 위치

 

물고기가 겁나 잘 잡혀서 재밌당

이색 데이트 코스로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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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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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러 옴

ㅋㅋㅋㅋ

 

총도 쏨

 

넷이 해서 달랑 이거 획득

ㅋㅋㅋㅋㅋ

 

커플 대 커플

포켓볼

 

게임비 내기였는데

우리가 이겼당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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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이트 코스

 

부천에서 밥 먹고, 카페

 

목동에서 실내 낚시터

 

야구, 총게임, 포켓볼

+

치맥

 

 

잼썼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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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단풍 구경


 

보라매공원


 

석봉이랑 단풍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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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바빠서

여름 보내고 가을 없이

겨울을 맞이할 뻔 했다

 

낮에는 시간이 없으니

밤에라도 단풍 구경하자며

보라매공원으로 ㄱㄱ



 

보라매공원 짱팬인 석봉이도 데리고 ~

 

보라매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ㄱㄱ

 

온통 노란색 물결이다

늠 예쀼ㅠㅠ

 

낮에 보면 훨!씬 좋을텐데

 

그래도

밤에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

 

낙엽을 밟고

 

보라매공원 세바퀴 크게 돌면서

석봉이도 낙엽 원없이 밟았다

 

덕분에 석봉이 발에는 물 묻은 낙엽들이

덕지덕지

 

낙엽 밟는게 좋은지

아스팔트길로 안 걷고

무조건 낙엽 위로 사뿐사뿐

 

갈대 보러 하늘공원 가자! 해놓고

몇주째 못가고 있었는데

여기서 아쉬움을 달래는구나

 

안그래도

노란색 좋아하는데

온통 노란빛이라 마음이 선덕선덕



 

낮에 비가 잠시 내렸어서

물기가 촉촉하다

 

가을가을한 곳에서

석봉이랑 사진 한 컷 남기기

 

 

멀리 단풍 구경은 못갔지만

서울에 있는 보라매공원에서

짧게나마 단풍 구경해서 좋았다

낮에 가면 진짜 엄청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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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일상


시골,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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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집에 내려 갔더니

쥐새끼만 한 똥개 새끼가 있었다

엄마가 장에 가서 5천원에 분양 받아 왔단다

우리집은 내가 어렸을 적부터 백구를 끊임없이 키우고 있다

꼭 백구여야 한단다

 

이 백구 이름은 바둑이다

왜 바둑이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엄마랑 할머니가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아직 아가라 이빨이 가려워서인지

자꾸 박스를 물어 뜯었다

편의점에 가서 5천5백원짜리 개껌을 사다줬다

백구는 오처넌

개껌은 오천오백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내가 이쪽 가면 이쪽 오고

저쪽 가면 저쪽 가고

하루 만에 정이 붙어

바둑이랑만 계속 놀아주다 온 것 같다



 

 

#밥을 많이 먹었나...

 

배가 뚱뚱

하루종일 바둑이랑 놀고 있으니

할머니가 그놈의 바둑이랑만 놀지 말고

할머니랑 놀자하신다

 

미안 함마이ㅠㅠ♥

 

#시골 친구들

 

거의 7년만?

사느라 바빠 오랜만에 모였다

중학교때 교복 입고 닭꼬치 뜯었었는데

어느새 누구는 결혼하고

누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시간 참 빠르다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고 있겠지?

 

 

 

#3일 만에 컴백홈

 

시골에 갔다가 3일 만에 서울집에 왔더니

꾸질꾸질한 신랑이랑

고라니 새끼가 한마리 있었다

 

석봉이

털은 한번도 안 빗겨줬고

눈꼽은 이미 덕지덕지

 

아휴.............ㅋ

 

 

 

억울한 표정 지을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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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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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2주 전!!!

 

열공

 

시험 끝나고 봅시다!

일상 블로그


~ 9월, 기록


우럭씨 데일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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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니

젤 신난 사람

아니



 

나랑 석봉이랑 오빠(신랑)

 

저녁 먹고

셋이 바람 쐬러 자주 나온다 :)

 

욜,

둘이 꽤 친해보인다

ㅋㅋ

 

-추석-

울 언니에게 석봉이를 맡기고

오빠랑 나는 고향으로 ㄱㄱ

낮에 가면 엄청 막힐 것 같아서

일부러 밤 11시에 출발했는데

 

전국민 눈치게임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결국 2시간 정도 가다가

휴게소에서 3시간 정도 자고

새벽 5시쯤 다시 도로로~

'5시니 차 많이 빠졌겠지!!!!'하며

도로로 나갔는데,

다들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우리 생각은 남들과 다르게 특별할 거라는 착각...☆

 

 

시골 멍뭉이

늠 귀엽다!!!!

추석에는 언제나처럼

먹고 자고 먹고 또 먹고 왔다

 

아침 먹고 과일 먹고 송편 먹고

점심 먹고 과자 먹고 식혜 먹고

전 먹고 과일 먹고 고기 먹고

저녁 먹고 무한 반복

 

- 그동안 먹부림-

잘 먹고 다닌다

집에서도 잘 해먹고

밖에서도 잘 사먹고

사진 찍은 것만 요거

 

먹는 인생

 

 

추석때 언니가 보내준 석봉이 사진 ㅠ

뭔가 청소년같이 나왔다

귀여운 놈

 

-뜻밖의 만남-

편의점에서 캔맥주나 한잔 할까 하고 나갔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석봉이에게 말을 걸어 왔다

 

저녁 8시

자연스럽게 말을 섞다 보니 12시가 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아저씨랑 4시간 이상 대홬ㅋㅋㅋ

 

그리고 아저씨와 약속했다

다음 날 1시에 점심으로 청국장 먹자고!

다음 날 약속 장소인 청국장집에 갔더니

역시나 아저씨는 없었다

 

우리는 역싴ㅋㅋ 좋은 추억이었다며

주문을 하려고 하는 그때

검은 선글라스를 쓴 아저씨가 식당으로 유유히 들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주 아울렛-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선물도 샀다

한번 날 잡고 다시 가기로 ~~~!!!

아디다스에서 눈 돌아갔응ㅇㅇ

운동복 사와야지

 

파주에서 돌아오는 길

자주 다녔던 길

 

구두를 샀는데

굽이 약간 각지고 두툼해서

언니들이 나보고

외숙모 스타일 같다고 했다

 

외숙모는 이제 60세가 넘으셨는뎁



 

 

-석봉이-

석봉이가 우울해 보인다

 

뭔가 내 눈치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석봉이를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겠다!!!!!!

 

이제야 좀 편안해 보이네

...

....

ㅋㅋㅋ

 

뀨 : 3

 

왠지

귀로

펄럭펄럭

날아다닐 것 같이

겼다

 

 

난생 처음 먹어 본 버블티

 

여기저기 버블티집 많은데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내 스탈이 아닐 것 같아서...

 

그런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저 동글동글한 검정색 맛이!

 

그래서

사먹어 봤는데

우앙

마시쎵

검정색 저거 동글한거 엄청 쫀득쫀득

별 맛이 안나서 맛있다

 

 

 

일이 많은 지난달이었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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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

9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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