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가 사본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


 

 

 

 

많은 이들이 인생템이라고 극찬하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나도 사봤다!

 

 

 

쿠션 파데(아이오페)를 쓰다가

그 편리함에 매혹 돼 점점 츄리해지는 나를 발견하고는

다시 파운데이션으로 갈아 탔다.

 

 

슈에무라, 바비브라운, 맥, sk2, 그리고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등

많은 파운데이션을 써봤는데,

그중 best3 안에 드는 더블웨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파운데이션 3개

 

1. 결혼식 때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어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물어보고 구입한 맥 모이스쳐 NC15

 

2. 블로그, 친구, 지인들이 극찬하며 인생탬이라고 하길래 사게 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본 색상 )

 

3. 샘플 써보고 너무나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SK2 1분쌀롱 파운데이션

( 아직 개봉 전 )

 

 

 

 

 

 

 

 

 

그 중 많은 이들의 인생템인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후기 :)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뚜겅을 열었을 때

 

펌핑기가 따로 장착되어 있지 않고

그냥 따라서 써야해서 양 조절이 쉽지 않다.

처음 쓸 때 훅~ 나와서 깜짝 놀랬던....!!

 

백화점에서 구입하신 분들 보면 펌핑기를 챙겨받기도 하는 것 같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에 딱 맞는 펌핑기를 다이소에서 판매한다고 하니

구입해서 써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몇번 쓰다보니 이제 익숙해져서 그냥 쓴다.

( 사실 다이소 가는게 귀찮다...)

 

 

 

 

 

 

 

 

(건조한 피부 죄송)

 

 

왼쪽 - 에스티로더 본 색상

오른쪽 - 맥 모이스쳐 NC15

 

 

색상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할 건데, 백화점까지 가서 테스트 받기는 귀찮고,

여기 블로그에서 보면 본 색상 사야할 것 같은데

저기 블로그에서 보면 또 샌드 색상 사야할 것 같고!

 

 

친구 중 한명이 평소 23호를 쓰는데

자기 피부가 어두우니 샌드 색상을 샀더란다.

커버력도 좋고 지속력도 좋은데 딱 한가지 색상이 너무 자기 피부 같아서(어두워서)

화장을 한 것 같지 않단다.

그러면서 평소 21호~23호 쓰는 나에게 본 색상을 적극 추천했다.

 

사실 피부가 어두운 편인 나도 23호를 써야하지만

그래도 화사하게 보이고 싶어 21호를 써서 21~23호를 쓴다고 적었는데

본 색상을 써보고 느낀 것은

본 색상 선택한 것을 잘했다는 것!

 

 

암튼, 테스트를 받고 구입하는 걸 제일 추천하고

메이크업 성향에 따라 구입하면 될 듯 : )

 

 

그리고 위 사진을 찍으면서 알았는데

그 전에 쓰던 맥 모이스쳐는 훨씬 밝구나 ;

 

 

 

 

 

지성인 나에게 딱 맞는 인생템으로 인정. 땅땅땅!

커버력 굿 지속력 굿 !

다만 각질 제거를 잘하고 반들반들한 상태에서 발라야 더 좋을 것 같다.

피부 좋은 사람들이야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

 

 

 

 

 

 

 

 

 

가격 ★★★

커버력 ★★★★

지속력 ★★★★

 

 

 

 

 

 

 

 

 

 

우럭씨의 유럽여행


스위스/이탈리아 7박 9일 신혼여행 1

 

2015년 10월 17일 ~ 10월  25일


< 스위스 편 >

 

 

 

.

.

.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여행지는 고민의 대상이 아니었다.

무조건 스위스!!!

어렸을 적 부터 스위스는 내 로망의 나라였다.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신혼여행은 스위스로 결정.

( 신혼여행은 신부가 가고 싶은데 가야한다고 나에게 결정권 준 오빠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그런데,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유럽까지 가는데

스위스만 보고 오기 아쉬운거다.

이번에 가면 언제 또 유럽을 가게 될지 모르는데...

그래서 스위스 다음으로 가보고 싶었던 이탈리아를 끼워 넣었다.

 

그렇게 우리의 신혼 여행지는 스위스/이탈리아(피렌체,로마)로 땅땅땅!

 

 

 

둘다 영어를 잘 못해서 자유여행과 패키지 중 고민을 많이했다.

유럽여행 카페도 들락날락 거리고,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자유여행으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

 

 

 

 

스위스 일정 ▶ 루체른 - 그린델발트 - 피스르트 - 인터라켄

 

 

 

 

 

 

 

 

 

 

  1. 스위스 여행 첫째날  

 

대한항공 직항으로 10시간 넘게 날아 도착한 취리히공항

도착하니 밤 8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스위스 여행은 날씨가 반이라는데... ㅠ.ㅠ

 

걱정도 잠시-만!

호텔 버스라는 이정표를 따라 공항을 빠져나온 뒤

호텔 셔틀을 타고 공항 근처 호텔로 향했다.

첫째 날은 일찍 쿨쿨

 

 

 

 

 

 

 

 

 

 

 2. 스위스 둘째날 ( 루체른 - 그린델발트 )

 

 

취리히 공항역에서 루체른으로 바로 가는 열차가 캔슬되어

취리히 중앙역에서 한번 갈아타서 루체른에 왔다.

역 내에 유인 짐 보관소에 짐을 맡긴 후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을 구경하고 구시가지를 산책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여유롭게 산책하니 내가 신선이 된 기분이었.........?

ㅋㅋㅋㅋ

역시 비를 몰고 다니는 우리

야외 결혼식할 때도 비가 오더니

레스토랑에서 나오니 비가 쏟아졌다.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는데 건물 사이사이를 뛰어 다니다가

좌판에서 파는 힘 없는 3단 우산을 2만원이나 주고 사고 나서야 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린델발트

 

 

- 그린델발트 숙소에서 -

 

 

정말 정말 좋았던 곳 :) 

그린델발트

내가 상상하던 스위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인터라켄에서 2박을 하지 않고,

하루 그린델발트에 숙소를 잡은 것은 신의 한 수였다.

 

 

 

 

 

- 그린델발트 마을 하이킹 -

 

 

 

 

 

 

 

 

 

 

 

 

 

어둠이 내린 그린델발트 마을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동화속의 한 장면 같았다.

 

 

 

 

 

 

 

 

 

 

 

 3. 스위스 여행 셋째날 (피스르트 - 인터라켄)

 

 

 





숙소에서 곤돌라역까지 걸어가는데 10분정도 걸린 것 같다.

표를 끊기 전 피르스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니터를 보니

안개만 자~욱 한거다.

어떤 한국인 여자 두명은 모니터를 보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발길을 돌려버렸다.

 

그런데 왠걸,

피르스트에 올라오니

비록 내가 상상하던 푸르른 느낌은 아니지만

눈이 내려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는 거다!

안 올라왔으면 내내 후회할 뻔 했다는 우리들의 이야기.

 

 

 

 

 

 

트로티바이크 타고 내려가는 길

 

 

 

곤돌라를 타고 한 정거장 내려와서 보어트역에서 트로티 바이크를 빌렸다.

패달이 없는 자전거 같은 것인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니 조심히 타야한다 : )

 

 

 

 

 

 

 

인터라켄

 

 

 

트로티 바이크를 반납하고

숙소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아 인터라켄으로 향했다.

호수가 너무 예뻐서

방은 호수 뷰로 업그레이드!

 

 

초콜렛 까먹으면서 여유롭게 호숫가를 산책할 때

그때 그 약간은 찬 듯 했던 공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

 

물론,

앉아서 사진 찍을 때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그것도 모른 채

한참을 걷다가 식겁하고 되돌아와 잔디 위에 살포시 누워있던 핸드폰을

손에 쥐던 그때 그 짜릿한(끔찍한?) 순간도 잊지 못한다...ㅋ

 

 

 

 

 

 

 

 

그렇게 꿈만 같았던 스위스에서의 신혼여행이 끝나고

이탈리아 피렌체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잘못 실었다.

( 기차를 잘못 탔다는 말.)

어쨌든 결국 피렌체에는 도착했으니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싣기로 한다.

 

 

 

 

.

.

.

 

 

 

 

 

<신혼여행 이탈리아 편> 

클릭

 

 

 



 

 

8박 9일 유럽 신혼여행 (스위스/이탈리아) 정보

 

항공 : 대한항공

숙소 : 취리히: Park Inn Zurich Airport

       그린델발트 : Jungfrau Lodge Swiss Mountain

       인터라켄 : Du Lac Interlaken

                                               

경비 : 항공/숙소/기차표/투어 (선물/식사 제외) : 1인 200만원 후반대  

 

 

 

 

 

 

 

 

우럭씨의 해외여행


일본 도쿄 여행

 

2014년 4월 /  2박 3일


 

 

언니와 형부 그리고 조카들이 일본 도쿄에 살고 있다.

그래서 떠나게 된 일본 도쿄 여행!

조카들이 어려서 여행 코스를 멀리 잡지 못하고,

집 근처 몇 몇 곳을 다녀오는 것으로 만족했다.

 

 

 

 

 

컨셉 : 도쿄 언니집 방문

경비 : 저가항공(20만원 초반) / 선물 및 조카 용돈 30만원

( 식비, 숙박비가 들지 않음 )

여행 코스 : 아이들 위주

레이크타운 - 아사쿠사 센소지 - 스카이트리

 

 

 

 

 

 

 

 

 1. 일본 도쿄여행 첫째날 

 

 

 

저가 항공(이스타항공)을 타고 도쿄로 출발!

외항사 항공기나 저가 항공기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까지 직빵으로 가는 스카이라이너 티켓

파란색 열차를 타고 우에노로 -

 

 

 

 

 

우에노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언니집 도착

 

첫째날은 언니집 구경하고

나와서 밥먹고 맥주마시고 그렇게 끝이 났다.

 

 

 

 

 

  2. 둘째날 도쿄 여행 코스  

 

 

 

 

레이크 타운

 

한국의 타임스퀘어 같은 곳.

실내에서 쇼핑하고 먹고 놀기에 괜찮았다.

무엇보다 조카들을 키즈카페에 두고

쇼핑하기 좋았던 :)





 

 

 

 

 

 

 

 

<아사쿠사>

 

 

 

 

 

아사쿠사 센소지로 가는 길

큰 개 두마리가 올라 타서 넘어질 뻔 ;

귀엽땅!ㅋㅋㅋ

 

 

 

 

 

 

 

 

 

아사쿠사

 

사람이 진짜 많다.

들어가는 길 양 옆에는 소품가게라던지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많았다.

이런거 저런거 구경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근처에 있는 스카이트리

걸어갈까 하다가 조카들도 어리고 하니 지하철 타고 고고

 

( 저번달에 또 도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아사쿠사에서 스카이트리까지 걸어갔다.)

 

날씨가 좋지않고,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3시간)

올라가보지 못했다ㅠㅠ

 

 

 

 

 

 

 

 

 

 

 

3. 도쿄여행 마지막 날

 

 

도쿄 바나나

다들 사길래...ㅋ

 

 

 

 

 

 

 

일본 도쿄 여행기라기 보다는

도쿄 언니집 방문기 같은 포스팅

 

잠은 언니집에서 밥은 집에서 혹은 밖에서

그래서 경비가 거의 들지 않았던 여행

 

여행 코스도 집 근처로 잡아서 힘들지 않았던 여행

 

 

 

 

- 2014년 4월 도쿄 여행기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