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 신혼 일상


 

일상,


 

푸들 미용/목동 포장마자/여의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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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전

 

푸들 석봉이가 넘 더워해서

미용 해줬다.

 

성형 후

ㅋㅋㅋㅋㅋㅋ

숨어 있던 눈 발견

바야바에서 이뿌니로 진화 :)

 

 

미용 부작용

미용 부작용으로

약간 빙구끼가 더 생기며

아래서 보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시원해서인지

이상 행동이 늘었다

ㅋㅋㅋ

이빨 쬲





 

 

 

 

오빠가 젤 좋아하는 짜장면

맨날 내가 같이 안먹어주니

요즘 먹자는 소리를 안했었는데

오랜만에 짜장면집 갔더니

젓가락 드는 손놀림이 빠르다.

 

 

요건 내가 젤 좋아하는 수박

오빠가 씨 없는 수박으로 큰놈 한통을 사왔는데

이틀만에 다 먹었당

 

 

페퍼민트

뜨겁게만 먹다가

여름이라고 얼음 동동 시원하게 마셨더니

양치 안해도 되겠닼ㅋㅋ

 

 

큰일이다.

오빠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가위를 가져오며 앞머리를 잘라 달라고 했다.

잘라달라니....뭐 걍 잘라줬는데

석봉이에 이어 빙구2 탄생

 

 

오빠가 여의도 포장마차에 가보고싶다고 했다.

주말이라 차를 놓고 지하철 타고 ㄱㄱ

(위에 글은 웃겨성)

 

 

...........

미안;

ㅋㅋㅋㅋ

 

 

 

여의도닷!

 

포장마차가 오픈하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해서

카페 갔다가 나와서 로또 샀다.

로또 당첨번호 발표 나기 전까지는

이미 우리는 엄청 큰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여행도 가고

건물도 사고

 

5,000원 = 즐거운 상상값

 

 

 

여의도 곳곳에

이렇게 일회용 커피잔이 많다.

한명이 두고 가면 다른 사람들도 에레잇~하고 두고 가는듯

여기저기 정말 최고 많이 봄

난 안그래야지...

 

 

여의도를 계속 돌았다.

돌아도 돌아도

블로그에서 가라는 데로 가도

구글지도에서 가라는 데로 가도

포장마차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여의도 포장마차는 보지 못하고

집 근처로 ㅠㅠ

( 주말이라 안 열었던 듯)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오돌뼈에 소주나 한잔

 

여의도에서 겁나 돌아다녔더니

땀범벅이 돼쎠영

 

 

오돌뼈가 맛있으니 봐준다

여의돗!!!

 

아,

낮에 공효진이랑 조정석 드라마 촬영하는 거 구경했다.

질투의 화신인가 질투하는 여자인가

새로운 드라마 촬영인 듯 하다.

조정석은 날씬했고 공효진도 날씬했다.

 

 

다른 날

맥주

집에서 먹는게 세상 편하다

 

 

 

 

 

오이가 10개에 2천원도 안해서

싸길래 샀는데

오이초무침을 두번이나 해먹었는데도 줄지 않았다.

오빠가 오이 마사지 하자며

두껍게 썬 오이로 마사지를 해줬는데

오이를 노리는 자가 있었다.

 

 

저기 가서도 오이 노림 -_-*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가서

피자 느얌느얌

샐러드바 같이 먹으니

피자는 한조각만 먹고 다 포장해오게 된다.

 

 

나는 라떼

오빠는 아메리

 

 

아,

저번에는 오빠만 예뿌게 코팩하고

나는 그지같이 발라줬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양심껏 발라줬다.

기념 사진 찰칵

 

 

 

언니 만나러 상수동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2권을 구입했다.

신세계 :)

 

 

친구들과 모임으로 술 마시고 들어가는 날은

지하철 역에 꼭 저렇게 두남자가 마중 나온다.

 

 

 

또오해영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서현진 연기 넘 사랑스럽다 :)

 

 

 

 날씨가 넘 덥다 ;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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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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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일상 & 일기 끝!

 

 

 

 

 

우럭씨 상수동 맛집


 

새우요리전문점 "누사(nusa)"


 

누사 가격과 위치 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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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가는 상수동 :)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상수동에 핫한 누사(nusa)라는 새우요리 전문점에 가기로 했다.

 

왜냐하몬...

언니랑 나는 새우킬러니콰!!!!!!!!

 

 

 

새우요리전문점 누사 위치

지하철 갈아타기 싫어서

합정역에서 내려 걸어 갔는데 꽤 걸어야 한다.

특히나 언니랑 나는 합정역에서 내려서 홍대 카페 갔다가

다시 상수동까지 걸어 상수역을 지나 누사까지 갔으니

오래 걸었다....ㅋ

 

 

 

근처에 다른 음식점이 없고

이렇게 덩그러니 누사만 있음

바로 앞이 한강이고 차들 지나다니고 ㅋㅋㅋ

덩.그.러.니

 

 

요우~

하와이 분위기 물씬 !

외관도 내부도

생각보다 작아서 놀람 0.0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쫄았는데

평일 오후 6시쯤 가니

웨이팅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다 먹고 나올 때는 테이블 꽉 참)

 

 

 

상수동 맛집 누사 내부

 

생각보다 작다

 

화장실이 지하에 있어서 갔더니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다.

더 넓은 느낌,

하지만 지하는 어두운 조명이라 답답해서 1층에서 먹길 잘했다 생각했다.

아, 그리고 테라스도 있는데

걸어오느라 너~~~어무 더워서 무.조.건 에어컨!!!ㅋㅋㅋ

 

 

누사 메뉴와 가격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보던 누사의 핫한! 그 메뉴는

바로

쉬림프 스틱 플레터 이다.

우리도 주문!

 

언니랑 내가 주문한 메뉴는

 

쉬림프 스틱 플레터 1

나시고랭 1

맥스 생맥주 2





 

 

자리에 앉으면

주문하기도 전에 먼저 가져다 주는

스프

어디서 먹어 본 맛인뎅.........

 

 

 

알새우칩과 맥스 생맥주가 먼저 나왔다.

걸어오느라 늠~ 더웠으니

시원하게 한잔!

 

쉬림프 스틱 플레터

우앙

비주얼 폭발

 

토마토 소스와 새우

그리고 싱싱한 샐러드에

나쵸 + 빵

 

토마토 소스가 담긴 그릇에

빙~ 둘러진 새우

요거요거 요걸 사진에서 보고 우리가 요걸 주문했찌!

 

 

나시고랭도 나왔다.

짭짤하고 달콤한데 매워매워

 

새우를 토마토 소스에 푹 찍어서 한입

빵에 얹어 한입

나쵸에 올려 한입

 

 

나시고랭

짜고 맵고 달고 자극적이고 맛있다!

 

 

평소 짜게 먹는 울 언니

누사 음식 먹으며

언니 입맛에도 짜고 자극적이라고 했다.

더운 지방 요리라 그런지 간이 쎄다.

 

언니는 계속 먹으면서

" 맛있다 맛있다앙"

 

 

소스에 찍어

나쵸위에 올려

손 머리 위로

좌우로 흔들흔들

 

 

 

한참 먹고 있을 때

오빠도 합류해서 다같이 먹고

적당히 배가 불러

합정역 쪽으로 이동해

2차 ㄱㄱ

 

 

상수동 핫한 맛집 누사 앞에서 -

 

 

맛있게 잘 먹고 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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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누사 주문한 메뉴와 가격

 

쉬림프 스틱 플레터     ▶ 27,000원

나시고랭                  ▶  6,000원

맥스 생맥(4,000원) 6잔 24,000원

 

총                         ▶ 57,000원

 

 

누사 맛 ★★★

 

전체적으로 짜고, 자극적이다.

그래서 맛있다!

오동통한 새우를 토마토 소스에 푹 찍어서

그냥도 먹고, 나쵸나 빵에 올려서 먹고 :)

빵은 한두번 리필된다.

중간에 오빠가 온다고 해서

새우를 남겨 놓았는데 새우가 식으니 확실히 덜 맛있다.

따뜻할 때 드시길!

나시고랭은 짜면서도 매콤하니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만 하다.

맥주도 시원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

 

 

 

걍 검색 해보고 가는 곳이, 맛있으면 포스팅하고

맛없으면 포스팅 안하는 블로거의 주관적인 후기 :)

 

 

우럭씨 집밥 모음


 

"신혼부부 밥상"


 

신혼부부 상차림 사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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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에서 해먹은 집밥

한번씩 사진 찍어 놓았다가

블로그에 기록해놓기 : )

 

 

 1. 바베큐 립

 

 

립은 오븐에 굽다가

바베큐 소스 발라서 굽고

볶음밥은 굴소스 넣고 휘리릭

곁들여 먹을 버섯과 양파도 먹음직스럽게 굽기 :)

 

오빠랑 나랑 둘다 넘나 맛있다며 극찬했던 한끼

 

 

 

 2.순두부찌개와 부추지짐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놓은 순두부찌개 양념!

푸짐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 얼려 놓기.

그리고 한번씩 꺼내서 양념 넣고 순두부, 조개, 계란 넣고

한소끔 끓여서 먹는다.

부추 무침하고 남은 부추

계란후라이할 때 길게 그대로 넣고 지지면

맛있는 신혼밥상 완성

 

 

 3.삼겹살과 된장찌개

 

신혼부부 상차림에 자주 나오는

삼겹살 그리고 된장찌개!

일주일에 한번은 삼겹살 먹어야쥬

ㅋㅋㅋ

 

 

 4. 고등어구이 등

 

호박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그리고 밑반찬들

고등어 구이할 때 양념은 항상 따로 놓고

찍어 먹었는데, 처음으로 양념 발라봤다.

짭짤하니 밥도둑

 

 

 5. 기본 신혼밥상

 

장보기 전 집에 먹을 거 없을 때

있는 야채 볶아 야채볶음

그리고 만만한 분홍소세지 계란지짐

꾸르맛





 

 

 6. 제육볶음  

 

오빠가 좋아하는 제육볶음

마트가면 앞다리살 진짜 저렴

3,000원어치 정도만 사도 둘이 배 부르게 먹는다.

빨간 양념 요리할 때는 계란찜도 함께 :)

 

 

 7. 불고기

 

처음으로 직접 양념해서 만든 불고기

배랑 사과 갈아 넣어 만들었는데 꿀맛!

우리가 좋아하는 애호박전이랑

국 하기 귀찮을 때 휘리릭 끓여내는 미소장국

 

 

 8. 쌈밥

 

쌈밥과 두부김치

쌈(깻잎)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치고

양념한 밥 넣고 말아준다.

두부김치는 스팸도 함께 :)

어묵국까지 상에 올리면

맛있는 신혼 상차림 완성

 

 

 9.삼겹살 비빔밥

 

고기 좋아하는 신혼부부

삼겹살 맛있게 구워 잘게 썰어서

갖은 나물과 고추장+참기름 넣고 샥샥

어묵국도 빠지면 섭섭ㅠㅠ

(삼겹살 적당히 잘 익혔는데 사진상으로틑 탄것처럼...)

 

 

 10. 백종원 7분돼지김치 

 

새마을식당 가면 먹을 수 있는 7분 돼지김치

집에서도 만들어봤다.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자작하게 끓인 후

가위로 잘게 자른다.

그리고 밥에 김가루 뿌린 후

한수저 푹 떠서 비벼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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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신혼밥상

그동안의 집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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