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보


가로수길 공영주차장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 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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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언니들이 많은 가로수길 - 

예전에는 쇼핑하러 자주 갔었는데 차를 가져가면 오히려 부담이 되는 곳이라 기피했었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않고 발렛하자니 비싸고 ㅠㅠ 그러다 알게된 신사동 가로수길 주차 꿀팁!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다. 네비게이션에 신구초등학교라고 검색하고 가면 되고 바로 가로수길에 있어서 접근성도 엄청 좋음!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인 것 같은데 주차가 어려운 가로수길에서 저렴하게 주차하기 좋은 곳 같다.



이번 연휴, 너무 길어서 뭐할까 하다가 신사동 가로수길 갔는데 지하 1층인데도 자리가 꽤 있었다. 아마 3층까지 내려가면 더 자리가 있었을 듯! 



공영주차장 한 층당 크기는 요정도 ~ 스포츠센터도 같이 있는 듯 : ) 



우리는 공휴일 저녁에 가서 2시간 좀 덜 되게 (?) 주차한 것 같은데 저공해 차량이라 50% 할인이 되니 2,000원도 안나온 듯!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주차하는데 이정도면 엄청 저렴하다. 


주차 문제때문에 가로수길 잘 안갔었는데 이제 공영주차장도 알게 됐으니 자주 가야겠다............라고 생각한 찰나. 우리 가을이가 태어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ㅠㅠ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던 카페. 그냥 겉에서 보고 분위기 좋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몇년 전 오빠랑 왔었던 그 카페였다. 신기신기!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규!!! 




이제 가로수길 오면 주차 걱정은 없겠땅(그래도 주말에는 만차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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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공영주차장 위치

신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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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모임


나인로드 피제리아


강남역에서 친구들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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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의 모임 : ) 불금에 그것도 강남역에서! 저녁 시간에 모이는 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사람이 와아아아안전 많음. 친구 한명이랑 미리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 중 피자&파스타를 먹기로 결정 :) 인터넷 검색해보고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는 것 같아 모임 장소를 ' 나인로드 피제리아'로 정했다.

 

알고보니 체인점이구낭

강남역 바로 근처에 있다.

실내도 넓고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가격도 저렴함!

 

여자 4명

파스타 1 , 피자 1, 볶음밥 1, 사이드 1, 맥주 3잔

 

나는 맥주를 못마셔유ㅠㅠㅠㅠㅠㅠ

가을이 태어나고 모유 수유 끝나면 마셔야징!

 

 

 

 

 

 

먼저 나온 빠네 크림파스타

 

엄청 뜨거움!

소스도 찐하고 맛있었다.

다 먹고 빵 쪼가리 뜯어서 소스 찍어 먹는 거 져아함 ♥

 

토마토 피자

 

친구들이 엄청 맛있다고 했다.

내 입에는 그냥 괜찮다 정도 였는데 친구들이 극찬함! 신선한 맛이다. 친구들은 시원한 맥주랑 마시니까 피자가 더 맛있었겠지?ㅠㅠ

 

빠네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있을 때 볶음밥이 나왔당. 

 

 

강남역 나인로드 피제리아

 

맛있게 먹는 중 - - -

 

친구 1명이랑 먼저 만나서 일 좀 보고 커피 마시고, 나머지 친구 2명은 야근때문에 조금 늦었다. 2시간 정도밖에 같이 있지 못했지만 알참ㅋㅋㅋ조만간 다시 만나야지. 아쉬운 시간을 달래러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삭 우럭씨 -

 

지하철 타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강남역에 들어가니 지하철 줄이 어마어마함.  휴 힘들겠다 생각할 때 오빠한테 전화옴 "데릴러 가는듕!"

오랜만에 김기사로 돌아온 신랑. 그 전에는 주차할 곳 때문에 김기사 역할에서 조금 멀어졌었는데 이사하고는 주차 자리 널널해서 맨날 데리러 온다. 

 





 

 

늠 져아

 

 

 

우럭씨 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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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태교, 가족 여행

동문시장 :: 쇠소깍 :: 이호테우해변

경마장 :: 오겹살 :: 고기국수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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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 겸  태교 여행 겸 가족 여행으로 떠난 제주도 - 몇년 만에 간 제주도는 훨씬 좋아졌다. 몇년 전에는 여행 내내 비가 왔어서 제주를 잘 못느끼고 갔을 수도 있고 사람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어딜가나 핫플에는 사람이 많은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제주 특유의 여유로움은 남아 있었다.



첫째 날 저녁, 동문시장에 갔다. 제주 시장도 구경하고 해산물도 사려고 - 생각보다 큰 시장이고 먹을거리가 많았다. 한라봉 음료수라던지 돌하르방 빵이라던지 그리고 회나 뿔소라 등 해산물도 풍부. 우리는 여러가지 먹거리와 뿔소라를 사서 집에 가서 쪄먹었다.



이튿 날


숙소가 애월이라 제주 서쪽만 여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서귀포 쪽으로 가게 되었다. 중문 쪽에 관광단지가 많기도 하고 쇠소깍도 들르려고 :) 점심 시간에 맞춰 쇠소깍에 도착했는데... 그 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고기국수를 찾아 해맸다. 진짜 해맸다 ㅋㅋㅋ 국수의 전설 이라는 곳에 가서 보말국수, 비빔국수, 고기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쏘쏘. 면이 좀 뿔었다. 엄청 기대하고 먹을 만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제주에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라는 느낌으로 먹으면 될 듯.



 제주도 여행 쇠소깍 


쇠소깍 위치




여기가 쇠소깍이다. 뭔가 동남아 온 느낌 - 물 색이 옥색이다. 바다랑 연결되어 있는 곳인데 쇠소깍을 따라 산책로가 있다.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예전에 왔을 때는 여기에서 카약을 탔었는데 안전상의 문제때문인건지 카약은 없어졌다. 대신 어떤 여성분 한분이 혼자 보드(?)를 타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좋아보였다. 부럽 - !




검은 모래 해변이랑 연결된 쇠소깍.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은 엄!!!!!!청 덥고. 8월 말이었는데 땀이 땀이...


제주는 하늘이 예쁘다.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제주도 경마장에 왔다. 광명에서 경륜장은 가봤는데 경마장은 처음이라 설리설리 - 뭐, 역시나 돈은 못 땄지만 그냥 보는 재미 



제주도 여행 왔으니 흑돼지 오겹살을 먹어 주규유 - 그렇게 제주도 이튿 날도 끝 !




2시 대한항공 비행기 였던가 ?  오전 비행기를 타셔야 하는 시부모님을 먼저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우리는 공항 근처인 이호테우 해변으로 갔다. 그런데 철인 3종 경기를 한다고 못들어가게 하심 ㅠㅠ 이호테우 바로 근처 드라이브를 하는데 말들이 풀어져 있어 구경했다 : )



사진도 찍고 ( 온도니에 불나유)



시간을 떼우다 렌트카 반납하고 제주 국제 공항으로 - 



대한항공 타고 떠난 31주 임산부 태교여행은 여기서 끝 -



아, 제주도에서 청주까지 오는데 비행기가 낮게 날다 보니 쩌~~~아래 마을들이 한눈에 보였다. 마치 버스타고 창가에 앉아 밖을 구경하며 오듯이 비행기 타고 창밖을 구경하며 여긴 어디쯤일꺼야 하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뱅기 타는 것도 잼쓰 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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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이 태어나면

한동안 여행은 없겠지.


가을이 돌 지나고 말 귀 알아 들을 때 쯤

제주도 한번 같이 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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