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씨의 하루하루

우럭씨 친구 결혼식

하객 코디(패션)

12월 겨울 결혼식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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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친한 친구 중 한명이 품절녀가 된 날!

멀~리 광주에서 예식이 있어서

전날부터 광주에 내려가서 다른 친구집에서 잤다 :)

나도 결혼했으니

오빠도 같이 ㄱㄱ

겨울 결혼식이라 하객 코디가 고민이었는데

있던 옷에 스커트만 하나 샀다

친구 결혼식 하객룩으로

얇은 니트(그레이)

가죽 스커트

양말+구두

롱코트(그레이)

선택쓰!!!

결혼식이라고 해서

너무 어두운 색만 입고 가는 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겨울이다보니 톤 다운이 됐다 아무래도

일찍부터 결혼식장에 도착한 우리

(전날 하룻밤 신세졌던 집이 바로 저 부부네 집ㅋㅋ)

나는 가방순이하고

다른 친구는 사진 찰칵찰칵

로비는 추워서 코트 걸치기

롱~하다

구두 겁나 편함!

겨울 결혼식 코디라면

구두 신을 때 양말 신는 거 추천 :)

결혼식 끝나고 홀 앞에서 찍은 사진

나는 하객 패션으로

주로,

원피스를 많이 입는데

마땅한 겨울용 원피스가 없어서

니트에 가죽 스커트를 매치했더니

심심하지 않고 괜찮은 듯

(결혼식은 항상 왤케 슬픈거싱가ㅠㅠ)

그런데

밥 먹을 때 지퍼 내리고 먹음ㅋㅋㅋㅋ

반뼘........정도?ㅋㅋㅋ

친구 결혼 추카추카요!!!!!!!!

예쁘게 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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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겨울 결혼식 하객 코디 & 패션 포스팅 끝!!

: )

우럭씨 결혼식 하객패션 #원피스

"메이필드 호텔 결혼식"

학교 선배의 예쁜 호텔 결혼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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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배가 결혼을 한다고 했다.

" 선배 ! 왜 이렇게 빨리 하세요 결혼을!!!!!"

했더니

"너는 이년아" 한다.

선배의 결혼식은

 100명의 하객을 초대한

작은 결혼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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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메이필드 호텔에서 식을 진행하는데

12시 예식이라 오빠가 데려다줬다.

오후에 오빠 초등학교 동창들이 집에 온다고해서

오빠는 요리하러 집으로 :)

메이필드 호텔 신부대기실

심플한 드레스를 입은

넘나 예뻤던 선배

( 위 사진은 다른 결혼식 )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원피스만한 것이 없다.

여성여성하면서 단정하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신부를 배려한다고

너무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가면

조금 칙칙해보이더라,

화이트로 온통 치장한 패션만 아니라면

화사하게 입어도 좋을 듯

어떻게 입어도 결혼식 날은 신부가 젤 예쁘니까 :)

물론 야외 결혼식이어서

더 화사해 보이겠지만

넘 예쁘다.

결혼식 하객패션이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메이필드 호텔 결혼식

온통 하얗던 호텔

뭔가 성스럽고 경건한 느낌

예식장이 진짜 예뻤다.

오늘의 신부는 더 예쁨

실내지만 마치 야외 결혼식같다.

탁 트임!

순백의 신부와 어울리는 결혼식장

온통 하얀색이라

내 손때 묻을까 걱정했다

ㅋㅋㅋ

결혼식 요리

테이블 세팅

예뿌당

- 코스요리 -

연어

빵

스프

스테이크

케이크

커피

연어

살짝 말린 연어같았는데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따뜻한 빵

버터 발라서 냠냠

브로콜리 스프였던가

고소하고 맛있다

스테이크

질기지 않고

크기도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다.

케이크

옆에 앉았던 선배 두명이

일 때문에 먼저 간다고

케이크 두개를 더 줬다.

나는 케이크 총 3개 먹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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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혼식 끝!

그간 갔던 결혼식에서의 하객패션 (원피스) 

3년 전인 것 같다.

네이비보다는 살짝 밝은 원피스를 입었다.

2~3년 전

친구 결혼식 때

2~3년 전

결혼식 끝나고 오빠와 :)

결혼식 하객패션으로는 원피스를 추천한다 ♥

메이필드 호텔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