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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씨 가을이 기록


임신 17주


임산부 첫태동

태동 시기와 태동 느낌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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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7주(5개월)차 기록 :: 배크기 



아랫배가 확실히 나왔다. 동글동글(머리에 물 묻은 상태로 앞머리 잘라서 앞머리까지 댕강 올라가 얼굴도 동글동글)

저번주에 산부인과 검진 갔을 때 아마 18주에서 20주 사이에 태동이 느껴질 꺼라고 첫 태동이 느껴지면 날짜를 기억해 뒀다가 알려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언제 태동이 오나~ 어떤 느낌인가 계속 기다림!


위에서 찍으면 이런 느낌 - 약간 더 배가 나와 보이게 찍힌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임산부 티가 제법 난다!



*대망의 첫 태동 :: 첫 태동 시기는 17주 *


저녁 밥을 먹고 소파에 누워 있는데 배꼽 아래 뱃속에서 손톱만한 물방울이 톡톡 터졌다. 오잉? 뭐지? 라고 생각하고 손을 배에 얹고 다시 한번 집중해봤다. 얼마 안있어 또 몽글몽글 톡톡 터지는 물방울! 아, 이게 태동이구나~ 미세하지만 느껴졌다. 그리고 하루 이틀 갈수록 물방을이 조금씩 더 켜저서 터지는 느낌이다! 신기해 ㅠㅠ 앞으로 훨씬 잘 느껴질텐데 넘나 기대된다 :) 첫 태동 느낌은 감동이었어♥ 






제법 배가 나오다 보니 임산부용 옷을 슬슬 사야했다. 원피스타 티셔츠는 맞지만 바지가 이제 힘들다. 원래 치마보다 바지를 좋아하는데잉 ㅠㅠ 급한대로 임산부용 레깅스랑 반바지 등 편하게 입을 옷을 주문했다. 점점 편한 것만 찾게 되는 듯



파마나 염색은 중기 들어서 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찝찝한 상황 만들기 싫어서 참고 있다. 하루에도 머리를 풀었다가 묶었다가 계속 바꿔보는데... 한계가 있다. 출산하고 염색해야지 했는데 모유수유가 남았다 ㅠㅠ 


쇼핑하러 갔다가 지하철 타고 오는데 자리가 없어서 문 앞에 서있으려는데 중년의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가 자리를 양보해주셨다. 이제 진짜 임산부 티가 나나보다! 생애 첫 자리 양보를 받고 넘나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했다 :)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음!!! 






이제 더 태동 느낌이 강해지겠지 ? 

얼른 더 크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

사진은 귀여운 석봉이로 마무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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