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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경기도 광명 맛집 나들이 분위기 좋은 곳

우럭씨 경기도 맛집 나들이


 

영암 매실 한우


 

분위기 좋은 경기도 맛집

 

 

오빠랑 경기도 광명 경륜장에 데이트 갔다가

서울로 넘어오는 길에 밥 먹고 가자 해서

급 검색 = )

미세먼지때문에 목이 칼칼했던 나는 삼겹살을 추천.

( 잘못된 상식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삼겹살 먹고 나면 목이 씻겨질 것 같은 느낌은 개뿔

걍 삼겹살이 먹고 싶었음ㅋㅋㅋ)

 

 

맛집 홍보용 블로그는 딱 티가 남

그 중 진짜 맛있는 곳도 있지만

실패한 경험이 많은 우리는

꽤 괜찮아 보이는 맛집을 검색으로 발견!

 

바로

야외 바베큐식으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영암 매실 한우' 라는 곳!

 

 

 

 

이렇게 밖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사진 보고 네비 찍어서 바로 ㄱㄱ

 

 

 

 

 

도롯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고깃집

지금 보니 간판에 '광명점' 이라고 적혀있군,

체인점이었구나!

 

 

 

 

 

 

주차장에 주차

노란색 버스에 '영암 매실 한우'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픽업도 가나 보다.

 

 

 

 

 

메뉴

 

 

한우와 삼겹살 그리고 식사류를 판매한다.

오빠랑 나는 목 기름 빼러 왔으니 삼굡딸!

 

 

 

 

 

 

 

어디 펜션 바베큐장 같은 느낌

한 자리 있어서 대기 없이 들어갔다.

 

 

 

 

 

 

 

주문

 

삼겹살 2

물냉면 1

밥 1

맥주 1

 

 

 

 

 

삼겹살이 먼저 나왔다.

새송이 버섯도 큰놈으로 2개나 준다.

맘에 들어 ~

 

 

 

 

 

기본 반찬









 

 

 

 

 

 

삼겹살은 초벌로 이렇게 굽다가

중간쯤 호일을 깔고 구우면 된다.

 

 

 

 

삼겹살을 향한 빠른 내 손놀림

 

 

 

 

익는다

 

 

 

익는다앙

 

 

 

익는다아아아앙

 

익었다!

 

 

크게 한입 쌈 싸서 먹고

소금에만 찍어 먹고

김치에 싸서 먹고

 

삼겹살은 역시 진리이다.

 

맛은 모두가 생각하는 국내산 생삼겹살 바로 그 맛이다.

엄청나게 특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고,

우리가 아는 딱 그맛.

 

기본적으로 삼겹살을 맛있으니까 : )

 

기본 반찬이 다양해서 좋았고,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니 재미도 쏠쏠하고

종업원분들도 모두 친절했다.

 

분위기 맛집으로 인정! 땅! 땅!! 땅!!!

 

 

 

 

 

 

 

 

후식 냉면은 주문했고,

꽃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공기밥을 시키면 따라 나온다.

 

 

 

 

 

 

 

 

 

한 건물로 된 식당이 있는데

이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사진은 내려 가는 길)

바베큐장이 나온다.

 

 

 

 

 

 

 

경기도 광명 맛집 영암 매실 한우 위치

 

 

먹은 것 ( 2인 )

 

제주산 삼겹살  35,000원

(500g)

냉면 1           ▶ 5,000원

밥                ▶ 1,000원

맥주             ▶ 4,000원

 

총                ▶ 45,000원

 

 

 

후기

 

삼겹살 맛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일반 생삼겹 맛

하지만 직접 구워먹는 바베큐장 분위기가 좋아서

나중에 부모님이랑 한번 더 갈 의사 있음

그때는 한우 먹어야지!!!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