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맥 립스틱 베스트 칠리 색상 수지립 :)

우럭씨 웜톤 립스틱 리뷰


맥 칠리(CHILI)


베스트 색상 - 칠리

수지 립스틱

.

.

.


면세점 이용할 일이 생겨 평소에 살까말까 고민하던 맥 칠리를 샀다. 이미 립스틱이나 틴트가 많고 레드 색상, 벽돌색 다 있는데 여자들은 공감할 거다. 세상 아래 같은 색조(발색)은 없다ㅋㅋㅋ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기회라 평소에 눈여겨 보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맥 립스틱은 백화점 가서 산다면 29,000원~30,000원 정도. 나는 면세 찬스로 1만원대 구입!




맥 립스틱 베스트 색상


미리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고 인도장에서 인도 받았다. 그리고 출국하기 전 김치찌개 먹으며 풀어본 맥 수지 립스틱.

수지가 화보 찍으며 발랐는데 넘나 예뻐서 한때 품절대란이 일어났단다. 난...꼭 품절대란 일어날 때는 관심도 없다가 나중에 혼자 꽂힘ㅋㅋ



립스틱 아래에 보면 칠리라고 적혀있다. 

립스틱 오픈하기 전에 설렘이란..............둑흔둑흔



짠!

처음 열자마자 든 생각은 '나 이거 있는 색인뎅....그것도 맥 립스틱인뎅........' ㅋ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매트해 보이는 칠리 색상 엄청 빨!!!!!강!!!!!!으로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완전 빨강이 아니고 다홍색이다 다홍색!

있던 색이랑 달라!!!!!!!!!!ㅋㅋㅋ 



맥 칠리를 벽돌 립스틱 MLBB 립스틱이라고 하던데 보통 그런 색상보다는 한 톤 더 밝은 느낌이다. 

말린장미 립스틱의 대표라는 나스 돌체비타 립스틱도 쓰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밝은 느낌! 맥 칠리를 바르면 안아파보인다 ㅋㅋㅋ



뭔가 어둡게 찍혔다

톡톡 바른 느낌



친구들과 모임에 바르고 간 맥 립스틱(칠리 색상)


다홍빛이 나서 색상이 좀 더 통통 튀는 느낌이다



방콕 여행가서도 늘 바르고 다녔던 칠리 - 맥 베스트 색상답게 어느 옷에나 메이크업에나 잘 어울린다

위 사진에서 립은 맥 칠리와 페리페라 여주인공을 번갈아가며 발랐다.





결혼 1주년 기념 셀프 웨딩 사진을 찍었다. 이때도 함께한 맥 칠리!


화장 안하고 잠깐 밖에 나갈 때는 한번만 톡톡 발라주고, 조금 꾸미고 싶은 날은 풀립으고 표현해주고, 여리여리하고 싶을 때는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주면 그때 그때 느낌이 다르다. 웜톤인 나에게 완전 잘 맞는 립스틱이다. 입생로랑, 나스, 차차틴트 다 제치고 요즘 내가 가장 즐겨 바르는 립! 그런데 언제 또 다른 인생 립스틱이 생겨 갈아탈지는 나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





맥 립스틱


색상 - 칠리 

가격 - 1만원대 (면세점 이용)


레드 80% 오렌지 20% 정도의 색. 다홍색. 

예전에 도장 찍을 때 도장에 묻히던 인주 색상과 비슷 

마른장미, MLBB, 벽돌색에서 한톤 밝은 색

그래서 얼굴이 더 밝아 보임

매트해서 색상 표현이 잘 됨, 입술 촉촉하게 만들고 바르면 더 좋음

풀립을 해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아서 굿

데일리도 쓰기에도 적당! 자주 바를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