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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브런치 메뉴 모음 :: 토스트 만들기

우럭씨 아점


브런치 메뉴 모음


까르보나라 :: 토스트 만들기

미니 햄버거 :: 오픈 토스트 

아로니아 쉐이크 :: 길거리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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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침을 먹지 않았다. 임신하고 나서는 눈만 뜨면 배고픔. 점심 저녁 때보다 아침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허한지... 브런치를 챙겨 먹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토스트부터 느끼한게 땡길 때 까르보나라까지 - 요즘 아침만 되면 챙겨먹는 브런치 메뉴를 모아봤다.


1.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는 요즘 자주 해먹는 브런치 메뉴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시판 소스를 사서 간편하게 해먹었는데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한번 성공한 뒤로는 소스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한다. 더 맛있다 확실히 !  면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으니 집에 있는 빵을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으면 꾸르맛


2. 토스트


브런치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토스트 :: 토스트 만들기는 쉽다. 식빵은 토스트기에 구워주고 식빵 한쪽 면에는 쨈을 다른 한쪽 면에는 캐첩을 바르고 계란, 치즈, 슬라이스햄을 얹으면 끝! 취향에 따라 길거리 토스트 느낌으로 먹고 싶으면 설탕 솔솔 뿌려 먹으면 된다. 든든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3. 미니 햄버거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 햄버거. 원래는 고기 패티를 넣어야 하지만 세상 귀찮은게 고기 패티 만드는 거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햄에다가 계란 부쳐 넣어도 충분하다! 마요네즈와 케첩 뿌려 한입 먹으면 졸맛. 파르메산 치즈가루가 있길래 솔솔 뿌려 먹었더니 더 꿀맛. 요즘 빵이 넘나리 맛있다. 아 빵 ㅠㅠ




4. 토스트와 아아

브런치 기본 메뉴 :: 기본 토스트 -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한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 ) 버터 식빵으로 사서 그런지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거기에 계란과 과일 하나 추가하고 전 날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둔 단호박 샐러드와 요거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당


5. 오픈 토스트 

남들이 만든 오픈 토스트는 꽤 있어 보이던데ㅋㅋㅋ 난 치즈 올리고 슬라이스 햄 올리고 그냥 구웠다. 여기에 캐첩 뿌려 먹으면 그냥 맛있다. 식빵만 먹을 때보다 든든하고 포만감이 오래간다. 


6. 아로니아 주스

엄마가 아로니아를 한박스 보내줬다. 냉동실에 얼려 놓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아로니아 주스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아로니아 한줌 + 바나나 1개 + 우유 적당량 + 꿀 이렇게 믹서기에 갈아서 얼음 퐁당 해먹으니 달달하고 맛있더라. 배도 엄청 불러서 한잔 마시니 다른 건 필요 없었다. 믹서기 씻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아침마다 해먹으면 건강에도 좋을 듯 : )


7. 마트표 빵

홈플 갔다가 빵 6개에 5,000원 세일하길래 한봉지 사왔다. 그리고 아침에 커피만 한잔 내려서 같이 먹으면 훌륭한 브런치 메뉴 완성 :) 간편하고 맛있고 - !!





브런치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먹는게 편하긴 하다 ㅋㅋㅋ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랑 스벅에서 먹은 생크림 카스테라+ 아아  :) 브런치 조차 만들기 귀찮을 때는 사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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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은 브런치 메뉴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