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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계여행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 아시아나항공(기내식)후기

우럭씨 세계여행


오사카 여행


20170526 - 20170528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

아시아나항공 탑승기(기내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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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 나온 1+1 항공권으로 가게 된 2박3일 오사카여행 :) 오빠랑 둘이 아니 뱃속에 가을이까지 셋이(?) 가게 되었다. 임산부이다 보니 많이 걷는 일정이 아닌 호텔에서 쉬다가 하루에 한 두곳 구경하기가 목표. 그냥 먹고 쉬고 먹고 쉬고하는 먹방여행이 컨셉이다. 




미리 환전하기 

주거래 은행에서 환율 우대 받아서 50만원 환전했다. 2박 3일 먹고 놀기에 충분했다. 모자라면 카드로 ㄱㄱ


김포공항 가는 길

차는 놓고 지하철을 타고 갔다. 김포공항 주차장 헬이라길래..... 그리고 집에서도 꽤 가까움!


아시아나항공은 처음 타보는데 두근두근!

임산부라 패스트트랙패스(?)끊으려고 했는데 김포공항에 사람이 워낙 많이 없어서 그냥 갔다. 셀프 체크인하고 짐 맡길 때만 임산부라고 말했다. 간사이 공항가서 짐 빨리 찾으려고 : ) 

아, 출국 수속 마치고 들어가서 간단하게 뭐 먹을까 했는데 먹을 곳이 없다. 딱 2곳 있음. 카페 띠아모랑 위 사진의 어떤 카페~ 기내식 나온다니까 쫌 참아야지 


간단하게 우동 먹고 앉아서 기다리는데 아시아나 비행기가 올 생각을 안해......




결국 30~40분 연착됐다. 그동안 인터넷 면세점에서 미리 주문한 면세품 재포장하고 포켓 와이파이 미리 한번 해보고 


아시아나 항공타고 드디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 ▶ 간사이공항행 이코노미석 탑승 후기


간격은 이정도 ~

작년에 이스타항공인가 진에어인가 타고 도쿄 갔었는데 뭔가 더 넓다. 



요정도!

180cm의 오빠도 불편하지 않고 괜찮다고 했다.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예능 하나 보고 가기 딱 좋다. 아는형님 한 회 다 못봤는데 간사이 공항 도착했음!



김포에서 간사이(오사카) 가는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2시간이 안되는 비행이다 보니 간단하게 나온다. 불고기 비빔밥 같은 것(?) 출출했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오빠도 맛있게 먹음

기내식은 비행기가 이륙하고 안정되면 바로 나온다.




간사이공항(오사카) ▶ 김포공항(한국)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돌아오는 날 먹은 기내식도 찍어 보았다. 이날은 이미 공항에서 야끼소바를 먹고 배 부른 상태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타자마자 기내식이 나와서 위에 치킨만 먹고 나머지는 남겼다. 간장소스 볶음면같은 것! 오빠도 배부르다고 남겨야겠다 하더니 다 먹었다. 



오사카갈 때 아시아나 항공 괜찮았다.

그래서 다음 달에 부모님이랑 동생 도쿄 가는데 아시아나로 예약해드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