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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강남역 나인로드 피제리아 피자+맥주! 우럭씨 모임나인로드 피제리아강남역에서 친구들과 모임...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의 모임 : ) 불금에 그것도 강남역에서! 저녁 시간에 모이는 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사람이 와아아아안전 많음. 친구 한명이랑 미리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 중 피자&파스타를 먹기로 결정 :) 인터넷 검색해보고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는 것 같아 모임 장소를 ' 나인로드 피제리아'로 정했다. 알고보니 체인점이구낭강남역 바로 근처에 있다.실내도 넓고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가격도 저렴함! 여자 4명파스타 1 , 피자 1, 볶음밥 1, 사이드 1, 맥주 3잔 나는 맥주를 못마셔유ㅠㅠㅠㅠㅠㅠ가을이 태어나고 모유 수유 끝나면 마셔야징! 먼저 나온 빠네 크림파스타 엄청 뜨거움!소스도 찐하고 맛있었다.다 먹고 빵 쪼가리 .. 더보기
제주도 가족 여행 대한항공, 쇠소깍 우럭씨 국내여행제주도 여행2017082420170826 휴가, 태교, 가족 여행동문시장 :: 쇠소깍 :: 이호테우해변경마장 :: 오겹살 :: 고기국수 :: 대한항공... 늦은 휴가 겸 태교 여행 겸 가족 여행으로 떠난 제주도 - 몇년 만에 간 제주도는 훨씬 좋아졌다. 몇년 전에는 여행 내내 비가 왔어서 제주를 잘 못느끼고 갔을 수도 있고 사람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어딜가나 핫플에는 사람이 많은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제주 특유의 여유로움은 남아 있었다. 첫째 날 저녁, 동문시장에 갔다. 제주 시장도 구경하고 해산물도 사려고 - 생각보다 큰 시장이고 먹을거리가 많았다. 한라봉 음료수라던지 돌하르방 빵이라던지 그리고 회나 뿔소라 등 해산물도 풍부. 우리는 여러가지 먹거리와 뿔소라를 사서 집에 가서 쪄먹었다... 더보기
연남동 카페 갔다가 편집샵 메리브라운 우럭씨 주말 나들이연남동 나들이주말 데이트. .. 주말,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한 요일 - ! 한달 있으면 뱃속에 가을이 만나는데... 독박 육아 예약이라 그 전에 돌아다닐 수 있을 때 돌아다니자!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ㅋㅋㅋ 이번주는 '연남동'으로 정했다. 목적은 하나. 연남동 편집샵 '메리브라운'에 가기 위해! 네이버 리빙스토어에서 행잉 식물 사려고 봤더니 샵이 연남동에 있었다. 배송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식물이라 택배로 받기도 뭐해서 나들이 겸 데이트 겸 해서 연남동 편집샵 메리브라운으로 직접 가기로 ! 연남동 카페 레또르떼레또르떼 - 처음에 어떻게 읽어야할지 몰랐다. 행잉 식물 사기 전, 시원하게 커피 한잔 하고 가기로 - : ) 메리브라운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레또르떼. 원래는 검색해보고.. 더보기
임신 32주 33주 34주 임산부 일상 :) 가을이 기록임신 32주 33주 34주임신 9개월 임산부 일상... 몸이 무거워져서 한주 한주 기록을 남기기 힘들다. 한꺼번에 올리는 포스팅 :) 사실 이사 핑계로도 블로그에 소홀했다. 몸도 무겁고 이사도 정신없고 그 와중에 주수사진은 남겼다. 지금까지 찍어온게 아깝기도 하고 나중에 추억이 될 것 같아서 - 임신 32주 배크기 :: 증상 임신 9개월은 숨이 차다. 소화도 잘 안되고 다리가 잘 붓는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잘 나고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마치 알약을 5개 삼켰는데 물이 조금밖에 없어서 살짝 목만 축여 목구멍 아래 위 근처에 알약이 내려가지 않고 답답하게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폭풍 태동. 구렁이 한마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르륵 긁고 가는 느낌이다. 울 가을이 태어나면 엄청 .. 더보기
브런치 메뉴 모음 :: 토스트 만들기 우럭씨 아점브런치 메뉴 모음까르보나라 :: 토스트 만들기미니 햄버거 :: 오픈 토스트 아로니아 쉐이크 :: 길거리 토스트... 원래는 아침을 먹지 않았다. 임신하고 나서는 눈만 뜨면 배고픔. 점심 저녁 때보다 아침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허한지... 브런치를 챙겨 먹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토스트부터 느끼한게 땡길 때 까르보나라까지 - 요즘 아침만 되면 챙겨먹는 브런치 메뉴를 모아봤다. 1. 까르보나라까르보나라는 요즘 자주 해먹는 브런치 메뉴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시판 소스를 사서 간편하게 해먹었는데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한번 성공한 뒤로는 소스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한다. 더 맛있다 확실히 ! 면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으니 집에 있는 빵을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으면 꾸르맛 2. 토스트 브런치 메뉴에서 .. 더보기
신도림역 분위기 좋은 술집 피맥 아씨펍 :) 우럭씨 피맥아씨펍 크래프트신도림역 분위기 좋은 술집피맥이 맛있는 곳... 치맥 보다 피맥이라는 오빠. 내가 임신 중이라 같이 자주 마시던 술도 못마시니 답답했나보다. 피맥이 땡긴다며 - ㅋㅋㅋ 그래. 저녁은 피맥으로 정했다! 신도림역 근처로 검색해보니 아씨펍 크래프트라는 곳이 피자가 맛있단다. 조각 피자로도 팔아서 여러 종류의 피자를 맛 볼 수 있어 우리에게 딱일 것 같은 느낌! 사진으로만 보면 약간 이태원 느낌 나는 피맥 가게라 한번 가보기로 했다. 신도림역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궈궈 미세먼지 쩔구요 바람도 쩔구여 신도림역 포스빌 건물 1층에 있는 아씨펍 - 검색해봤을 때는 만석일 경우가 많다더니 자리가 많았다. 우리가 나올 때쯤 보니 만석이라 밖에 자리에도 앉더라 (미세먼지 쩔었는데 ㅠㅠ) 그리고 복.. 더보기
2박3일 제주도 태교여행 협재해수욕장 :) 우럭씨 국내여행제주도 태교여행20170824-20170826 2박3일 첫째날 #협재해수욕장#성이시돌목장#제주 카페#중문시장... 제주도 태교여행 계획 시누이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 시부모님과 함께 여름이 끝나기 전 제주도에 다녀오기로 했다. 시누이 집이 있으니 숙소는 패스 - 비행기만 끊으면 되고, 내가 임산부이기도 하고 어린 조카들이 있어서 제주도 여기저기를 누비는 여행보다는 하루에 두세곳 정도 보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시누이 집이 애월 쪽이라 제주도 서쪽 위주로 여행 코스를 짰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을이 태교 일기장에 지도로 그려봤다. 협재해변, 성이시돌목장, 카멜리아힐, 애월해안도로 지도에는 아직 없지만 사려니숲길, 오설록 등등 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 대전에 잠시 머물렀을.. 더보기
신도림역 신사부대찌개 품격삼겹살 :) 우럭씨 외식신사 부대찌개+품격 삼겹살신도림역 부대찌개 ...신도림역 푸르지오 상가에 있는 부대찌개 집 - 며칠 연속 느끼한 음식만 먹어서 그런지 칼칼한 국물이 땡겼다. 언니랑 신랑이랑 셋이서 부대찌개 먹으러 ㄱㄱ 푸르지오 상가 2층에 있는 곳이다. 깔끔해 보여서 들어갔다. 부대찌개랑 삼겹살을 같이 하는 것 같음! 우리는 신사 부대찌개 3인 주문하고 라면 사리 추가에 공기밥 하나를 나중에 추가했다. 넓은 그릇에 밥이 담겨 나와 좋았다. 부대찌개 국물을 슥슥 비벼 먹기에 편리함. 기본 신사 부대찌개 - 반찬도 한쪽에만 있으면 너무 멀죠? 하면서 다른쪽에도 세팅해주셨다. 여기 사장님 엄청 친절함! 육수를 부어 주시면 이제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된다. 보글보글 끓고 나면 라면을 넣고 3분 더 끓여 먹으면 꾸르맛 .. 더보기
임신 31주 임산부 일상::셀프 인테리어 중 가을이 기록임신 31주임산부 일상 :: 만삭 임산부이사 완료 :: 짐 정리 중 ... 임신 31주 배크기 (주수 사진 기록) 증상 배가 하루하루 더 나오는 것 같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다. 조금 많이 먹었다 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고 움직일 때 배때문에 불편하다. 조심조심 움직이지 않으면 더 힘듦 ㅠㅠ 뭔가 뒤뚱뒤뚱 걷고 있는 느낌이다. 임신 31주에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는데 쉬엄쉬엄 다니니 다닐만 했다. 임신 32주부터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다. 나는 돌아오는 비행기를 탈 때가 31주 6일 이었으니 완전 세이브!! 아슬아슬했다. 드디어 서울 ! 이사 완료다. 한달 간의 떠돌이 생활이 끝났다. 포장이사여도 우리가 손 댈 곳이 넘나 많다. 지금 집은 .. 더보기
신림역 육쌈냉면에서 물냉면 우럭씨 외식육쌈냉면신림역 데이트석봉이 데리러 - ...오랜만에 신림역에 갔다.주말이었는데 데이트 겸(?) 석봉이 데리러 ~ 석봉이가 좋아하는 애견카페가 신림역 근처에 있다. 다른 애견카페 가면 낯 가리고 쑥스럼 타고 혼자 쭈구리처럼 의자 밑에 있는데 신림역에 있는 퍼피앤커피 애견카페에만 가면 울 석봉이 기가 산다. 어렸을 때 자주 가서 그런가 아니면 사장님이 잘해주셔서 그런가 석봉이는 여기가 편한가 보다. 그래서 가까운데 애견카페 있어도 거의 못가고 신림으로 간다. 오직 석봉이만을 위해서 . 주말 점심. 묵직한 걸 먹기에는 속이 별로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걸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허할 것 같아 육쌈냉면을 먹으러 갔다. 냉면에 고기까지 주니 적당히 배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 더보기